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록히드마틴사가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용 다중 전력변환장치 개발업체로 마로타 컨트롤(Marotta Controls)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LRASM은 록히드마틴사가 미 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 해군 및 공군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LRASM은 정밀유도 대함 원거리 미사일로 B-1B 폭격기 또는 F/A-18E/F 전투기 등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표적지역으로비행하여 표적을 찾아내어 파괴할 수 있다. 마로타사의 전력변환장치는 LRASM의 중요 구성품으로, 항공기 전력을 미사일 내에 있는 다양한항공전자장비에 공급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출력전력으로 전환시키는 장치이다.전력변환장치는 매우 까다로운 미사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 설계, 최적의 열관리기술, 효율적인 전력변환 등이 특징ㅇ이다. 계약에 따라 마로타사는 록히드마틴사에 EMD 단계용 장치를제공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1. LRASM : Long-Range Anti-Ship Missile2. EMD :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
2015-04-03 10:22
유럽 에어버스사가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와 협력하여 사이버 방호연구를수행한다고 발표했다. 16개월 동안 210만 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가상사이버 작전센터(VCCO)를 개발함으로써사이버 위협에 대한 상황인식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사이버 공격이 군 임무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를 분류할 수 있는상황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다.사이버 공격은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투입되며, 기반시설의 취약점 공격 및 지능형 표적 공격을 수행하는 작업이다.VCCO는 관련 당사자, 사이버 전문가, 체계 운영자들의물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가상공간에 모여 사이버 위협에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다.관련 정보를 가상 현실화함으로써 공격출처를 수시간이내에 찾아낼 수도 있다.에어버스사는 시각적 분석 기술(visual analytics)과 이벤트 상관(event correlation) 데이터를 제공하는 하청업체와 협력 중이다. 용어설명 ※ DSTL : 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Laboratory※ VCCO : Virtual Cyber Centre of Operations
2015-04-02 10:40
이란이 세계 최초로 접근하는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는 무인기 사랄라(Saralah)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이 무인기는 열추적 및 공대공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고, 어떠한 미사일도 250m 이내로 접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랄라 무인기의 특징은기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미사일이 접근할 경우에는 속도를 높여 피할 수 있다.4kg급 무인기에 이러한 기술이 적용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비행 중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40분 이내에 안전체계를 사용하여 안전한 장소에 착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전 착륙이 불가할 경우, 자동으로 해체되고 자폭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시속 16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안전체계를 켠 상태에서는40분 동안 지속 비행하고, 안전체계 없이는 1시간 동안 지속 비행할수 있다. 최대 8,000m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4-02 10:29
이란 TV는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이 잠항 중인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방영했다.2월 25~27일의 군사훈련 중에 실시한 이 시험은 이란이 대함 및 지상표적 공격을 목적으로 잠수함의533mm 어뢰발사관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해군 알리 파다비 소장은 이 미사일이 전략무기라고 강조하며, 세부내용은 대해서는 비밀사항이라고 언급을 회피하였다.러시아가 과거에 킬로급 잠수함에 사용하는 3M-54 클럽-S 대함미사일을 이란에 공급했다는 추측이있었으나, 실제로 관측된 적은 없다.그러나 이란은 소량의 미사일만 가지고도 관련 기술을 습득하여 자체적으로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험 장면을 보면 미사일이 수면을 벗어난 후 원추형 머리부가 사출된 것으로 보인다.이는 어뢰발사관 발사형 미사일에 필요한 캡슐화 체계에 대한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연기기둥을 보면 캡슐의 나머지 부분이 정확하게 사출되지 않았거나,로켓모터의 고장으로 탄체 측면에서 연기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2015-04-01 21:20
노르웨이 국방군수기구는 2012년 체결한 계약에 의해 스웨덴 BAE시스템 헤글룬츠(Hägglunds)사가 양산 중인 보병전투장갑차 CV90 첫 번째 생산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기존 CV9030 103대 성능개량과 신규 장갑차 41대 제작으로 다양한 형상의 최첨단 CV90 총 144대 인수예정 할 예정이다. 2014년 BAE시스템사는 스웨덴에서 노르웨이용 장갑차 3개 버전을 생산, 노르웨이 업체에 인도하여 최종 완성하였다.신규 납품되는 다양한 형상의 CV90은 미래 전장과 분쟁 시나리오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방호력·생존성·상황인식·정보·상호운용성 등의 분야에서 능력이 강화되었다.2015년부터 보병전투장갑차 74대, 정찰장갑차 21대, 지휘장갑차 15대, 공병장갑차 16대, 다목적 및 견인운전병 훈련용 장갑차 16대를 인수하며, 다목적 장갑차는 박격포운반 및 군수지원을 포함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이 가능하다.
