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 / www.huneed.com)가 보잉사와 약 14억원 규모의 항공전기·전자시스템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공시를 통하여 밝혔다. 금번 계약은 휴니드가 기존에 납품했던 보잉의 F/A-18 물량에 대한 추가 계약 건으로 휴니드는 금번 계약에 따라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총 120만불(한화 약 14억원) 규모의 생산물량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휴니드가 생산할 전기·전자시스템은 美 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F/A-18의 조종석에 탑재되어 엔진 및 항공전자 시스템 간의 전기·전자 신호전달을 하는 핵심 항공전자장비이다.휴니드는 2013년부터 美 공군과 해군에서 사용 중인 F-15와 F/A-18 전투기에 장착되는 항공전기/전자시스템에 대해 약 4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해오면서 안정적인 품질과 납기 준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최초로 국제경쟁입찰을 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수송헬기인 치누크(H-47)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시스템의 독점 공급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휴니드는 2019년까지 1,916만불 규모의 물량을 보잉에 1차로 납품하게 되며, 향후 2022년까지 총 1억 2천만불(한화 약
2017-05-17 16:51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 전,육군참모총장)는 2017 전국 대학생 DMZ도보탐방 대원 100명을 공개모집한다.전국 대학생과 외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30까지 한국위기관리연구소 홈페이지(www.kica2008.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외국인 대학생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등록된 인원 중 100명을 엄선하여 7.23~7.26까지 5박6일간 서부전선 일대에서 DMZ행군, 안보현장견학 등 안보체험행사로 펼쳐진다. 이 안보체험행사는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통일조국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분단의 현실과 자아성찰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중 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6회째로 서부전선 백마고지-도당촌-무등리-도라OP-제3땅굴- 임진각 등 DMZ를 따라 100Km를 행군하고 병영에서 숙영도하며 분단의 아픔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하루의 행군과 견학이 끝나고 나면 야간에는 선배와의 대화, 안보특강, 평화통일 리본작성, 소감발표회, 부모님께 편지쓰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배
2017-05-17 16:42LIG넥스원(대표이사 권희원) 노사가 덕유산(육십령-남덕유산-월성재-황점리 15.3km 코스)에서 ‘노사화합 백두대간 종주’를 실시했다. 이날 등반에는 임종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6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노사화합 백두대간 종주’는 LIG넥스원이 창사 4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 11월 지리산 코스(12.7km)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순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임종성 노조위원장은 “힘든 백두대간 종주를 노사가 함께 완주하는 가운데 서로 믿고 화합하는 노사문화가 조성되고,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자신감까지 더해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LIG넥스원은 2015년에도 신뢰와 화합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총 1,300km의 ‘4대강 및 국토 자전거 종주’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도 했다.<끝>
2017-05-17 16:31호주군이 프랑스 베르틴 테크놀로지스사의 ‘세컨드 사이트 MS(Second Sight MS)’ 화학작용제 원격 탐지장비를 획득할 예정이다.베르틴사가 4월 27일 호주군이 자사의 세컨드 사이트 MS 체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세컨드 사이트 MS는 적외선 센서를 채택한 원격 가스탐지체계로 화학전용 화학작용제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성 가스와 같은 위협을 탐지한다. 콤팩트하고 배치가 용이하며, 운용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용이 편리한 다기능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된 가스 형태나 배치된 장소에 무관하게 예상치 못한 화학적 위협을 탐지하는 것이가능하다. 세컨드 사이트 MS의 크기는 카메라 및 구동장치 35×26×50cm, 신호처리장치 26×20×15cm 이고, 중량은 카메라 및 신호처리장치 10.2kg, 팬&틸트 구동장치 6.5kg, 삼각대 6.6kg이고 탐지시간시간은 2초 이내, 경보시간 8초 이내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Australian troops to be equipped with chemical detectors from Bertin Technologies, janes.ihs.com / 국방기술품질원)
