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의 저명한 기자이자 교수이기도 한 산케이신문 워싱턴 주재특파원 古森 義久(코모리 요시히사)의 「断固たる措置と中国徹底批判、日本とは大違いの米国, 世界に拡散する新型コロナウイルス、元凶は中国共産党の独裁体制」 라는 기사가 일본의 JBPRESS에 실렸다 .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중국 공산당 정부에 대한 근본적 의문에 대한 내용인데,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트럼프 정부의 중국에 대한 단호한 조치와 철저한 비판 세상이 하룻밤 사이에 달라졌다—이런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닐 정도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분위기가 격변해 버렸다.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태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러한 격변 속에서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엄중한 자세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자세로 나올 것 같은 전망이다. 처음보는 수도 워싱턴의 이상사태(異常事態) 수도 워싱턴에서의 취재활동이 30년이 되어가는 나에게, 미국 정부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취한 여러 조치들은, 마치 SF영화를 연상케 할 만큼 드라마틱 했다. 이런 이상사태는 본 적이 없다. 2월 말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 감염
일본의 저명한 군사정보 평론가이자 분석가인 니시무라 긴이치(西村 金一)씨는 13일, JBPRESS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떨고 있는 북한의 증거사진(ウイルスに怯える北朝鮮の証拠写真)」을 실었다.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떨고 있는 북한의 증거 사진 북한은 미·북협상 기한을 2019년 말까지로 정하고, 「세계는 곧 북한이 보유하게 되는 새로운 전략무기를 보게 될 것」이라며 미국을 흔들었다. 그런데 금년 1월 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미군 무인기 공습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연히 강경수단을 내비치던 김정은은, 무인기에 의한 다음 공격은 자기 차례라 생각해서인지, 두려움 때문에 야외로 나가기를 꺼렸었다. 물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김정은의 모습이 실황중계되는 일은 전혀 없었다. 1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중국 우한시가 봉쇄되었다. 바이러스가 북·중 국경지역과 평양으로 확산되자, 북한은 1월 28일 '국가비상방역체제로 전환하고, '확산방지는 국가존망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모든 통행로의 전면 봉쇄‘를 지시했다. 북한에서는 식량이 부족하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것은 일반 인민들이지만, 바이러스는
베트남 빈그룹 및 Martial Research & Management의 주임경제고문으로 있는 가와지마 히로유키(川島 博之)씨가 11일, 일본 JBPRESS에 기고한 「ベトナムの毅然とした対中措置、韓国との大きな違い」 -中国と戦ってきたベトナムと「服従」を国策とした韓国 - 라는 글을 통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는 베트남과 한국의 차이점에 대해 논평을 실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개인 뿐만아니라 국가에도적용될 수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베트남과 한국의 대처방식을 보면서 양국 국민감정의 차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자, 베트남은 1월 30일 중국인에대한 비자발급과 중국-베트남 간 모든 항공노선을 정지시켰다. 그리고 국경에 위치한 랑선과 라오까이의 상업거래소 그리고 산악지역의 모든 통행로를 금지시켰다. 이미 베트남에 입국한 중국 관광객들은 1월 31일까지 강제귀국조치를 단행했다. 그 결과 현재 (3월 9일) 베트남의 국내 감염자 수는 20명 정도이고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3월 9일이 되어도, 중국으로부터의 입국금지를 하지 않았다
일본의 저명한 한국정치전문 평론가이자 시사해설(時事解説)의 전 편집장인 무라타니 카츠미(室谷克実)씨는 11일, 산케이신문 계열 석간(夕刊) 후지 온라인판인 zakzak에, "韓国・文政権「防疫失敗」の批判避けるため宗教団体へ責任転嫁!?「反日精神」も忘れず日本に噛みつき… 保守派の牙城・大邱には「封鎖論」も:한국 문정권 방역실패 비판 피하기 위해 종교단체에 책임전가!? 반일정신도 잊지 않으며 일본에 날선비판까지..보수파의 아성 대구에는 봉쇄론도" 라는 제목의 신랄한 논평을 실었다.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급격한 중국발 신형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에 의해 문재인 좌익정권의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코로나 사태는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했으나, 그 발언 직후 대구를 중심으로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감염자수가 전국적으로 7,513명, 그리고 사망자 54명(3월 10일 기준)이 되었다. 최근 서울 소재 보험회사의 콜센터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50여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4월 총선을 목전에 두고 여당 민주당은 방역실패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신흥종교단체에 책임을 전가하는가 하면, 보수의 아성인 ’대구봉쇄론‘부터
일본 아시히신문은 3월 13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의 TV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1개월간, 북한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북한군의 활동이 사실상 정지되어 있었다“고 했다. 현재 북한언론에서는 북한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제로“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TV회견에서 “북한은 폐쇄국가라서 단정할 수는 없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군은 최근 30일간 기본적으로 활동이 정지되어 있었으며, 얼마전부터 통상훈련을 재개했다. 항공기도 24일동안 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국방성은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봄에 실시 예정이었던 한미군사훈련을 연기했으며, 3월 13일부터 60일간 미 장병의 한국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주한미군 약 28,000명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현재 1명뿐이라고 하면서 북한군에 대한 억지력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디치과는 자연의 경관뿐만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풍경을 먹으로 그려낸 동양화가 박창열 작가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7일(금)부터 2월 12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시’(憧視, 그리움으로 보다)를 주제로 작가가 그 동안 마주했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움이라는 마음을 담아 그린 산수화 작품을 전시한다. 