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파키스탄의 살만 셰이크(Salman Rafi Sheikh) 국제관계 애널리스트는 NEO(신동방전망) 칼럼을 통해 비교적 냉정한 현실 분석을 바탕으로, 미국의 대 중국 압박 정책 중 하나인 "아시아 피벗 2.0"이 전통적인 역내 동맹국들의 비협조로인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미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번복 의사를 분명히했다. 새 정권은 구 정권의 전반적인 흐름을 뒤집을 준비가 돼있다. 국내정책 뿐 아니라 대외 관계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시대 워싱턴의 글로벌 '무역전쟁’ 타겟은 중국이었다. 민주당도 트럼프의전술을 비판한 것일 뿐 전쟁 자체는 아니었다. 원칙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대항할 필요가 있다는 데는 동의했다. 따라서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부상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왔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그러나 이 새로운 전략은 실제로 전혀 '새롭지않다.’ 이는 단지 오바마 시대 “아시아 중심주의(Pivot to Asia, 이하 아시아 피벗)" 정책으로회귀하는 것일 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자리매김방식 변화가 관건인 것이다. 과거 미국은 이 지역에 해군 배치를 강화하며
2021-01-21 22:25“트럼프 대통령의 몰락 원인은 SNS 통한 정보전(Information War)에서의패배였다.” 지난 17일 러시아 NEO(신동방전망)는최신 칼럼 “미 대통령 권좌에서 몰아낸 정보전쟁(InformationWar Dethrones US President)”을 통해 트럼프가 대중과의 유일한 소통창구라며 사랑해 마지 않던 트위터로부터 계정을차단당하고 대통령 자리까지 뺏겼다고 일갈했다. 칼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라는 미국 대통령을 몰락시킨 주범은, 서방의 反러시아 선동가들 주장과는 달리,러시아 정부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가 보여주는 바는, 바로 “선거에서이기려면 정보 싸움에서 이겨라” 이다. 즉, 선거 승리를 위해서 과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졌던 정치가의 전문성이나 인격적 소양은 더 이상 별로 중요하지않게 됐으며, 오히려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는 잘 가공· 포장하고 정적들의 약점은 확대· 왜곡시켜 빠르게 유포시킬 수 있는 정보 처리 능력이 당선을 좌우하게됐다고 칼럼은 쓰고 있다. 사실 트럼프는SNS로 정권을 창출 유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선거 유세 시작부터 유튜브와
2021-01-19 22:52미국 대선이 끝난 지도 벌써 두달이 넘었다. 1월 20일이 되면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식 연단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도 "누가 진정한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인가?" 라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분명 트럼프 현 대통령의 애매모호한 태도와 시시각각 들려오는 경천동지할 가십성 뉴스들 때문이다. 트럼프의 진짜 의도와 목적, 명분에 대해 셀 수도 없이 많은 추측들이 모든 매체들을 도배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계속 의문만 갖다가는 온 세상이 돌아버릴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에 대해 제대로 파헤쳐 봐야겠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 헝가리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치학술매체 『ORIENTAL REVIEW. org』는 가짜뉴스, 전쟁과 거짓말,과거 250년의 진짜 역사에 관한 저서"Deprogr@mming"의 저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겸 프랑스 언론인 SylvainLaforest의 칼럼 "About Trump"를 게재했다. 다음은 ORIENTAL REVIEW의 발간 취지에 따라 본 칼럼을 완역해서 공개한다. -----------------------------------
2021-01-16 01:01(기독자유통일당 기자회견 영상)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고영일)은 1월 13일(수)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 추미애 법무부장관, 서정협 서울시장직무대행을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 살인죄로 고발하였다. 아래는 고발장 전문이다. < 고 발 장 > 2020. 11. 27. 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문재인, 법무부장관 추미애 등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에만 매달려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마스크조차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감염된 한 사람의 교정직원을 통하여 수용자 및 교정직원 포함 1,000명이 넘게 그 감염이 확대되었다. 결국 수용자 1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넘는 수용자들이 상해를 입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기독자유통일당은 대통령 문재인, 법무부장관 추미애, 서울시장 직무대행 서정협에 대한 형사책임을 묻기 위하여 2021. 1. 13.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였다. 먼저 대통령 문재인은 대통령으로서 헌법 제66조에 따라 국가의 독립과 영토의 보존 및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지며 이를 위해 국가원수의 지위에서 헌법 제74
