Textron사는 9월 중순, 메릴랜드 주 National Harbor에서 개최된 미 공군협회(AFA : Air Force Asociation) 심포지엄에서 해상표적에최적화된 다중폭발성형관통자(MEFP : Multiple Explosively Formed Penetrator) 탄두인 감응신관집속탄 (SFW : Sensor Fuzed Weapon)용 Smart Sket 탄두를 선보였다.MEFP는 37개 탄탈륨(tantalum) 재질의 폭발성형관통자를 생성하여 해상의 비장갑표적에 대해 보다 확실한타격을 보장하며, 타격 목표의 넓이에 따라 300, 200, 50피트 등 여러 높이에서 발사할 수 있다. 이탄두의 개발 기간은 2년으로 지상시험을 완료하였으나 아직 출시할 단계는 아니며, 새로운 알고리즘을사용하여 지상표적은 물론 해상표적 타격에도 운용이 가능하고, 미식 축구장 15개에 해당하는 넓이의 표적을타격할 수 있는 37개의 관통자를 포함하도록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신형 탄두는 경무장 쾌속정을 사용하는 이란이나, 중국의 경우와 같이 해상 분쟁 시 다수의 어선을 통한일종의 인해전술을 펼치는 적 소형 함정의 군집전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미 노드롭그루먼사가 2014 지상군 전시회 및 회의에 참가하여 부대 방호·지휘통제·사이버보안을 위한광범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상군 전시회는 9월 22~25일 호주 Brisbane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로서 호주·아시아·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을 위한장비·기술·서비스들이 전시되었다.미 노드롭그루먼사가 전시회에서 차세대 보안통신체계(Secure Communications Systems, SCS),정보수집 및 융합, 위협탐지, 보안 모니터링 등의 사이버 솔루션 제품 및 능력,센서로부터 획득한 정보를 통합, 처리, 시각화하도록해주는 MAGNUM C2 통합 플랫폼,강화된 C4ISR 운용 대응 엔터프라이즈(Enhanced C4ISROperationaly Responsive Enterprise, eCORE),다양한 센서 및 통신체계와 접속이 가능한 추적관리체계(Track Management System, TMS) 등을 선보였다.
인도 해군 설계국의 Atul Saxena 장군은 인도는 현재 40,000톤급의 국산 항공모함 INS Vikrant함을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개념형성 단계에 있는 2번째 항공모함은 핵추진시스템을 탑재한 60,000톤급 이상이 될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함재기의 이착륙 시설과 같은 다양한 선택사양들의 검토가 이루어져야함으로 최종 설계가 완성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동, 서해에 각 1척씩 그리고 예비 1척 등 총 3척의 항공모함의 보유를 추진하고 있다.Saxena 장군은 인도해군의 설계 능력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으며,특히 함 건조소요 시간의 단축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최근 함정의 설계 추세는 일반적인 전투뿐 아니라 재난구호 및 인도적지원, 대 해적 작전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 설계가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미 회계감사국은 미 국방부 소속 사업비용분석평가국(CAPE : Cost and Asesment Program Evaluation)에서 분석한 자료를 인용하여 록히드 마틴사의 F35 LightningⅡ 전투기의 유지비용이 기존 전투기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야 할 것이라고상급 기관에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10년을 기준으로 F-15C/D, F-16C/D, AV-8B 및 F-18A-D의 유지비용은 110억 달러정도인데 비해 기존 전투기와 유사한 운용시기가 도래한 2040년대의 F-35의 유지비용은 2012년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199억 달러로 기존 전투기들보다 무려 79%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그러나 F-35사업 관계자들은 CAPE의 이러한 분석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성능개선이나 유지운용의 효율성 개선 효과를 감안하지 않아서 과다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반박하였다.예를 들어 F-35 사업과 관련해서 현재 비용절감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한 비용 절감 환류 효과가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 특히 유지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부품공급 체인 단축, 정비유지 신기술 및 절차 개발 등 20여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둔 9월 28일 평택 부용초등학교 (평택시 팽성읍) 에서는 대한해협해전 전사자인 故 김창학 하사의 흉상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제막식은 고인이 다니던 모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고인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컸다.故 김창학 하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 무장수송선을 격침했던 대한해협 해전에서 백두산함 조타사로 참전, 교전 중 적탄에 맞아 내장파열이라는 중상을 입고도 끝까지 조타기를 놓지 않는 투혼을 보인 전쟁영웅이다. (조타 : 함정의 항해기구 정비유지, 국제신호규정 및 국제 해상충돌 예방법을 주지하고 항해 중 타수, 일지기록, 신호수 및 당직 부사관 임무 등을 수행하는 직별)부용초등학교 총동문회는 故 김창학 하사의 살신성인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젊은 청춘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켰던 고인의 넋을 영원히 기리고자 흉상을 건립하게 되었다. 특히 총동문회는 지난 해 대한해협 해전 전승행사와 해군의 14번째 유도탄고속함(PKG) 김창학함 진수를 계기로 故 김창학 하사가 6.25 당시 해군의 전쟁영웅이자 자랑스러운 선배임을 알게 되어 모교 교정에도 선배의 흉상을 건립해 후배들에게도 귀감
9월 26일(금) 오전에 대천사격장에서 실시된 '공군 방공유도탄 화력시범'에서 중·장거리 방공유도무기인 패트리어트가 발사되고 있다.9월 26일(금) 오전에 대천사격장에서 실시된 '공군 방공유도탄 화력시범'에서 호크가 발사되고 있다.9월 26일(금) 오전에 대천사격장에서 실시된 '방공유도탄 화력시범'에서 발칸을 발사하고 있다.
