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서 에너지와 환경 정책 그리고 에너지 시장에 대해서 보도하는 E&E 뉴스는 지난달 17일자 ‘중국, 노스 슬로프에서 발견하기 힘든 천연가스 노다지를 찾아 나서다(China chases elusive North Slope gas bonanza)’라는 제목으로 중국의 알라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이의 장밋빛 미래 및 이 프로젝트가 처한 재정적 곤란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해서 보도했다.
3월 마지막 주 동안에 일련의 중국 산업 관료들이 알라스카주가 434억 달러 금액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과 액화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는 땅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 알라스카까지 비행기를 타고서 왔다.
38명의 대표단은 각각 3개의 주요 중국 회사(중국은행, 중국투자공사, 그리고 중국석유화공집단)를 대표하는데, 이 회사들은 알라스카주의 야심찬 천연가스 벤처사업에 자금을 대고 시공을 도와주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1월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된 화려한 조인식 중에 이 회사들이 알라스카 주와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한 후에 이 시찰여행의 스케줄이 잡혔다.
구속력이 없는 협정 하에서, 중국기업들은 투자금의 대출기간 동안에 알라스카 파이프라인의 LNG 생산량의 75퍼센트를 가져가는 대가로 프로젝트 사업비의 75퍼센트를 지불할 것이다. 연말까지 마지막 협정서류가 완료 될 예정인 채로, 지금 양측은 협정의 구체적 사항에 관해서 협의 중이다.
알라스카에 머무는 동안에 중국 측 산업관료들은 프루도만에 위치한 노스 슬롭 원유시설을 방문하였는데, 이곳은 알라스카주가 천연가스처리시설을 건설하기를 희망하는 곳이다.
중국방문단의 일부가 달튼 고속도로를 따라서 414 마일(666.26km)을 달렸는데 이 도로를 따라서 알라스카를 횡단하는 원유 송유관이 놓여져 있다. 알라스카 주는 이 도로를 따라서 주에서 제안한 800 마일(1,287.47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의 북쪽 라인 절반을 건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방문단의 한 그룹은 또 앵커리지의 남쪽에 위치한 케나이 반도의 니키스키 마을에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그곳에서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AGDC)가 천연가스 액화 시설과 수출용 터미널 건설을 제안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발표한 뒤 2주 후에 중국대표단의 알라스카 방문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알라스카 관료들은 관세부과계획이 알라스카 주의 LNG 개발 프로젝트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관세부과계획을 살펴보았고 그리고 그 충격은 우리에게 그렇게 중대하지 않다.”라고 알라스카 주 LNG 개발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독립 공공기업인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의 회장인 키스 마이어가 말했다.
마이어 회장은 알라스카 주가 어느 나라에서 철강과 파이프라인 장비를 수입하느냐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되는 관세 때문에 LNG 개발 프로젝트 건설비용이 2억5천만 달러에서 5억 달러 정도가 더 늘어 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셰니에르 에너지 사에서 이사로 근무한 적이 있는 마이어회장은 노스 슬롭 유전에 현재 산재해 있는 35조 cubic feet 의 천연가스를 상업화하려는 알라스카 주의 최근의 활동을 관리하기 위해 2016년 6월에 알라스카로 오게 되었다.
마이어씨가 회장이 되었을 때, 3년간의 고용계약은 알라스카 주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매년 실적에 따라서 20만 달러의 보너스도 받을 수도 있는 연봉 55만 달러를 받는 주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공기업 임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이어 회장의 근무가 시작되었을 때, 알라스카 주는 BP Alaska, ConocoPhillips 그리고 Exxon Mobil Corp 사와 협력을 하고 있었는데, 이 회사들은 노스 슬롭에 매장된 천연가스의 4분의 3을 보유하고 있었다.
알라스카의 무소속 주지사 빌 워커는 오랫동안 주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선호하였는데, 알라스카 주가 이 프로젝트를 혼자서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즉시 그 기회를 잡았다. 빌 워커 주지사의 결정 때문에 마이어회장은 그가 미국 최대의 에너지 수출 프로젝트라고 부른 것을 실현시킬 책임을 맡게 되었다.
알라스카 주가 이 프로젝트를 맡기 시작한 이후로, 마이어회장은 천연가스의 잠재적 고객을 찾아서 아시아 전체를 돌아 다녔다. 미국에 돌아와서 그는 규제를 담당하는 연방공무원들이 천연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빨리 끝내도록 설득하였다. 그리고 지난주에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알라스카 주의 LNG 프로젝트에 외부투자자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주 의회에 로비를 하였다.
LNG와 파이프라인 사업 분야에서 지난 37년간 일을 해온 키 크고 강한 의지를 가진 마이어 회장은 알라스카 LNG 개발 계획이 모든 잠재적 장애물을 극복 할 수 있고 그렇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주에서 운영하는 회사의 수장에게 필요로 하는 역할인 주 의회 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에 관해서는 그의 경력이 그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 결과, 마이어회장은 때때로 알라스카 주 의회의원들과 다툰 적이 있다.
