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신분을 철저히 숨기며 스위스의 한 상류층 국제학교에서 4년을 보낸, 뚱뚱하고 비밀에 싸인, 농구와 정크푸드를 좋아하던 이 십대소년이2011년 지배권을 손에 넣으면 북한을 개혁하리라고 믿었던 바보들이 참 한심하다. 서른여덟의 김정은은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마찬가지 독재자로 밝혀졌고 - 그는 여전히 비밀스럽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금요일에 살아서 나타났다고 한다. 죽거나 혼수상태에빠졌다는 추측이 수주간 지속된 후였다. 하지만 가명으로 스위스 베른의 한 교외에서 공부하던 어린애였던때와 다름없이, 그는 여전히 세상으로 하여금 그에 대해 추측하게 만들고 있다. 김이 스위스 - 형이 이미 공부하러 간 - 로 보내진것은 300만의 목숨을 앗아간 충격적인 북한 대기근이 한창이던 1996년12살 무렵이었다. 그는 그의 어머니 노릇을 하다가 나중에미국으로 망명한 이모의 보살핌에 맡겨졌는데, 그녀는 맨하튼에서 세탁소를 운영했다. 1998년 베른에 있는 리베펠트-스타인헐즐리(Liebefeld-Steinhölzli)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였던 조아오 미카엘로는 그를 변덕스럽다고 할만하며농구와 특히 마이클 조던에 집착하던 소극적인 아이로 묘사했다. 또한 장클로드 반담의 영화를 좋
2020-05-03 03:05지난 4월 7일 World Tribune지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응전략이완전히 달랐던 한국과 대만을 비교하며 그 결과 엄청나게 다른 결과가 빚어졌다는 분석기사를 내놨다. 결국열쇠는 중국인 입국금지 정책이었다. 최소 7차례에 걸친 대한의사협회의경고성 중국발 입국금지 요구와 76만이 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묵살하며 중국산 잠재적 감염환자들에게문을 활짝 열어놓고, 게다가 중국인사업가들에게는 방역절차까지 간소화 해주는 특혜를 주었으며, 수억에 이르는 마스크를 중국에게 고스란히 상납하여 감염증과 전쟁 중이던 최일선의 의료진 조차 마스크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만든 문재인 정부와, 발병 초기부터 중국인 입국금지와 더불어 일사불란한정부대응으로, 한국대비 4% 에 불과한 확진환자 및 2%라는 사망자숫자의 차이를 보였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대만과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퇴치를 위한 성공적 전략모델로 많은 보건당국과 언론기관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의 바이러스 테스트 전략으로 감염의 상승곡선이 평평해졌다고 보도되었지만,여전히 COVID-19 확진환자는 1만 명이넘는다. 대만에는 355명 뿐이다. 발병초기부터, 두 국가가 코로나사태를 어떻게 다뤄왔는지에 있어 아주
2020-05-03 00:38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30일(목),「인도-태평양 공군지휘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정부와 군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국의 공군지휘관들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초국가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주관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ASEAN 8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호주, 프랑스 등 20개국의 공군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일 처음 발언권을 얻은 원 총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세계 모든 국가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결코 이겨낼 수 없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주요 조치사례와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참가국 주요 지휘관으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원 총장은 세부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3대 원칙(개방성·투명성·민주성)을 기반으로 발병 초기부터 감염확산을 중앙집권적으로 통제해왔다.”며, “국가적으로 코로나19 확산통제를 위해 신속한 검진능력 확보,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정확한 추적관리, 전국민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
2020-05-01 14:58과거 1999년 김대중 행정부 시절, 북한에서는 수년간의 기근과 핵무기 개발로 인해 "고난의 행군"이라는 인류최악의 집단 기아사태가 발생했다. 대략 300만명 이상의 아사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토록 철저히 자국민들을 착취하고 굶겨죽인 정권은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정부는 전쟁 당시 포로로 끌려간 자국 군인 송환은 물론, 그 생지옥에서 목숨걸고 다른나라로 도망쳐서 겨우 숨만 붙어있는 가련한 동포들의 강제송환조차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도 모자라서, 다죽어가던 그 악랄한 사탄 정권에 "햇볕정책" 이라는 어불성설을 갖다 붙이며 천문학적인 금액의 현금다발을 뒷돈으로 대주었다. 그 결과 북한은 기사회생은 물론이고 심지어 대륙을 넘나들며 패권국가 미국을 위협하는 최첨단 핵무기까지 쏘아올릴만큼 막강한 군사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제 그 사탄정권에서 수괴노릇에 광분하던 김정은이라는 애송이 지도자가 사라졌다. 굶주림과 팬데믹이라는 역병에 시름하며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이 21세기 보트피플이 되기 일보직전이다. 이번에도 지난 시절 치욕스러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90년대 당시 앞으로는
2020-04-28 19:56미국 NBC뉴스는 현지시간 23일 저녁(한국기준 24일 오전11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중태설은 잘못된 것" 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북한 김정은이 중태에 빠졌을 수 있음을 암시한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상태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보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그렇게 말하겠다"고 했다. ● 김정은의 할아버지인김일성의 생일기념을 위한 4.15 태양절 행사에 불참하자 김의 건강이상에 대한 추측이 처음 대두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심혈관 수술 후 북한 지도자가 불구상태임을 시사했던 보도는 오보라고 말했다.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김정은의 상태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보도가잘못된 것 같다, 그렇게만 말하겠다"고 말했다. "그 보도는 오보였다고 들었다. 오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주 초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젊은 지도자와 관계가 '매우 좋다' 면서 김에게 '행운을빈다'고 했다. "그와 나는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는 않겠다. 나는 이 얘기만은 할 수 있다.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
2020-04-25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