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6월 2일(목)에 한국융합안보연구원의 창립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집의 내용을 분석하여 쓴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북한의 핵·화학탄·미사일·국지전·사이버테러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협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6월 2일(목) 국방컨벤션에서 한국융합안보연구원(이사장 이홍기 박사, 전 제3야전군사령관) 창립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홍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보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보니 마땅한 솔루션을 찾지 못하는 과제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초국가적 테러위협,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적 WMD 위협, 재래식 전력과 비대칭 전력이 통합되어 나타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위협 등 전통적인 안보 솔루션만으로는 해결이 곤란한 과제가 지속적으로 돌출하여 산적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와 함께 연구하는 동료들은 ‘융합안보’를 포괄안보 구현의 전략으로 채택한다면 안보난제 해결의 길을 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단법인 한국융합안보연구원을 설립하였습니다.”라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전 대진대학교 총장 이근영 박사는 축사를 통해 “현대의 학문은 극한적으로 분화한 많은 영역이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영역을 창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창립세
지난 18일, 중국 심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심천 국제 무인기 엑스포(2016 Shenzhen International UAV Expo)’ 현장에서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KODIPA), 중국무인기산업연맹, 일본UAS(Unmanned Air System) 산업진흥협회 등 3개국을 대표하는 드론협회 수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일 무인기(드론) 산업 진흥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효구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양금재 중국무인기산업연맹회장, 센터야스히로 일본UAS산업진흥협의회 부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무인기 글로벌 컨퍼런스 공동개최, 드론기술 표준화 추진 등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한·중·일 3국은 무인기 산업진흥과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무인기 국제 컨퍼런스를 번갈아 개최하게 되며, 올해 9월 한국에서 1차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드론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해 드론 육성 정책, 기술, 사업・투자 사례 등을 교류하는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한·중·일 3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폭 강화하는
NO.302016.01.11KAI-인니, KF-X공동개발 본 계약 최종서명하성용 사장, “KF-X 개발 성공으로 양국 국익 증진 기여”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국방부 및 PTDI와 한국형전투기(KF-X) 공동개발사업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09시), KAI 하성용 사장은 인니 국방부 팀블 시아얀(Timbul Siahaan) 예비전력총국장과 인니 정부의 KF-X 개발비 20%를 분담하는 최종 계약서에…LIG넥스원, 현충원에서…2014년부터 13년간 국립현충원…LIG넥스원이 1월 6일(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정식 사장을 비롯한 판교, 용인…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NO.292016.01.06휴니드, 1,116억 '군 차기 전술정보통신체계' 계약체…2016년까지 전력화 마무리, '휴니드, 2015년 매출의…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제28호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제26호공군, 2016 새해 첫 초계비행 실시육군 6군단, 기계화 훈련 실시해군, 전북함 및 서울함 퇴역식 거행해군 제7기동전단, 제주 해군기지로 이전대전시, 3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 선정주간 글로벌디펜스뉴스 제26호제주해군기지, 12월 완