“알라스카 주의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것은 아마도 제가 주 의회 의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정당성 그리고 기타 분야에 관련해서 과소평가한 측면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실수로부터 배우고 있는 중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전보다 더 실현가능성이 높아진 천연가스 수출
지난 40년 동안, 알라스카 주는 노스 슬롭에서 원유를 채굴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천연가스를 주요 원유생산업체들이 상업화 해줄 것을 설득하려했지만 실패했다. 비싼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대신에, 원유생산업체들은 원유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유정에다 천연가스를 재주입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알라스카 주의 현재 가스 벤처사업은 공화당의 전 주지사 션 파넬이 수십억 달러어치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과 수출 프로젝트에 관한 사전 엔지니어링과 설계 작업을 시작하기로 BP, ConocoPhillips 그리고 Exxon Mobil과 협정에 서명한 2014년 6월에 시작되었다.
원유생산업체들과 파넬이 맺은 협정은 그의 2014년 주지사 재선 선거운동기간동안 정치적인 이슈가 되었다. 그의 주요 정적은 워커였는데, 그는 LNG 프로젝트를 원유생산업체들이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했다. 워커가 선거에서 이겼지만 결국 원유생산업체들과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선거 후 2년 동안 Exxon Mobil에 의해서 운영되는 알라스카 주 산업 팀이 노스 슬롭 천연가스의 처리, 선적 그리고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제 알라스카 주는 매장된 천연가스를 시장에 내다 판매하는 것에 있어서 이전 보다 더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
처음으로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가 중국 회사들과 천연가스 수출 및 자금지원 계약을 최종협상하고 있는 중이다. 알라스카 주는 또한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에게 익명을 요구한 이해관계가 있는 7개국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그리고 베트남에 소재한 회사들에게 가스를 판매할 것을 합의한 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알라스카 주는 연방정부의 규제영역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일년전에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가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FERC)에 공식적으로 건설지원서를 제출하였다. 3월초에는 연방정부의 규제관련 공무원들이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검토 스케줄을 발표하였다.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의 스케줄은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가 희망했던 것보다 더 늦게 잡혀 있었다. 알라스카 주가 건설지원서를 제출하자마자, 마이어회장은 올해 말까지 최종 환경영향평가보고서를 마무리하도록 연방정부의 규제관련 공무원들에게 로비를 시작했다.
그런데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에 의하면 2019년 3월에 환경영향평가보고서를 그리고 2020년 3월에 연방정부의 승인결정여부를 약속한 채, 2019년 12월까지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스케줄지연에도 불구하고, 마이어회장은 알라스카 주가 2024년에서 2025년까지 아시아 국가들에게 원래의 계획대로 LNG 수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착공식전에도,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다른 초기 작업을 시작 할 수 있다고 그가 설명했다.
“기초공사 전에 할 수 있는 많은 일이 있다. 우리에게는 자세한 엔지니어링 계획이 있다. 우리는 또한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조달 작업을 미리 진행할 수 있다. 즉, 터빈야드에 구멍을 뚫는 것, 파이프라인 제조, 압연강판 생산과 같은 것들이다.
“알라스카 가스 라인 개발회사는 오늘 우리가 진행하는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 데드라인에 맞출 수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마이어 회장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알라스카 주의 야심찬 메가 프로젝트는 아직도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아시아 국가 중 어느 나라도 알라스카 주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정식 계약을 실제로 체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 사안에 관해서는 알라스카 주의 원유생산업체들도 자기네 천연가스를 팔고 그리고 그 천연가스를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가 제안한 800 마일에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운반하는 것을 약속하지 않았다.
마이어 회장은 노스 슬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에 대해서 MBTU당 1달러를 BP, ConocoPhillips 그리고 Exxon Mobil에 지불하겠다고 제안 중이다.
이 가격은 헨리허브 '미 루이지애나주 에라스 카운티에 있는 천연가스 distribution hub. 뉴욕상업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계약과 대륙간 거래소(ICE) 장외파생계약(OTC swap)의 공식 운송/가격결정 지점임]의 가스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데, 이 가격은 2018년 일사분기 동안 MBTU당 2달러 80센트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들은 알라스카 주를 횡단하는 비싼 파이프라인 건설비용과 액화시설 비용을 포함하지 않았다.
마이어 회장은 알라스카 주의 LNG 프로젝트는 매년 약 일조 cubic feet 의 천연가스 판매를 제안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 정도의 생산량이면 노스 슬롭의 천연가스 생산업자는 대략 일 년에 10억 달러씩 버는 것이다.
“이것은 노스 슬롭에 위치한 원유시설을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왜냐하면 현재 그들은 그 10억 달러 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벌어가기 때문이다.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가스를 운반하고, 돈을 벌고 그리고 집에 가는 것이 훨씬 낫다.” 라고 그가 말했다.
이제까지, 원유생산업체들 중 어느 회사도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의 제안을 거절한 회사는 없다. “우리는 지금 합의사항의 세부내용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마이어회장이 말했다.