2017-05-16 23:07브라질 육군 관계자가 최근 전력화된 과라니 6×6 장갑차에 탑재할 수 있는 120mm 박격포 도입을 위한 경쟁입찰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보요청서(RFI)는 2017년 2분기에 발표되며, 제안요청서(RFP)는 2018년에 제기될 예정이다.브라질 육군은 RFI와 RFP 사이 기간 동안 요구사항과 투입되는 예산을 구체화하여 승인 예정이다. 브라질 육군은 2016년 11월 과라니 장갑차 1,580대를 구매 계약하였으며, 그중 107대에 박격포 탑재 추진중이다. 박격포 탑재형 과라니 장갑차를 VBC Mrt-MR로 명명했다. (※ VBC Mrt-MR: Viatura Blindada de Combate Morteiro-Média de Rodas) 박격포 체계는 브라질 내에서 생산되어야 하며, 브라질 현지 업체와 제휴관계 체결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 TDA 아마먼트사의 2R2M, 브라질 ARES사의 CARDOM과 Spear Mk2, 스위스 RUAG사의 코브라, 싱가포르 ST키네스틱사의 SRAMS, 스페인 NTGS사의 알라크란, 스페인 엑스팔사의 120mm EIMOS 버전, 현대위아의 XKM120 등이 경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Brazili
2017-05-16 23:05최근 프랑스 병기본부(DGA)가 함정건조 그룹인 DCNS사와 라파예트급 호위함 3척의 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라파예트급의 개량사업은 FTI급 호위함의 인도(2023년 시작)까지 15척의 전방배치 호위함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라파예트급의 개량사업은 2020년 툴롱에 있는 조선소에서 시작하여 첫 번째 함이 2021년에 인도 예정이다. 라파예트급 호위함은 DCNS사와 1988년, 1992년에 각각 3척 및 2척을 기계약 하였고, 호위함의 선체는 10° 경사져 있으며 표면은 합금, 강화플라스틱 및 케브라로 만들어져 스텔스 성능이 기반영 되었다. 라파예트급 호위함의 개량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선체와 전자전 및 탑재장비(추진, 조타 및 전력 등)를 통제하는 컴퓨터 체계의 수리, 전투체계는 현재 ‘샤를 드골’ 항공모함에 탑재된 버전으로 대체, 전술데이터링크는 현대화 추진, CROTALE 대공방어체계는 오버홀된 SADRAL 발사대로 교체, 선체부착형음탐기(HMS)와 어뢰대항체계가 통합되어 대잠전 능력 향상 등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DCNS Wins French Navy La Fayette-class Upgrade Program, navyrecogni
2017-05-16 23:03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중형 궤도형 플랫폼 쿠르가네츠(Kurganets)-25에 기반한 전투장갑차 양산을 2021년에 시작할 것이라고 볼고그라드에 소재한 방산업체 방문 중 밝혔다. 어느 특정시점에 모든 취약점을 도출하여 시험하고, 엔진·자동변속기·조준경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 위험에 대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쿠르가네츠-25 섀시의 보병전투장갑차(BMP, IFV) 버전은 2015년 5월 9일 승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되었으며, 현재 IFV·병력수송장갑차(APC)·구난장갑차(ARV) 형상으로 사용중이다. 차체 중앙에 전동 무인포탑이 장착되며, 포탑에는 2A42 30mm 자동포·주무장 왼쪽에 7.62mm PKT 동축기관총·포탑 양 측면에 대전차유도미사일 코르넷(Kornet)-EM 발사기 2기를 장착할 수 있다. 플랫폼은 IFV·APC·ARV·120mm 자주포·57mm 대공포 체계의 기본으로 현재 러시아 군이 운용하는 BMP 계열 IFV를 대체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Russia to launch production of new combat vehicles based on Kurganets-25 tracked chassis, armyrecogni
2017-05-16 23:01영국군이 2017년 육군전투실험(AWE)에서 써모테크닉스사의 야시경장비와 열화상장비를 시험했다. (※ AWE: Army Warfighting Experiment) 시험에 사용된 장비는 FuseIR 열화상 증폭 야시경장비와 TiCAM 90 열화상 단안경 등 이다. 장차 도입이 예상되는 혁신적인 군 장비에 대해 시가전에서의 상황인식 및 탐지 능력을 중점적으로실험을 실시했다. 경량 설계된 FuseIR은 칠흑 같은 어둠, 저조도, 옥내 또는 도심환경의 밝은 조명 조건 등 모든 상황에서 표적을 탐지 및 식별할 수 있다. 체계는 고해상도 열화상과 영상증폭 기술을 결합하였으며, AA 배터리를 전원을 사용한다. 헬멧 장착식 TiCAM 90은 소형 열화상 단안경으로서 고글형 야시경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단안경은 모든 기상조건에서 물체를 탐지할 수 있으며, 시가전에서 일반적으로 봉착하는 저조도 조건에서도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MoD tests Thermoteknix night vision kit, shephardmedia.com / 국방기술품질원)
