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브리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7시 30분 조찬간담회를 갖고, 오후 2시에는 계룡대에서 군 기강확립 5부 합동 연석회의를 주관할 계획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5건입니다. 먼저, 장관 주관 군 기강확립 5부 합동 연석회의입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2시에 계룡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각 군 참모총장과 인사 헌병, 기무, 감찰, 법무 등 5개 기관 및 참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기강확립 5부 합동 연석회의를 갖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10월 10일 긴급 주요 지휘관 화상회의 때 토의한 과업에 대해 현장 지휘관들의 실천노력이 필요하고, 또 지휘관들을 보좌하는 관련기관 및 참모부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긴요하다는 판단 하에 실시하게 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미 지시된 군 기강확립 활동 지침을 재확인하고, 5부 합동 기관 및 참모부가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할 계획입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국방에 몸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시대적 요구는 군 본연의 임무 완수를 통해 국민의 신뢰회복임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휘관들의 솔선수범과 관계기관의 그리고 참모부서의 분발이 필요
2014-10-20 14:5210월 16일 목요일 브리핑하겠습니다.장관께서는 07시 30분에 조찬간담회를 가지셨고, 이후에는 내부에서 집무하겠습니다.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총 5건입니다.먼저, 제1차 국방인권협의회 개최입니다.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국방부 법무관리관 주재로 각 군 법무실장,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 인권보장 강화를 위한 제1차 국방인권협의회를 갖습니다.이번 회의는 2014년 8월 장병 인권보호를 위해서 군 인권업무 훈령을 전면 개정했는데, 이에 따라서 그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됩니다.주요 토의 내용은 국방인권정책 추진활동, 군 인권교육 내실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협업체계 강화 등입니다.두 번째는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 선수권 대회가 폐막되었습니다.지난 9일 막을 올린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 선수권 대회가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하였습니다.세계 34개국 31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첫날 사격에서 조은비 중사가 3위를 기록했고, 신인남자 우수선수 부문에서 김다한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종합순위 14위를 달성했습니다.세 번째는 유도무기학술대회
2014-10-16 20:42우리 해군이 세계에서 10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을 배치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해군은 2020년대에 확보할 3,000톤급 차기잠수함(장보고-Ⅲ 사업)의 침실과 화장실 등을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2017년부터 잠수함에 승조할 여군 인력을 미리 선발해 잠수함 승조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해군은 밝혔다.세계적으로 해군 잠수함에 여군이 근무하는 국가는 9개국이다. 1985년 노르웨이 해군이 세계 최초로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시행한 이후 덴마크, 스웨덴, 호주, 독일 등에 이어 2010년과 2011년에는 미국과 영국 해군도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허용했다.우리 해군은 1999년 처음 해군사관학교에 여군사관생도(57기)가 입교함에 따라 여성에게 군문을 개방한 이후 2001년에는 여군사관후보생(OCS) 출신 여군장교가 최초로 임관했다. 2003년 해사 여생도가 소위로 임관했으며, 여군부사관(201기)도 같은 해에 처음 임관함으로써 본격적인 여군 시대를 개막했다. 이후 10여년이 지난 현재 해군의 여군비율은 장교 6.4%, 부사관 4.5% 수준이며 각각 7%, 5%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2014-10-15 18:51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243명의 용사들이 13일 ‘무박 7일’의 천리행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천리행군에는 고다은 하사 등 여군 5명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15㎏ 무게의 완전군장을 짊어지고 7일 동안 총 400㎞를 걸어야 하는 특전용사들은 ‘반드시 완주해야 한다’는 의지로 충만한 상태다.훈련에 참가하는 문병관 소위는 “그동안 특전사에서 갈고 닦은 체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꼭 천리행군을 완주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고다은 하사는 “이번에 여군 동기들과 함께 처음으로 천리행군에 참가하게 됐는데 반드시 완주해 앞으로 천리행군을 하게 될 후배 여군 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전사의 대표훈련으로 자리 잡은 천리행군을 통과한 특전용사는 특수전 휘장이 박힌 검은 베레모를 받게 된다. 병사의 경우는 전투특전병이 됐다는 표시로 모장을 받는다. 이와함께 7일간의 강행군에 대한 포상으로 5박 6일의 휴가도 주어진다.