편히 쉬셨습니까? 9월 30일 브리핑하겠습니다.장관께서는 7시 30분 조찬간담회 이후 내부 집무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7건입니다. 먼저, 국군 체육부대 장병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행진을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국군 체육부대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오늘까지 15개 종목에 28명의 현역선수가 출전을 해서 모두 13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입니다. 여기에 국군 체육부대 출신 예비역 선수들 17개 종목에 71명 성적까지 더하면 메달 수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5개로 대회 12일 차 메달 수의 약 24%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합동참모본부가 제51주년 창설기념식을 갖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월 1일 창설 제51주년을 맞아서 오늘 오전 9시에 최윤희 합참의장 주관으로 합동모의수행본부 대강당에서 창설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 번째는, 육군본부와 캠프모바일이 ‘밴드 서비스 활용 업무협약’ 체결을 하는 것입니다. 육군본부와 캠프모바일사는 오늘 오전 11시 육군본부에서 모바일 커뮤니티인 밴드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합니다. 육군은 밴
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10월호가 모바일 e-book으로 출간되었다. 글로벌디펜스뉴스 10월호는 휴대폰에서도 무료로 구독이 가능하며, 휴대폰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모바일 e-book의 인터넷주소 (URL)을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으로 지인에게 보내면 휴대폰에서 바로 볼 수도 있으며, 이를 데스크탑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9월호의 경우에는 2만명 이상이 구독을 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배경은 기존 한국에서 제작된 전자책 (e-book)의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구독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영상 탑재가 되지 않아 멀티미디어 환경에 부적합하였다. 이를 글로벌디펜스뉴스 편집진이 개선하여 모바일 E-BOOK 형태로 개선한 것이다.이번에 출시된 홈페이지형 모바일 e-book의 좌측 상단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버튼도 탑재되어 있어, 이를 클릭할 시 자신의 계정과 연결된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모바일에서 동영상 구동이 가능하며, 탑재된 광고페이지를 클릭할 경우 해당 광고사 홈페이로 넘어가 광고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글로벌디펜
방위사업청은 29일 해군의 차기 잠수함인 장보고-Ⅲ와 관련,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상세설계검토(CDR) 회의를 거친 결과 국내 기술로 건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장보고-Ⅲ는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하는 잠수함으로 수중 배수량이 3000t급이다. 방사청은 2012년 12월 대우조선해양과 장보고-Ⅲ 설계 및 건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 상세설계검토 회의에선 작전성능·특수성능·시험평가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고, 장보고-Ⅲ의 설계 완성도가 건조 착수 가능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인 신정호 해군 준장은 “장보고-Ⅲ에는 함정사업 최초로 체계공학(SE)이 적용됐다”며 “상세설계검토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 이상의 기술 수준과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방사청은 상세설계검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장보고-Ⅲ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방부 차관(백승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김필구)은 오늘(9.29.) 오후 3시 30분, 국방부내에서 전역군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체 맞춤형 학위취득과정 운영을 위한 「국방부-경기과학기술대학교간 학위취득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 내에 위치한 32개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산업체 맞춤식 계약학과」를 개설한다. 이는 학위취득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서 군복무 후 전역하는 군인들을 기업체에 선(先) 취업 지원하고, 이중에서 희망자에 대하여 계약학과에 입학을 하여 학위취득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방식이며, 학습자 본인은 학비의 일부만을 부담하게 된다.이와 함께,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신구대학교와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전역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13명이 취업 후 전문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기존에 체결한 신구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채용된 사람이 평상시 업체에 출근하지 않고 약 50%의 보수를 받으면서 주간위탁교육으로 학업에 전념하는 전문학사 과정인데 반해,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채용된 사람이 주간에 정상조업을 함으로써 100%의 보수를 받으면
하버드 대학 산하 Wys 연구소는 DARPA와 차세대 신축성 외골격체계 Soft Exosuit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290만 달러 규모의 1단계 후속계약을 체결하여, Soft Exosuit 개념입증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신축성 외굘계가 상용화 된다면 무거운 하중 운반 시 병사들은 Soft Exosuit를 통해 더욱 먼 거리를 걷고 피로도를 덜 느끼며 부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복 안에 착용토록 설계된 Soft Exosuit는 걸을 때의 다리 근육 및 힘줄의 움직임을 모방, 기존 무거운 외골격체계와는 달리 착용자 동작을 제한하지 않고 다리 관절운동 지원한다.이 시제품은 하반신에 일련의 직물 끈을 사용하여 착용하며, 여기에 Soft Exosuit의 두뇌 및 신경계 역할을 하는 저출력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탄력성 있는 변형센서 네트워크가 포함되어 있다. Exosuit는 병사들에 대한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고 잠재적으로 민간분야 응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DARPA Warior Web 사업에 통합될 계획이다.