2015-04-01 18:07
미 해군은 3월 9일 신형 호크아이(Advanced Hawkeye) 조기경보통제기 E-2D의 첫 번째 편대해상임무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E-5D 5대로 편성된 타이거테일(Tiger Tail) 편대가 데오도르 루즈벨트 항공모함에 함재되어 비행하고,함대의 군함들이 항모 주위에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형을 이루도록 통제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E-2D는 신형 레이더, 통신장비, 임무 컴퓨터, 통합 SATCOM, 비행관리 체계, 전자식 조종석과 성능이향상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미사일 방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미 해군의 신형 조기경보통제기 E-2D는 2010년 납품되어 2014년 10월 IOC를 완료하였다.눈에 띄는 성능 개량사항은 다른 해군전투기에서 발사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표적으로 유도하는 능력과 신형 APY-9 레이더를 장착하여 스텔스 항공기를 탐색하는 능력이다.미 해군은 E-2D 5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Tiger Tail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 해군의 함재 편대 VAW-125의 별칭이다. 이 편대에는현재 E-2D 5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해상작전 시에는 데오도르 루즈벨트(USS Theodore Roosevelt) 항공모함에 탑재되어 운용되고
2015-04-01 18:02
미 DAC(Drone Aviation Corp)사가 새로운 통합 무선 비행기구 영상분배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육군 지상 모니터 및 이동식 장치들이 미 국방부 BiB 이동식 ISR 비행기구 체계의 보안무선 영상화면에접속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절차였다.지상기반 이동식 장치는 원격영상단말체계(OSRVT) 및 원격운영 영상증강수신기(ROVER) 체계이다.OSRVT 및 ROVER 체계는 휴대형 또는 차량설치 영상 및 원격측정체계로서, 병사들에게 실시간 완전 동영상 비디오 데이터를 통해 증강된 상황인식 능력을 제공한다.주야간 전자광학식/적외선 카메라를 갖추고 있는 BiB 비행기구 체계는 계류식으로 운용되며 부대에반영구적인 이동식 ISR 데이터를 제공한다.현재 일련의 네트워크 통합실험을 완료하였으며, 이를통해 육군에 이동식 통신 제공 능력을 효과적으로 시연한 것이다.용어설명※ OSRVT : One System Remote Video Terminal※ ROVER : Remote Operations VideoEnhanced Receiver
2015-04-01 17:02
미 육군이 제너럴 다이나믹스사가 제작한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 Increment 2(이하Inc 2) 체계를 2개 스트라이커(Stryker) 여단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치부대는 워싱턴 주 제2보병사단 예하 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 텍사스 주 제1기갑사단 예하 제1스트라이커전투여단이다.미 육군은 추가적으로 12개 보병전투여단 및 4개의 사단사령부에 배치할 예정이다.WIN-T Inc 2 체계는 중대급 수준에서 병사와 지휘관을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중추적인 보안통신수단을 제공하며, 이동간 임무수행에 긴요한 상황인식을 할수 있는 기반을제공한다.이동간 통신능력 및 음성·영상·데이터 통신을 제공,네트워크를 통해 중대장들은 차량에서 상급 사령부와 통신할수 있고 실시간으로 명령 수령 가능하다.제너럴 다이나믹스사는 병사들이 제공한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WIN-TInc 2 체계를 사용이 용이하게 하고 크기·무게·전력 요건을 충족시키기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용어설명※ WIN-T : Warfighter Information Network-Tactical
2015-04-01 16:32
