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사는 사드 및 F-35와 관련하여 최순실 또는 린다 김과 연관되었다는 최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또한 록히드마틴의 메를린 휴슨 회장은 한번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최순실과도 만나지 않았음을 밝혔다.또 록히드마틴은 F-35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사업과 관련하여 최순실 및 린다 김과 상의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록히드마틴이 6년 전 미국에 체류했던 특정인을 지원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록히드마틴은 높은 도덕적 기준을 유지 및 준수하며, 자사와 사업을 진행하는 세계 각국의 국제거래법 및 규정을 따르고 있으며,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매우 가치 있게 생각하며, KF-X, T-X 및 다른 주요사업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6-12-04 09:56공군 폭발물 처리반(이하 ‘EOD’)은 11월 28일(월), 서울 소방재난본부, 용산경찰서, 육군 52사단과 함께 서울 한강철교 남단 수중에서 발견된 대형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이날 반성수 준위를 비롯한 공군 EOD반 6명은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폭발물 처리 임무를 수행했다. 오전 9시 30분경 잠수 작전에 돌입한 EOD 요원들은 수중에서 폭발물에 와이어를 연결했으며, 약 2시간의 작업 끝에 안전하게 폭발물을 인양했다. 이어 요원들은 불발탄 뇌관을 현장에서 확인한 후 곧바로 해체하면서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공군이 처리한 폭발물은 길이 134cm, 지름 47cm, 무게 1,000파운드의 항공탄으로 6·25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했던 AN-M65이며, 지난 24일(목) 오전 수중정화작업 중이던 민간업체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공군 EOD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인양을 시도했으나 물속 시야가 좋지 않고 폭발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 28일 재출동해 폭발물을 처리하게 됐다. 현장에 출동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EOD반장 반성수 준위는 “한강철교는 중요 국가시설일 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편익에도 직결되는
2016-12-04 09:12유사시 적 전차, 벙커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이 우리軍에 본격 전력화된다.LIG넥스원은 1일(목) 방위사업청과 327억 규모의 ‘현궁’ 초도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7년간 진행되는 ‘현궁’ 양산 사업 총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에 단계적으로 전력화될 예정이다. 현궁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체계종합과 유도탄 생산’ 분야를 맡은 LIG넥스원의 매출 및 수익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번에 생산 계약을 체결한 ‘현궁’은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2007년부터 약 9년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현재 우리軍이 사용하고 있는 ‘토우’, ‘Metis-M’ 등의 대전차무기를 대체하게 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현궁’의 성공적 개발과 안정적 생산을 위해 LIG넥스원을 포함한 270여 국내 방위산업체들의 역량을 총집결시켰다. 이를 통해 11개 핵심 구성품의 국산화함에 성공, 95%에 달하는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했으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현궁’은 지금까지 개발된 유사 무기체계 중 가장 소형·경량화 되어 운용이 쉽고 탄두관통력, 유효사거리, 광학성능, 탐지·추적성능 등 모든 면
2016-12-04 09:05MIT의 연구진은 작은 복합재 블록을 조립·제작하여 비행 중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형상가변익을 개발했다. ‘디지털 재료’로 명명된 작고 가벼운 복합재 구조재를 물고기 비늘이나 새의 깃털처럼 배열·조립하여 날개를 제작했다. 날개 끝단 내부에 두 개의 소형 모터를 장착하여 전체적인 날개의 변형으로 비행을 조종한다. 날개의 제작과 검사에 사용될 소형 로봇을 개발하여 날개제작 및 검사 공정을 효율화 하였다.개발된 형상가변익은 강도, 무게, 유연성 면에서 뛰어나며 제작공정이 단순화된 설계 개념이다. 풍동시험과 무인기 비행시험을 통하여 설계개념 확인하였고, 기존 항공기 주익의 약 1/10 중량으로 공역학 성능도 동급 이상이다.