미 페넥스(Pfenex)사가 Px563L 변종 재조합형 방어항원 탄저균 백신 개발을 위해 미 보건복지부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과 1억 4,350만 달러 규모의 5개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의 목적은 안정된 재조합형 탄저균 백신을 대량으로 신속히 생산하는 능력과 확실한 의료대응책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여 국가 전략 비축물자 소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은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과 임상연구와 관련된 의약품 제조활동에 대한자금을 지원한다. 마일스톤을 기반으로 하는 옵션기간에는 임상연구, 비임상 효능연구 및 제조기술 이전·최적화, 제조공정· 분석방법 검증, 로트 제조 일관성 등이 포함된다. 미 국토안보부는 탄저균을 국가안보 위협으로 결정하였다. 2001년 이후 탄저균 공격이 성공한 적은 없으나,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넥스사 백신은 차세대 탄저균 백신 후보제품으로서 더욱 안정적이고 손쉽게 대량 생산하며, 현재 허가된탄저균 백신보다 더욱 적은 비용으로 투약이 가능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San Diego) 연구진은 새로운 은폐(Cloaking)용 메타물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메타물질은 테플론 기질에 세리믹 나노실린더가 삽입된 초박막으로 제작되었다. 이 물질은 가시광선을 비롯하여 전기적 신호, 열적외선 신호등 넓은 범위에 대하여 은폐 효과가 있다.메타물질인 은폐막을 물체에 씌우면 광파(전자기파)를 물체주위로 굴절시키는 원리로 은폐·투명화가 가능하게 되다.'은폐'란 상상속의 ‘투명 망토’ 효과로 일컬어지는 일종의 스텔스 기술로광학장비, 레이더, 적외선 센서에 탐지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말한다. 메타물질을 사용하여 전자기파를 조절하는 방법은 약 15년간 활발하게 연구되어 왔다. 2006년 Pendry 교수 등 영국과 미국 연구진이 전자기장을 조절하는 방법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래많은 대학과 연구소는 은폐 이론과 메타물질 설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그동안 개발된 방법은 적용범위가 특정 주파수 범위에 한정되는제한점을 가지고 있었다. 메타물질(Metamaterial)은 지구상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성질을 인위적으로 설계하여 만든 인공물질이다. '은폐'를 위하여 다양한 메타물질이 제시되
육군훈련소는 22일, 군(軍) 최대 규모로 7,8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인 ‘연무관’을 개관하였다.육군교육사령관(중장 김종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개관식에는 육군훈련소장, 육본 정훈공보실장, 충청시설단장 등 군 관계자와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육군훈련소는 매주 3,600~5,200여 명에 달하는 훈련병의 입영·수료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그동안 눈과 비, 무더위와 혹한 등 악기상 시훈련병과 가족·친지 등 방문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훈련병과 기간장병 18,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나 실내 문화공연이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연무관 개관으로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2013년 6월 착공한 연무관은 195,852㎡(59,245평) 대지 위에 지상 2층으로 연면적 10,203㎡(3,086평)인 다목적 건물이며, 입영식과 수료식, 문화․체육행사, 악천후 교육훈련 등 다양한 쓰임새를 갖추고 있다.약 215억 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높이 24.25m, 길이 106m, 폭 76m로 지어졌으며, 관람석에 5,400명
미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오하이오급 잠수함 대체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 GDEB사는 2015 SAS 전시회에서 오하이오급 대체 잠수함(SSBN-X)의 세부 축소모형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총 12척의 신형 잠수함이 건조되는 이 사업은 기존 운영중인 오하이오급 및 버지니아급 잠수함과 공통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하게 될 예정이다.새롭게 건조될 잠수함들은 기존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수행하던 임수를 계승받을 예정이며, 척당 획득비용은 2010년 회계기준으로 약 49억달러(약 5조원)이다. 이 신형 잠수함들은 2021년부터 건조에 착수하여 2042년까지 건조될 예정이며, 1번함은 2031년에 취역을 시작으로 208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미 정부당국은 비용 절감을 위하여 영국과 미사일발사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 또한 신형 잠수함에 탑재될 전망이다.미국 해상기반 핵억제전력의 중심이 될 SSBN-X 잠수함은TRIDENTⅡ D5(LE)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하고 삼원핵전략 중가장 중요한 핵억제력 기반이 될 것이며, 기존 오하이오급 핵추진잠수함은 수명연한까지 운용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용어설명 ※ GDEB : General Dynamics Ele
싱가포르는 레이더 탑재 계류식 감시비행기구를 이용하여 국가안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정찰기 운용에 비하여 매년 2,900만 달러 절감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싱가포르 Ng Eng Hen 박사는 “공중·해상 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조기경보 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싱가포르는 작은 도서 국가이지만, 지리적으로 해상 및 항공 교역의 중심지이다. 따라서 잠재적인위협 요인이 상존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였다.계류식 비행기구는 1980년대부터 미국이 국내외 저비용의 상시감시를 위해 사용했으며, 2000년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운용되었다. 미국에서는 국경지역 감시, 인신·마약 거래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된 바 있다.