파키스탄이 7년 만에 처음으로 거행한 국경일 기념 열병식에서 중국에서 제작한 신형 단거리 방공미사일체계 HQ-7B를 공개했다.HQ-7B(수출명칭 FM-90) 미사일은 프랑스 크로탈(Crotale) 지대공 미사일의 중국버전인 HQ-7(FM-80)을 개량한 미사일이다.HQ-7B 체계는 중국정밀기계수출입공사(CPMIEC)가 제작했다.HQ-7B 미사일은 전천후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무기체계로서 저고도 또는 초저고도로 비행하는 공중표적에 대해 주요 기지와 방공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미사일은 순항미사일, 전술용 공대지 미사일, 대방사미사일(Anti-Radiation Missile) 등과 같은 정밀유도무기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투폭격기,공격기, UAV, 무장헬기 등의 요격이 가능하다.파키스탄이 HQ-7B 체계를 획득했다는 것은 모든 국가 간에이루어진 군사무기 이전(移轉) 관련 데이터베이스(SIPRI의Arms Transfers Database)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2015-04-01 15:28
아제르바이잔 방위산업장관이 대전차무기를 공동생산하기 위해 브라질 업체인 GESPI사와 협상하고있다고 밝혔으며, 무기는 사브(Saab)사의 AT-4 단발 로켓발사기에 대한 면허생산 버전ALAC(Arma Leve Anticarro : 브라질 명칭)로켓 발사기이다.자마로프 장관은 “회사 대표자가 가까운 시일 내에 아제르바이잔으로 와서 다음 단계 협상을 진행할예정이나, 그 결과는 올해 4월에나 확인 가능하다.”라고 말했다.브라질 국방장관이 아제르바이잔 측을 올해 4월에 개최되는 국제무기전시회인 2015 LAAD 방산전시회에초청하여 관련 문서에 대한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다.브라질 민영업체인 GESPI사는 주로 항공기 구성품 및 부품 생산과 항공기 엔진 수리·정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영역을 활발하게 넓혀 탄약, 로켓표적, 전자체계, 보안체계의 생산과 함정 수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2014년 후반에 브라질 언론은 ALAC 로켓발사기 수출에 대한 협상이아프리카 지역 1개, 중동의 2개 그리고 아시아지역 1개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5-04-01 15:23
미국의 맥도넬 더글러스 헬리콥터사는 LIMA 2015 전시회에서 신형 수색공격기 MD530G를 발표했다.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된 OH-6A 기체를 기본으로 하여 개발하였고,4종의 무장을 동시에 장착·운용할 수 있도록 로터블레이드 길이 연장 등 탑재 중량 한계를 높여서 설계했다.숲속에 참호를 파고 잠복 중인 적군이나 도심 폭도들에 대한 특수작전에도 적합하다.실사격 인증시험에는 4종의 무기와 정찰용 센서 및 무장관리체계 사용되었는데,Dillon Aero 134H-D mini gun(7.62mm), FN Herstal HMP 400 gun pod(12.7mm), Talon 70mm 레이저유도 로켓, 비유도 로켓 및 Moog 탑재장비 관리체계와 L-3 Wescam MX-10D 이미지 센서 짐발 등이 탑재되어 사용되었다.현재는 록히드마틴사와 합동으로 Hellfire 미사일 탑재 추가 인증작업 진행 중이다.650마력의 Rolls-Roys 250-C30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순항속도 110kts, 유용탑재하중 1,900lbs(862kg), 항속거리 289마일(519km) 이다.
2015-04-01 12:51
창문에 물방울이 흘러내리듯 소나로부터 발생된 음파가 잠수함 선체에서 반사되지 않고 미끄러지면서 진행하게 하는 잠수함 은폐 코팅기술이 싱가포르 난양대학 Zhang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 중이다. 이연구팀은 이러한 피막기술 관련 연구이론을 Physical Review Letter 저널지에 발표했다.소나로부터 방사된 음파가 특수코팅 된 잠수함 선체에 부딪히게 되면 음향결정(phonic crystal)이라 불리는 음향적으로 조율된 물질을 타격하고, 이 물질은 음파를 선체주위에 둥근 모양으로 굴곡 시켜 음파가반복적으로 선체에서 반동하면서 진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잠수함 선체에 가해진 음파는 선체에서 반사되지 않고 선체 주위에서 부드럽게 유도되어(guided) 결국 소나는 굴절된 비정상 신호만을 탐지하게 된다. 해당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축구선수가 볼을 휘게 차는 현상과 같다고 설명을 하였다.연구팀은 피막처리는 피막처리를 하는 물체의 형상과는 전혀 무관하여 어떠한 3차원 형상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몇 개월 이내에 실제 실험에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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