알라스카 주가 천연가스의 소유기업들과 협정을 심지어 맺기 전에도,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알라스카 주의 재정위기 때문에 긴축재정 하에서 사업을 운영해 왔었다고 그가 말했다. 천연가스 개발 프로그램의 예산은 2018년 말이면 은행에 단지 3천4백만 달러의 잔액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리고 2019년 회계연도에는 더 이상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대신에 워커 주지사는 주 의회에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로 하여금 LNG 프로젝트의 사전준비 작업에 자금을 지원해 줄 외부 투자자들을 모집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LNG 프로젝트의 대가로 외부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당해 줄 것을 늘 계획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사업이 상당한 탄력이 붙은 상태에 이르렀고 그리고 외부투자자들의 문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LNG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시작할 때, 외부의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마이어회장이 설명했다.
LNG 프로젝트를 위해서 주식을 발행하고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 알라스카 주는 최근에 중국은행과 골드만 삭스에 이 업무를 위탁했다.
하지만 주 의회의원들은 자세한 입법적인 검토 없이 외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전권을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에게 부여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주 의회는 2019년 회계연도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의 최종 운영예산을 놓고서 협상중이다. 현재의 주 의회 하원 예산안은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가 외부투자자들로부터 연간 10억불까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을 포함한다. 주 의회 상원 예산안은 이 이슈에 대해서 언급이 없다.
마이어 회장은 외부투자자의 자금지원이 없다면,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 추가로 주 예산의 전용을 요청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금의 액수와 자금의 투입시점이 프로젝트의 속도를 좌우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비교적 좋은 속도로 계속해서 진행하기를 원한다.”라고 그가 말했다.
차기 경제성장 동력
알라스카 주의 LNG 프로젝트의 미래는 또한 워커 주지사가 11월에 재선되느냐에 달려 있을 수도 있다. 주지사로 취임한 이후로, 워커주지사는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옹호자이었고 그리고 마이어회장의 최고 지지자들 중의 한명이었다. 차기 주지사는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의 이사회의 구성원을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인데, 이 선택권을 행사해서 워커 주지사가 마이어회장을 채용하였다.
하지만 공화당 주지사 후보자들이 알라스카 주의 엄청난 양의 천연가스를 상업화 할 현재의 계획에 대한 워커 주지사의 열정을 공유할 지는 미지수다.
이제까지는 전 상원의원인 마이크 던리비가 주지사 경쟁에 있어서 공화당 최고 후보로 여겨진다. 하지만 다른 공화당후보들도 6월 1일 후보등록 마감시한 전에 예비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선거유세기간 동안에 보수적인 던리비후보는 현재 주에서 진행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재정 건전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해 왔다.
민주당 내에서는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 지원을 한 후보가 한명도 없었다. 워커 주지사는 현재 무소속으로 재선을 위해서 선거운동 중이다.
주지사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마이어회장은 알라스카주 LNG 프로젝트는 알라스카 주의 정치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보기에는 이 프로젝트는 스스로 탄력이 붙어 있다. 이것은 어떤 주지사나 주 의회를 넘어서서 스스로 변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이것은 알라스카 주를 위한 차기 경제성장 동력이고 원유 송유관라인과 마찬가지로 알라스카 주에 중요하다.”라고 마이어회장이 말했다.
알라스카 주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재차 각인시키기 위해서,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알라스카 주 주민들에게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과 사업에 고용되는데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도록 권장하면서, 주 전체에 걸쳐서 작은 원주민 마을들까지 진출하는 공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알라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는 또한 몇몇 정계의 거물들을 고용하였다. 이번 달 초에 알라스카 주는 워싱턴의 정책입안자들과 알라스카 주의 대중들과 함께 알라스카 주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지원을 도와줄 마이크 더비와 케빈 스위니를 고용했다.
마이크 더비는 트럼프대통령 밑에서 공보담당으로 잠시 일했고 그리고 알라스카 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리사 머코스키와 댄 설리반의 선거캠페인을 위해서 일한 적이 있다. 케빈 스위니는 이전에 리사 머코스키의 state director로 근무했다. 각각의 컨설턴트는 알라스카 주 LNG 프로젝트 진행을 돕는 조건으로 매달 1만5천 달러씩 월급을 받고 있다.
마이어 회장은 석탄의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고 그리고 천연가스로 바꾸고 있는 세상에서는 알라스카 주의 엄청난 천연가스 매장량은 트럼프대통령의 관세, 연방정부의 규제기관의 늑장, 재정적 문제 그리고 잠재적인 정치적 분쟁하고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그리고 아시아는 변하고 있다.”라고 마이어회장이 말했다. 그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연료와 정책이 바뀌고 있다. 그리고 알라스카 주는 매우 아름다운 자원을 갖고 있다. 여러분에게는 이 천연가스 프로젝트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여러분들이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보면, 노스 슬롭에 있는 천연가스 자원은 이전부터 채굴되었지만 지구상에 산재해 있는 가장 많이 매장된 자원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LNG 시장(아시아 태평양지역) 바로 옆에 매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 LNG 시장과 천연가스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807마일(1,298.74km)의 파이프라인과 LNG 플랜트이다.”라고 마이어 회장이 말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백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