2021-01-13 21:11제주 4.3 재정립시민연대 (담당 전민정 02-737-0717)는 1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4.3사건의 위법한 재심재판과 형사보상결정에 불복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하여 막대한 국고손실을 초래한 박상기 법무부장관 및 검찰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 (기자회견 및 인터뷰영상) < 고 발 장 전 문 > 2019년 8월 21일 제주지방법원은 제주 4.3사건과 관련하여 1948년 12월 제주도 계엄지구 고등군법회의에서 구 형법 제77조(내란죄) 위반으로, 1949년 7월 고등군법회의에서 국방경비법 제32조(적에 대한 구원통신연락죄) 제33조(간첩죄) 위반으로 징역 1년에서 무기징역에 이르는 형을 선고받고 수감한 오○○ 등 18인의 수형자들이 청구한 구금에 대한 형사보상을 받아들여 무려 총 53억 4천만원의 보상결정을 하였다. 18인의 수형자들 중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한 자가 1명, 징역 15년이 2명, 징역 7년이 3명, 징역 5년이 2명, 징역 3년이 1명, 징역 1년이 9명이었는데, 이들과 이들 유족은 그 형집행의 근거가 된 수형자명부에 터잡아 자신들은 무고하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였고, 제주지방법
2021-01-13 20:27하늘교회(담임목사 김재동)은 1월 23일(토)부터 자유리더캠프 학부모교사 세미나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01-13 20:13< 기자회견 영상 >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기복)은 1월 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범죄 피소 사실을 유출하여 여성인권을 유린한 한국여성단체연합의 해체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였다. 아래는 바른인권여성연합의 성명서 전문이다. < 성 명 서 전문 > 권력의 곁불 쬐며 여성인권과 도덕성을 몰각한 女聯은 즉각 해체하고 남인순 의원은 사퇴하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이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女聯)→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를 거쳐 유출됐음이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여성 인권을 미명으로 배타적 정치세력을 형성한 여연과 그를 기반 삼아 3선 고지까지 오른 남인순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존립의 근간은 물론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상실했다. 우리 바른인권여성연합은 권력형 성범죄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 여성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야 할 여성단체와 국회의원의 위선적 민낯에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여연의 즉각 해체와 남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박 전 시장의
2021-01-07 00:43미국의 대표적 극우성향 독립매체인 "Natural News(내츄럴 뉴스)"는 지난 4일 지난번 1차 COVID 19 접종 후 일주일도 안돼 양성반응을 일으킨 미국의 한 간호사를 예로 들며 충분한 임상 실험을 통한 확신도 없이 급조된 백신에 대한 의구심 가득한 지적을 쏟아냈다. 지난 12월 29일, 2회 접종이 한 세트인 화이자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중 첫 번째 접종을 받은 샌디에이고의 한 간호사가 며칠 만에 이 신종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샌디에고 지역 방송국 KGTV의 프라임 타임 뉴스 ABC 10이 보도한 바 있다. 두 군데 캘리포니아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매튜 W.씨는 12월 18일, 1차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았다고, 접종 당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의 게시물에서 매튜씨는 팔이 아픈 것 말고는 몸이 괜찮으며 눈에 띄는 다른 부작용을 겪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6일 후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COVID-19 병동에서 교대 근무를 끝낸 45세의 매튜씨는 몸살 증상을 겪는다. 처음에는 오한이 났고 나중에는 근육통과 피로로 번졌다. 이틀 뒤인 크리스마스 다음날, 매튜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로 향했다. 검사 결과, 코로나 19 바이러