향상된 공역학 성능과 날개면의 조종으로 연료 효율과 기동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의 개발로 연료효율이 극대화된 장거리무인기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유연한 변형이 필요한 산업용 로봇 팔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2016-12-04 02:23인도네시아 PT 핀다드사와 터키 FNSS 사분마 시스템레리사가 제휴하여 개발 중인 중(中) 전차 MMWT 세부사항을 공개했다.2년 전 시작한 공동개발사업 조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1대, 터키에서 1대 제작 중인 시제전차 2대를 2017년 완성하고 방탄 및 지뢰방호 시험용으로 차체 1대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MMWT 주임무는 주력전차와 교전보다 정찰 플랫폼, 보병전투장갑차, 병력수송장갑차, 전투지원차량 등과 같은 경량 및 중 전투장갑차와 교전이며, 직사 지원임무로도 운용 예정이다.MMWT는 전장 7m, 전폭 3.2m, 전고 2.7m이고, 용접강 장갑 차체에 모듈식 수동복합장갑, 하부에 지뢰방호패키지가 장착되고, 전투중량 35톤일 경우 출력 약 20hp/t, 최대도로주행속도 70km/h, 항속거리 450km이다. 벨기에 CMI디펜스사의 2인용 포탑 CT-CV에 열소매, 배연기, 포구제퇴기와 포구감지기를 장착한 105mm 강선포를 탑재하며, 버슬에 설치된 자동장전기로 장전된다. 컴퓨터 사격통제장치는 전차장용 및 포수용 안정화 주간/열상조준경 장착, 전차장은 파노라마식 조준기로 헌터/킬러 표적 교전지원, 전기식 포 제어장치 선회각 360°, 고각 –10°~
2016-12-04 02:22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0일 “방위사업청과 T-50계열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이하 ‘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013년 계약한 FA-50 PBL과 T-50 PBL사업의 통합계약으로 2021년 11월 까지 5년간 T-50계열 항공기 부품에 대한 후속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계약금액은 총 2247억원 규모이다. PBL은 전문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전담하고 계약이행 후 성과달성 여부에 따라 성과금을 증액 또는 감액하여 지급받는 계약 방식이다.업체가 수리부속의 소요산정과 획득, 수송, 납품관리 등 제반 업무 일체를 전담해야하는 PBL은 제작사의 축적된 경험이 필수적이다. 또한, 항공기 가동률 향상뿐만 아니라, 후속지원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점을 신속히 해소하여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PBL사업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KT 및 KA-1 기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높은 효율성과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무기체계 후속지원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차 PBL사업은 T-50, FA-50 통합 총 3
2016-12-01 14:05영국 해군은 센서 예인식 원격 자율 수상정(SHARC)으로 불리는 리퀴드사의 무인수상정(USV)을 이용하여 유인 및 무인 잠수함을 탐지·추적하는 능력을 시연했다. 보잉사의 첨단 음향센서를 장비한 SHARC 무인수상정을 네트워크화하여 4척을 한 세트로 운용한다. (SHARC: Sensor Hosting Autonomous Remote Craft) 스코틀랜드 연안에서 2주간 실시된 시연 중, SHARC 무인수상정 4척이 실시간으로 무인수중체 뿐 아니라 유인 디젤 잠수함을 탐지·추적하는 임무도 수행하였다. SHARC 무인수상정은 서핑 보드 크기로 태양열 전지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며, 가시선 및 위성통신용안테나를 갖추고 있다. 무인수상정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수상함 또는 항공기에서 탐지가 곤란하다. 수상정의 20ft 아래에 끈에 매달린 날개세트가 허리케인급 바람 또는 파도에서도 안정을 유지하게 해주고, 연안에있는 운용자 1명이 무인수상정 여러 대를 감시· 통제 가능하다. 무인수상정을 통해 전투원의 지속적 해양감시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긴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휘관에게 제공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시연 훈련 기간 중, SHARC는 높이 약 22ft의 파도, 60
2016-12-01 13:45영국 해병대는 2016년 퇴역하는 웨스트랜드 코만도 HC4 헬기 25대를 대체하기 위하여 육상용 HC3/3A를해상용으로 개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군의 HC3/3A를 인수하여 접이식 주로터헤드, 견인로프, 갑판 운영을 위한 착륙장치, 갑판 고정 장치 등이 장착된 iHC3 형상으로 1차 개량형하게 된다. 두 번째 단계로 접이식 미익부, 디지털 조종실 등을 추가하고 항공기 수명연장을 위한 HC4/4A 형상 개량 중이며, 2단계 개량이 적용된 헬기 25대가 2020년까지 전력화 완료 계획이다. 아구스타웨스트랜드의 멀린 HC4/4A는 전천후 주야간 운용 가능한 다목적 작전자원용 헬기이다. 22.8×18.6m의 크기로, 롤스로이스 터보메카 RTM 322 엔진 3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속도 167kts, 최대 상승고도 15,000ft로 4명이 운용한다.외부 로프를 장착하여 최대 5톤까지 전투장비 등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
