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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정 등 소형고속함정의 위협에 대응하는 해안방어용 유도무기체계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匕弓)'이 우리 군에 본격 전력화 된다.LIG넥스원은 29일 방위사업청과 100여 억원 규모의 '2.75인치 유도로켓(차량탑재형)체계' 초도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6년간 진행되는 '비궁' 양산 사업 총 규모는 약 1,200억원으로 해병대를 시작으로 해군, 육군에 단계적으로 전력화될 예정이다.'비궁'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약 3년에 걸쳐 개발완료 됐다. 해병대가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최초의 무기체계인 ‘비궁’은 기존 노후화된 해안포를 대체해 도서 및 해안 지역에 배치된다.‘비궁’은 다수 표적에 대한 동시 대응이 가능하고, 차량탑재형으로 기동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표적탐지·발사통제 장치가 한 차량에 탑재되어 단독작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비궁’은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능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무기체계”라며 “이번 초도 양산 계약을 시작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유도무기 명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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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닥터헬기'가 개발되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의무후송헬기 고유모델이 없어 해외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를 도입하여 각 지자체가 운용하였으며, 국방부는 수리온 기동헬기를 일부 개조하여 의무후송헬기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2월 29일, “수리온 기반의 의무후송전용헬기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개발에 착수한 의무후송전용헬기는 2015년 3월 상세설계를 마치고, 2016년 1월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10개월간의 비행시험을 거쳐 비행 운용성 및 임무능력을 입증하고, 12월 방위사업청으로 부터 전투적합판정과 국방규격제정을 승인받아 개발을 완료했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경찰청헬기, 상륙기동헬기에 이은 3번째 수리온 파생형헬기로 향후 우리군의 응급환자 구조 및 후송, 국가 재난시 의료·재난구제 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중증환자 2명 처치 및 최대 6명의 환자 동시 수송이 가능하며 환자 인양장비인 ‘호이스트(hoist)’와 ‘산소공급장치’, ‘의료용흡인기’, ‘환자감시장치’, ‘심실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 첨단 응급의료장비들이 탑재되어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응급처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2함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과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전시물로 담아낸 천안함 전시관은 지난 11월 15일 준공하여 약 1개월간 개관 준비과정을 거쳤다. 해군2함대 안보공원 천안함 선체 앞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은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해 올해 11월까지 약 17개월간의 공사기간 동안 건립비 4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340㎡(395평)의 규모로 건설되었다. 지상 1층(전시관), 지하 1층(수장고)의 규모로 건립된 '천안함 기념관'은 측면에서 바라볼 경우 함정의 외형모습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 하고 있다. 이는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출입구 외벽에는 스톤아트벽화로 성난 파도를 극복하는 천안함의 이미지를 추상화로 나타내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시관은 7개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시물 관람 동선에 따라 발길을 옮기면, 천안함 취역에서부터 피격사건의 전말, 탐색 및 구조작전, 함체 인양작전, 추모활동 등 천안함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느낄 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방위사업청과 약 2.2조원 규모의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규모는 수리온 3차가 1조5,593억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6,328억원 규모다.수리온은 우리 육군의 노후화된 헬기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과 정부기관이 약 1.3조원을 들여 2006년 6월부터 6년간 개발한 다목적 첫 국산헬기다.이번 계약을 통해 해병대는 수리온을 상륙기동헬기로 첫 도입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전 반경과 기동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2023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발에 착수한 상륙기동헬기는 2015년 1월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함정·해상 환경에서 비행성능을 검증해 올해 1월 개발이 완료됐다.수리온 기반의 상륙기동헬기는 해상·함상운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주로터 접이장치를 추가했으며 기체방염 등 부식방지를 적용했다. 또한, 지상·함정 기지국과의 작전·안전성 확보를 위해 장거리 통신용 HF무전기, 비상부주, 전술항법장치(TACAN, Tactic
News Letter 75호 (2016년 12월 28일 발행)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 성황리 개최김경재, “박근혜 대통령위해 한광옥 실장과 순장…12월 22일 오후 7시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기수 변호사는 (주)애국뉴스(대표이사 김기수) 를 설립하여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 주주 50명을 모집한 후 본격적인 국민주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명 호남 인사들과 민주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저질 정치 때문에 우리 사회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등비용이 높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는데 이번 탄핵정국의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언론의 행태를 바라보는 국민은 ‘조작언론’, ‘선동언론’,‘타락언론’...등이 정체를 드러내고…헤드라인 공군, 북한 폭격용 '타우러스'미사일 전력화사거리 500km급 공대지 미사일 전력화,'유사시 북한 정밀타…공군은 12월 22일(목),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의 전력화를…방사청, 미래 무인보병체계 시범운영 착수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 "전·평시
12월 22일 오후 7시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기수 변호사는 (주)애국뉴스(대표이사 김기수) 를 설립하여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 주주 50명을 모집한 후 본격적인 국민주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명 호남 인사들과 민주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저질 정치 때문에 우리 사회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등비용이 높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는데 이번 탄핵정국의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언론의 행태를 바라보는 국민은 ‘조작언론’, ‘선동언론’,‘타락언론’...등이 정체를 드러내고 사회 광기를 주도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애국신문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의 축사 김기수 대표는 “국적있는 신문, 국격을 높이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변호사 본업보다 신문 창간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손주항 전 국회의원은 ”좌경화된 사회, 정의가 실종된 사회, 언로가 막힌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하는 애국신문의 출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희도 대불총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애국진영을 깨워 정론,
공군은 12월 22일(목),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의 전력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도입이 결정된 ‘타우러스’ 미사일은 2015년 대구기지에서 F-15K 전투기 장착을 위한 비행안정성 시험을 실시했고, 2016년 6월 군용 GPS 수신기 장착에 대한 美 정부의 승인과 최종 검사를 거쳐, 초도 도입 물량 10여발을 지난 12월 초 인도받아 전력화에 이르게 되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장착하는 ‘타우러스’ 미사일은 스텔스 기술이 적용되어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것은 물론 위협지역을 피해 저고도로 순항비행이 가능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로 군용 GPS가 장착돼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 지역에서도 핵·미사일을 비롯한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기와 조종사의 생존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전력이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