영월의 동강, 부안의 채석강과 같은 웅장한 자연의 전경을 담은 전통적인 느낌의 산수화를 비롯해 홍제동, 대방동 골목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풍경을 담은 산수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먹과 여백을 이용한 전통 수묵화 기법으로 간결하고 단순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먹의 농도와 번짐, 간단한 채색을 이용해 순간의 풍경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냈다. 박창열 작가는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및 동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첫 개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제 6회 서울미술협전’, ‘한벽동인전’ 등 100여회의 단체전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세계를 쌓아왔다. 박창열 작가는 "작품 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담아낸 작품인 만큼,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 하나에도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어릴때부터 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먹는것이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주 찾는 빵이나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고 당분이 높아 충치를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 서울대 인체영양연구실 백희영교수팀이 미취학 아동 309명과 초등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영양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칼로리량은 1일 권장량을 초과한 반면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은 불충분했다. 또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가운데 지방 섭취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린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은 치아와 잇몸뼈 손상으로 충치 및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네랄 및 각 종 비타민이 부족한 식단으로 먹으면 충치 생겨…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충치의 원인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구강 내에 남겨진 찌꺼기가 세균증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산이 발생해 충치가 생긴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식단에 미네랄, 비타민A, 비타민D 등의 영양분이 부족할 때도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미네랄이나 다른 영양소의 흡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28일 대전R&D센터에서 59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18년 협력회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LIG넥스원은 체계업체로서의 성장 비전과 주요 구매∙품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회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LIG넥스원은 협력회사와 2018년 사업계획, 구매·품질 정책, 윤리·준법경영 정책, 보안관리 정책 등을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생경영·협력 활동 강화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품질목표 조인식’을 실시하는 한편,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방위사업 업무수행으로 경영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LIG넥스원과 모든 협력회사가 공감하고 윤리·준법경영 내실화를 다짐하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협력회사 임직원 대상 품질 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 인증 획득, 품질경영시스템(LSQR)구축 등 협력회사의 기술∙품질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사업총괄 부사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LIG넥스원은 협력회사의 노력과 지원 덕분에 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는 방위사업청과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사업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High Capacity Trunk Radio System) 2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니드가 이번에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TICN HCTRS 2차 양산 계약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납품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총 3,087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액의 173%에 해당한다. 차세대 군 전술통신체계 TICN은 기존 음성 위주인 아날로그 방식의 군 통신망을 고속의 데이터, 음성, 영상을 디지털 방식으로 통합지원하고, 기동중에도 지휘통제나 전술 통신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미래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TICN사업은 약 5조 4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휴니드는 약 1조 4천억원 규모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의 양산 물량을 2024년까지 납품하게 될 예정이다. 휴니드는 지난 2016년, 1,243억 규모의 HCTRS 1차 양산 물량 납품을 포함 1,78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195%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