2021-01-05 15:44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 대법관 박상옥, 이기택, 김재형, 박정화, 안칠상, 민유숙,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김상환, 노태악, 이흥구 등 총 13명의 대법관을 21대 총선 부정선거 재판과 관련하여 180일 이내에 재판을 진행하지 않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하며 직무유기죄(형법 제122조)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기독자유통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해서 “대법원장으로서 대법원의 일반사무를 관장하며 특히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대법관회의에 부쳐야 할 책임이 있는 자이며 공직선거법 제225조에 따라 소가 제기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21대 총선에 대한 선거무효소송이 대법원 각 부에 제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80일이 경과하도록 재판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중요한 사항이 발행하였음에도 이에 대하여 대법관 회의에 부치는 등의 의무를 의식적으로 하지 않음으로써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직무를 유기하였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대법관들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으로 고발하였다. 특히 고영일 대표는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대법관으로 자신이 고발되어 있는 사
2021-01-04 12:51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심하기는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만큼 지식이 없거나 문제가 없었다. 9.11 같이 기함할 사건이 터져도 그 뒤에 감춰둔 진실을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미국인은 많지 않았다. 약자의 자유도 보호 받아야 한다는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자연법 원칙은 철저히 악용됐다. 불법 이민자들과 게이들을 선량한 피해자로 둔갑시켰다. 오바마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그 와중에도 비약적인 첨단 기술의 발전은 계속됐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라는 기상 천외한 의사소통 플랫폼들이 출현했다. 여기에는 주류 언론들의 일사불란한 이해관계나 계급 지배는 끼어들기 힘들었다. 이런 SNS를 통해 퍼진, 미국 서민들의 팍팍해진 삶의 원인이 개인의 무능이 아닌 워싱턴 정가의 더러운 세계화 야합 때문이었다는 의혹은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릴 수 없게 됐다. 화가 난 미국 서민들은 "격조"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던양아치 트럼프에게 정권을 던져줬다. 딥 스테이트와 거대 글로벌리스트들을 고발하던 트럼프는 중국에게 관세라는핵펀치를 날렸다. 평생 장로교 신자라면서, “잘못을저지르지 않으려 애쓰기 때문에 회개는 할 필요가 없었다”는 그는 우파 포퓰리즘,
2021-01-02 18:18"보잉과 에어버스의 세계 민간 항공업계 양대 독점은 중국과 러시아에 의해 깨질 것" 지난 29일 러시아 학술전문 매체 "New Eastern Outlook(신동방전망)"은 이 같이 내다봤다. 세계 민간 항공업계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의 보잉과 유럽의 에어버스라는 2개의 거대 회사에 의해 지배되면서 듀오폴리(2개 회사에 의한 독점) 체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많은 다른 산업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중국 경제 및 첨단 기술의 부상은 이러한 듀오폴리의 앞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중국 상업 항공 공사(COMAC, 이하 코맥)는 다양한 내수용 상용 항공기를 개발 중이며, 자사 제품에 대한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 전망이란 측면에서 해외 홍보는 중간 단계에 와 있지만 미래가 상당히 밝을 것으로 예측되는 여객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국에는 세계 최대 내수 시장이 조성되고 있다. 코맥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포지셔닝을 위해 노력 중이며, 그 과정에서 보잉과 에어버스에 필적할 만한 세계적인 민간 여객기의 제작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우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러시아 통합항공기제작사(UAC)도
2021-01-01 20:0912월 18일(금) 오전 11시 40분경 헌법재판관 앞에서 한 여성이 낙태법 폐지에 찬성한 헌법재판관들의 양심을 찌르는 문구를 들고 서 있다. 낙태죄 폐지 반대에 120만 명 이상이 서명하였으나, 헌법재판관들은 23만 명이 서명한 낙태죄 폐지에 찬성표를 던졌고 헌법불합치 판결이 났다. 낙태죄에 대해서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얼마나 사악하며 얼마나 엉망으로 판결을 내리는지를 전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헌법재판관들도 수 십년 전에는 태아였었지만, 지금은 태아를 죽이는 살인마가 되었다. 대한민국 카톨릭계는 낙태죄 폐지 반대서명에 100만 명이 넘게 동참하였으나, 대한민국의 교회들은 겨우 20만 명 밖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낙태죄 폐지를 막으려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대형교회를 방문하여 호소하면 대형교회들은 문전박대를 하였다. 낙태죄 폐지반대 서명 운동은 대한민국 목회자들이 선지자들인지, 선지자를 가장한 사업가들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었다. 지금 코로나로 전국의 교회가 폐쇄되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교회가 아니라, 그냥 사업장이기에 그냥 폐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진짜 교회는 코로나에 관계 없이 모두 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
2020-12-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