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떨어진 중국, 연봉상한제 도입하며 국민 급여 갈취..."날강도 된 중국공산당"
중국 공산당이 빈부격차를 해소하겠다며 고소득자들의 연봉 한도를 정하고 이미 지급된 초과 금액마저도 반환하도록 하는 초고강도의 공동부유 정책을 실시해 상식 밖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중국 국영은행들이 경영 악화로 인해 급여를 대폭 삭감한 데 이어 공산당의 이러한 '날강도식 정책'까지 나오면서 신상의 위기를 느낀 많은 금융인들이 공산당에 입당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중국 정부가 국유 금융기관에 종사하는 임원들의 연봉 상한을 300만위안(약 5억7천만원, 약 41만 2천달러)으로 정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금융업계에서 사치와 향락주의를 근절하고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강화해 온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SCMP는 "이러한 연봉 상한선 규정은 민간투자자가 지원하는 금융기관을 제외한 모든 국유 증권사, 뮤추얼펀드 회사, 은행에 적용될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는 소급 적용돼 지난 몇 년간 300만 위안 이상을 벌었던 사람들은 초과 금액을 회사에 반환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번에 중국 공산당이 정한 급여 상한선의 초과분을 이미 받았다면 중국 공산당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