러시아 Kamenskvolokno (JSC)사가 무게중심을 잃은 탄환에 대한 방호를 할 수 있는 방탄복을 개발했으며, 본 방탄복은 거의 모든 종류의 탄환에 대해 방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강화코아 탄환 및 무게중심을 잃은 탄환에 대한 새로운 방호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어떤 방탄복도 없으나, Kamenskvolokno JSC사가 제작한 신형 방탄복은 이러한 형태의 탄환에 대해서도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회사는2016년까지 국가 시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1~2년간의 준비작업이 필요하며, 본 신형 방탄복이 차세대 러시아 군장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러시아 군장(Ratnik)은 약 50개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는 소화기, 방탄복, 광학장비, 통신장비, 항법장치, 생명유지 및 전력공급체계 등이 포함되어 있고, 본 신형군장은 기존 군장보다 절반가량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공군은 KF-16 전투기 6대가 9월 25일 새벽 02시 40분 서산기지를 출발해 9월 24일 오후 8시 15분(현지시각)에 美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Eielson Air Force Base)에 무사히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장거리 비행은 미 공군과 연합군이 함께하는 ‘레드플레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며, 미 공군 공중급유기 KC-135 3대로부터 총 11차례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비행을 하였다고 공군 관계자는 밝혔다. 우리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한반도를 벗어나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2013년 F-15K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공군의 주력인 KF-16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현재 아일슨 기지는 영하 3도로 우리 공군 조종사 및 정비사들은 현지 적응기간을 거쳐서 9월 29(월)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9일간 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공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비행으로 우리 공군의 KF-16 6대는 총 4,500NM (약 8,100km)를 논스톱으로 비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훈련은 전투기 부문과 수송기 부분 두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전투기 부문에서는 KF-16 6대가 아일슨 美 공군기지에서, 수송기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 기본계획이 지난 24일 열린 제8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2002년 장기 신규소요 결정이 된 이후 13년 만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KF-X 사업은 한국이 개발을 주도하고 인도네시아와 해외 선진항공기술업체(TAC)가 참여하는 형태의 국제 공동개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협상대상업체 선정과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12월 계약을 체결해 연내 체계 개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초도 항공기는 오는 2025년부터 우리 공군에 도입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비용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며 대한민국 정부가 사업비의 60%, 인도네시아가 20%, 주계약업체가 20%를 담당하게 된다. 또 사업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조직하고 인도네시아의 개발 관계자도 참여하는 공동사업관리조직(JPMO)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의 KF-X 사업 관계자는 “탐색개발 결과 필요기술의 90%는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차기전투기(F-X) 사업의 절충교역으로 확보한 KF-X 기술과 그간 국내 자
천궁은 공군방공유도탄부대가 운용 중인 중거리·저고도 대공유도무기 호크(HAWK)미사일을 대체해 주요 방호목표에 대한 중점 방어와 타 방공무기와의 중첩방어 수행, 단거리 방공망 형성 등을 위해 국내개발된 지대공유도무기다.정부 주도 국내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된 천궁 개발 사업은 2001년 ~ 2006년 탐색개발을 거쳐 2006년 11월 체계개발에 들어가 2011년 12월 완료했다. 2012년 12월 양산을 시작, 2015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교전·작전통제소, 유도탄 체계, 체계종합 등은 LIG넥스원이 맡았고, 다기능레이더는 삼성탈레스, 발사대는 두산DST 등이 참여했다.현재 대한민국의 상공을 지키는 주력 방공유도무기는 호크미사일이다. 미국에서 도입한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호크는 1960년대 미국에서 개발됐다. 두 차례 성능을 개량했지만 날로 발전하는 방공 위협에 대처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40년 이상 운용으로 수명한도 초과, 수리부속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운용 제한이 예상되고 수명주기가 도래해 후속대체 무기개발이 요구됐고, 이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래 전장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 호크미사일을 대체할 최신 중거리 지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