2016-12-01 12:36㈔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대덕벤처협회)가 추진한 ‘전통기업기술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통기업과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대덕벤처협회느 대전테크노파크의 예산지원을 통해 대전지역의 전통기업의 기술·제품에 벤처기업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신기술 및 보완기술을 개발하는 ‘전통기업기술융합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실제로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 전략수립(대전테크노파크, 2014)”자료에 따르면, 전통기업은 ‘신기술 개발의 어려움’, ‘기술사업화의 어려움’ 응답이 각각 5.04점, 4.60점으로 나타나는 등 기술개발에 대한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7점 척도 기준) 이에 대덕벤처협회는 2016년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10개의 전통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전지역의 유망 전통기업의 기업환경을 진단하고, 발굴된 기술·제품 애로를 벤처기업의 첨단기술과 융합해 사업화를 위한 융합기술을 기획하도록 지원하였다. 이를통해 지역 전통산업의 첨단화 기반조성은 물론, 전통기업의 제품고도화 및 수출기회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본 사업에 참여한 전통기업 ‘㈜레딕스’는 대전지역 벤처창업기업인 ‘㈜효성
2016-11-30 16:1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여, 민군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임무용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기술개발 사업을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주) 등과 같이 착수한다고 11월 28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사청과 국민안전처 간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로 진행하게 되며, 양 부처가 예산을 함께 투입하여 방사청이 3개 과제(200억 원), 국민안전처가 1개 과제(27억 원)를 담당하며, 국방과 민간의 기술역량을 총 결집하여 개발하게 된다. 이번에 방사청에서 개발할 3개 과제 중, 기동능력에 중점을 둔 '고기동 하지 근력증강로봇의 고속동기화 제어기술' 과제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또한, 무거운 하중을 다루는데 중점을 둔 '고하중 상·하지 근력증강로봇의 통합운용 제어기술' 과제와 '착용형 근력증강로봇용 고밀도 전원 기술' 과제는 LIG넥스원이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는 소방관을 위한 '소방대원 근력지원 관련장치 기술' 과제를 국민안전처 산하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개발된다.특히, 본 사업은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개발 간에 운용환경에 적합한 각종 신뢰
2016-11-30 03:35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11월 30일(수) 14시부터 서울 공군회관 1층 크리스탈홀에서 '2016년 국방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다뤄질 주요내용은 2016년 국방벤처 사업 경과보고 및 운영성과 발표, 우수 국방벤처 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국방벤처 사업 경제효과 분석 및 발전 추진전략 발표, 국방 중소·벤처기업 발전방안 토의, 국방벤처 우수 기술·제품 전시 등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사청 방산지원과 02-2079-6443,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실 055-751-5193으로 하면 된다.
2016-11-30 03:20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소형무장헬기(LAH) 시제기 제작을 위한 부품생산에 돌입했다.KAI는 지난 28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 시제기 생산착수행사’를 열고 LAH 개발이 본격 생산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한국형헬기사업단장과 KAI 개발부문장 비롯한 기술관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3항공체계개발실장, 국방기술품질원 사천센터장, 육군 항공담당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社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LAH 체계개발사업은 2015년 6월 개발착수 이후 2016년 8월 기본설계검토(PDR)를 완료하고,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 10월 도면을 출도하여 시제 1호기의 부품생산에 착수했다. KAI와 정부, 소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시제기 조립착수(2017년 6월) 및 1호기 출고(2018년 9월), 초도비행(2019년 4월) 등 LAH개발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LAH와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소형민수헬기(LCH)는 지난 10월 시제1호기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2017년 2월부터 시제2호기 제작을 진행할
2016-11-30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