비행기구는 중요한 감시 및 지휘통제수단이며, 특히 저고도 비행 항공기에대한 탐지·감시·차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글로벌디펜스뉴스 10월호 E-BOOK - 휴대폰에서도 무료구독이 가능하며, 휴대폰 문자,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9월호의 경우 2만 여명이 구독하였다. 사진출처 : 글로벌디펜스뉴스 10월호 캡쳐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10월호가 모바일 e-book으로 출간되었다. 글로벌디펜스뉴스 10월호는 휴대폰에서도 무료로 구독이 가능하며, 휴대폰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모바일 e-book의 인터넷주소 (URL)을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으로 지인에게 보내면 휴대폰에서 바로 볼 수도 있으며, 이를 데스크탑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월간 글로벌디펜스뉴스 9월호의 경우에는 2만명 이상이 구독을 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배경은 기존 한국에서 제작된 전자책 (e-book)의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구독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영상 탑재가 되지 않아 멀티미디어 환경에 부적합하였다. 이를 글로벌디펜스뉴스 편집진이 개선하여 모바일 E-BOOK 형태로 개선한 것이다.이번에 출시된 홈페이지형 모바일 e-book의 좌측 상단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버튼도 탑재되어 있어, 이를 클릭
스웨덴의 Sab사는 인도네시아가 자사의 JAS 39 전투기 구매 시 관련기술을 10% 이전할 것을 제시하였다고 IHS janes에게 밝혔다.인도네시아는 현재 노후된 노드롭그루먼사의 F-5E TigerⅡ 전투기를 2020년 이전까지 새 기종으로교체할 계획인데, JAS 39 Gripen을 포함하여 보잉사의 F/A 18 Super Hornet, Su-35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 규모는 전투기 16대에 10억 달러이다.Sab사가 공급을 추진하는 전투기는 자사의 복좌형 전투기 JAS 39 Gripen NG를 단좌형으로 변형한Gripen E으로 Sab사는 인도네시아가 향후 전투기 설계 및 생산이 가능하도록 모든 기술을 전수할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기술이전 방식은 Gripen C/D와 Gripen NG를 태국과 브라질에게 각각 공급하면서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인접국가인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운용하고 있는 다목적전투기에 부합되는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Gripen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13일 새벽 1시 20분과 30분, 각각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개성 북쪽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미사일 발사 지점이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며 사거리 500km안팎의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9일에도 황해도 평산지역에서 스커드 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합참 관계자는 이번 북한군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기습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미국 항모 조지 워싱턴호의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들어 총 97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발사체를 이용한 발사는 올해만 벌써 14번째다.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에는 신형 다련장포와 스커드 및 노동 미사일 등인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USS 루스벨트(CVN 71) 항공모함의 근접방어 무기체계(CIWS :Close In Weapon System)는 5월 19일 전투체계 종합전투능력 평가(CSSQT :Combat System Ship Qualification Trial)를 위한 해상 사격훈련 기간 중 이동하는 해상표적 추적 사격에 성공했다.CIWS는 20mm 레이더유도 Gatling Gun으로 초당 75발을 사격할 수 있으며, 해상 및 공중 위협으로부터함정을 방호. 이 체계는 전방감시 적외선장비와 레이더를 사용하여 접근하는 위협을 추적한다.CIWS는 항공모함을 향하여 10kts 이상의 속도로 접근하는 표적을 추적하여 사격한다.사격통제사는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접근하는 표적을 찾아 사격 실시. CIWS은 사격 후 발사탄의 탄도를 추적하여 신속한 오차 수정이 가능하다.
방산경쟁력 강화 및 창조경제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6월27일(금) 14시부터 공군회관(서울 대방동)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심포지엄을 통해서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절충교역 정책(제도) 활성화 방안 도출하고, 주제발표된 내용들을 차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절충교역 관련 실무자간 정보공유 및 상호 협조체계 강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가대상은 국방부, 방사청, 산업부, 중기청, 국과연, 기품연, 방진회,각군, 대학,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술보증보험,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며 참가신청은 (02) 2079-63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