2014-10-13 17:19공군18전투비행단은 지난 10일 공군 참전유공자회와 공동으로 정동진 통일안보공원과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공군작전 전승 및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18전투비행단장, 공군참전유공자회원 등 현역과 예비역을 포함한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린 이날 추모행사는 6·25전쟁 당시 공군의 최전방기지로서 최초 단독출격 등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조국을 구한 공군 강릉기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렬히 산화한 전몰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18전비는 앞으로도 추모행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민들에게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014-10-13 17:05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과학축제인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4’ 본선대회가 1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는 매년 6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 축제다.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고무동력기·물로켓 개시비행, 공군 군악·의장대 시범 공연, CCT 고공강하 시범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축하비행이 이어졌으며 대회장 주변에는 우주 테마 에어바운스, 항공우주 전시·체험관, 포토존 등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항공우주과학 이벤트도 마련됐다.또한 ‘공군 역사 퀴즈 이벤트’와 ‘사관학교 내 공군 군사재 인증사진 찍어 오기’ 등 공군의 역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대회에는 자유비행 부문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 전국 15개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구남초등학교 3학년 김민성 군 등 1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2014-10-13 17:05해군 순항훈련전단(이하 훈련전단)이 호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전했다. 훈련전단은 지난 8일 호주 시드니 근교의 뉴사우스웨일즈 오번 시 피코크 갤러리에서 합동문화공연을 펼쳐 현지 시민과 교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이날 공연은 오번 시가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주간(Korea week)에 열려 의미가 더 컸다. 이날 현지 교민단체와 오번 시 지방정부는 태극기 게양 행사를 공동주관해 ‘한국주간’의 특별함을 더했다.훈련전단 공연팀은 200여 명의 현지 시민과 교민들에게 사물놀이, K-POP 무대와 태권도 시범, 웅장한 군악 연주와 성악 공연을 선물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관생도 40여 명이 참가한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품새, 송판 격파, 고난이도 발차기 등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훈련전단 공보참모 이은호 소령은 “문화공연을 통해 호주에서 열린 태극기 게양 행사를 더욱 빛낼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보람 있었다”며 “남은 순방 일정 동안에도 대한민국과 해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훈련전단은 지난 6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된 호주 방문 기간 중 뉴사우스웨일즈주 총독, 호주 해군참모차장, 국방사관학교장 등
2014-10-13 16:56우리 해군 최초로 국산 전투함 시대를 열었던 울산함이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1일 진해 군항에서 울산함의 34년 항해를 자축하는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170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가족들은 해군·울산함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병영생활 혁신 설명회, 함정 견학·항해체험, 군항 투어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갑판병 김민수 일병의 아버지 김규하 씨는 “함정이라는 특수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아들과 해군 장병들이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울산함은 국내에서 제작한 첫 호위함으로 1981년에 취역, 해군 주력 함정으로 활약했다. 95년부터는 해군교육사 실습함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정경원(중령) 울산함장은 “퇴역을 앞두고 장병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준 승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4-10-13 16:52육군1175공병단이 최근 장병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와 군 신뢰 회복,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장병 가족들은 지휘관과의 대화를 포함해 공병장비를 비롯한 장비체험, 생활관 및 병영시설 견학, 체육대회, 병영식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군에 대한 믿음을 확인했다. 특히, 가족들은 지휘관을 비롯한 간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또한 병영문화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병영시설물 및 보급품을 확인하며 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했다. 이후엔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 소통을 도모했다.정태성(대령) 공병단장은 “앞으로도 부대개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터넷 카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부모님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병 부모들이 아들과 동반 경계작전을 펼치며 군과 부대를 이해하고, 부대의 소통시스템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육군5포병여단 선진포병단이 특별한 부대개방 행사로 부모들에게 군에 대한 믿음을 심어줬다. 부대는 9일 부모 초청 개방 행사를
2014-10-13 16:4512일 저녁 경북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 풍성한 가을을 맞아 상주 시민들의 잔치 ‘상주 이야기 축제’가 한창인 이곳에 백발이 성성한 용사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이들은 이날 ‘상주시 6·25 참전용사 DMZ 국민 보은메달 수여식’에서 메달을 받을 참전용사들이었다.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가 필요하다는 김종태(경북 상주) 새누리당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27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보은메달을 수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참전용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상주는 1950년 7월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화령장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면서 “낙동강 방어 전투의 전환점이 된 이곳 상주에서 처음으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메달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행사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황진하(파주 을·새누리당) 국
2014-10-13 16:38국방부와 조선일보사는 13일 육군회관에서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민을 위한 국방 임무 수행에 맡은 바 본분을 다한 모범장병 10명과 한미동맹에 기여한 주한미군 1명에게 각각 상을 수여한다.선발대상은 땅과 바다, 하늘에서 나라를 지키는 데 기여한 중령이하 전 장병과 4급이하 군무원, 국방분야 발전에 기여한 군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이다.시상부문은 충성, 용기, 책임, 헌신, 창의 등 5개 분야에 2명씩모두 10명이며, 특별상으로 한미 우호증진 및 군사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주한미군 장병 1명에게는 ‘한미동맹상’이 수여된다.선발기준은 ‘전투형 강군 육성에 기여하면서 투철한 군인정신과희생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며, 높은 도덕성을 갖추고 솔선수범 하는 장병’을 공통조건으로 5개 분야별 세부기준을 두어 선발했다.선발과정은 국직 및 각군 본부 추천심의를 거쳐 총 33명이 국방부에 추천 되었으며, 예심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인 15명을 선발하였고, 본심에서 각 분야별 2명씩 총 1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심의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심과 본심으로 구분하여 운영하였다. 예심은 국방부와 조선일보사에서 위원을 구성하여 7명이 참여하였
2014-10-13 16:29편히 쉬셨습니까? 10월 13일 브리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7시 반 조찬간담회 갖고, 오후 3시 반에는 기무사령관 이·취임식 참석하겠습니다. 이·취임식은 비공개입니다. 오후 5시에는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2건입니다. 먼저,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입니다. 국방부와 조선일보사는 오늘 오후 5시 육군회관에서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위국헌신상은 충성과 용기, 책임, 창의 등 5개 분야에 2명씩 모두 10명을 선정해서 수상하고, 특별상으로 한미 우호증진과 군사유대 강화에 기여한 주한미군 장병 1명에게 한미 동맹상도 수여됩니다. 올해는 전투형 군대 육성에 기여한 인원과 세월호 탐색구조작전 등 재난구조 현장에서 참군인 정신을 발휘한 인원에 대해서 수상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철의 삼각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입니다. 국가보훈처는 10월 15일 오전 10시 반 강원도 철원군 평화·문화 광장에서 철의 삼각지 전투 전몰장병 추모행사를 갖습니다. 이 추모행사는 보훈처, 보훈단체, 참전유공자,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2014-10-1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