2017-05-16 23:01아셀산사가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7년 IDEF 국제방산전시회에 신형 레일건 ‘투판(Tufan)’을 전시하였다. 레일건 투판은 아직까지는 실험실에서 발사체계를 시험하는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아셀산사는 포구속도 및 체계 효율을 증대시키는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판은 지상 고정 무기체계로 운용할 뿐만 아니라 함정이나 차량 등 여러 가지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 투판은 지상 및 해상 표적에 대한 직·간접 화력임무용이나 대공무기로 활용 예정이다. 현재 아셀산사가 보유한 발사장비는 소형이지만, 포구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 큰 발사장비를 개발 중이다.기존 재래식 포에서 발사된 탄이 30~40km를 비행하는 것에 비해, 레일건 탄체는 마하 5 정도의 속도로 발사되기 때문에 수백 km를비행 가능하다. 그러나 레일건 탄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에너지 공급을 포함하여, 레일의 고온을낮추기 위한 냉각체계와 레일 자체의 수명을 늘리는 것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다수 존재한다.
2017-05-15 08:08BAE시스템스사가 체코 레이서비스사와 스웨덴 군의 묠니르 차량탑재형 박격포에 사용될 핵심부품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 BAE시스템스사는 2016년 12월 스웨덴 국방물자청과 묠니르(Mjölner) 120mm 박격포 40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BAE시스템스사는 묠니르 박격포에 사용될 케이블 조립체 개발 및 생산 업체로 레이서비스사와 계약 체결하였다.BAE사는 이번 계약이 향후 체코와의 협업을 위한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계약은 BAE시스템스사가 체코 정부의 기존 BMP-2 보병전투장갑차(IFV)를 교체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고, 체코 업체와협업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2016년 BAE시스템스사는 체코의 주요 방산업체인 VOP CZ사와 제휴하여 대체 장갑차로 CV90 IFV를 제안하였다. BAE사 관계자는 위의 레이서비스사와의 계약과 같은 협업을 통해 향후체코 업체가 CV90 IFV의 중요 하부체계 중 하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언급하였다.CV90 IFV는 다양한 개조가 가능하며, 전투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현대식 장갑차로현재 7개국에서 1,200대 이상 운용 중이다. < 용어설명 >※ IFV: Infantr
2017-05-15 07:59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국내 방산물자 수출 확대를 위해서 세네갈 대사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와 지난 4월 14일 첫 면담을 갖고서 국산 방산물자의 세네갈 수출에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합의했으며, 국내 업체들과의 면담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는 한국방위산업학회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국산 항공기 제작시설들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네갈은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육상 및 해상영토가 넓어 국경에 대한 감시장비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전기 등 다양한 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017-05-10 15:47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향후 30여 년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외교특보를 맡고 있는 조원일 전 베트남 대사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및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해서 ‘한국-일본 FTA’ 및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 반도체D램의 전략물자화 등을 추진하고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을 트럼프 대통령과 빅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일 외교특보는 “중국이 핵을 가진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면서 한·미·일을 위협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D램을 전략무기화 하여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등 압박외교를 할 필요가 있다. 또 베트남과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일본까지 포함시키는 한국·미국·일본·베트남 ‘4각동맹’을 결성해야 한다. 4‘각동맹’이 형성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최전방에서 막아내고 있는 대한민국이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며, 이런 국제 역학적 구도를 활용하여 국산 항공기 T-5
2017-05-04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