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지난 5월부터 전동 스쿠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이러한 단속 행위가 사실상 중국 국민들의 전동 스쿠터를 강제로 몰수하는 행위와 같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5월에 촬영돼 인터넷상에 공개된 영상에는 경찰이 한 여성의 전동 스쿠터를 몰수하려 하자 그녀가 울부짖으며 저항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녀의 스쿠터는 어머니가 돈을 빌려 구매한 것이었다. 5월 23일 하루 동안에만 경찰이 몰수한 전동 스쿠터는 전국적으로 약 3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경찰 단속에 의해 배달원이 전동 스쿠터를 어깨에 메고 가는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 배달원에게 전동 스쿠터는 생계 수단으로, 이를 잃는다면 생계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 6월 26일에는 한 배달원이 경찰의 단속으로 전동 스쿠터를 잃자 분노에 차 자전거를 부수며 항의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경찰은 몰수한 전동 스쿠터를 외곽의 폐차장으로 가져가는데, 이를 되찾으려면 높은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중국 정부가 국민을 억압하고 생계를 위협하는 방식으로 통치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는 이러한 단속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밑바닥 서민을
2024-08-28 21:478월 말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이 여러 개로 떠오르는 현상까지 일어나면서 중국 국민들의 불안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8월 랴오닝성 후루다오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렸고, 후루다오시와 차오양시에서는 여러 댐들이 방류를 시작했다. 8월 19일에는 젠창현의 궁산쥐 댐도 방류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8월 20일 후루다오시 젠창현의 5개 마을이 홍수로 침수되었고, 물과 전기, 통신이 모두 끊겼다. 그러나 댐 방류 당시 현지 정부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경고를 하지 않았다. 20일 새벽 1시경부터 물이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수심이 2미터를 넘었지만 주민들은 대피할 시간이 없었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 영상에 따르면 살아남은 주민들이 지붕 위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가운데, 한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비가 더 내리지 않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다. 수위가 내려가야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수에 갇힌 또 다른 주민은 인터넷에 구조 요청 영상을 올리며, "저기 있던 집들은 잠겼고, 앞쪽 집은 이미 무너졌다. 우리 집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을
2024-08-28 21:46중국에서는 '남은 여성'이라는 표현이 있다. 한국에서 '골드미스'라고 불리는 경우와 비슷하다. '남은 여성'은 고학력, 고소득의 27세 이상 미혼 여성을 의미한다. 보통 여학생은 대학을 졸업할 때 22세, 대학원생은 25세, 박사 과정까지 마치면 28세가 된다. 석사 학위를 가진 여성이 3년 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나이가 28세가 되고, '남은 여성'이 된다. 30대 남성들은 20대 여성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들은 소개팅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의 골드미스 인구는 이미 80만 명을 넘어섰고,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도 이 숫자가 80만 명에 육박하며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SNS에 공개된 한 영상에는 상하이 인민공원 미팅 장소에 자녀의 결혼을 돕기 위해 부모들로 가득 차 있는 광경이 담겼다. 이 미팅 행사에서도 여성 참가자가 많고 남성 참가자는 적었다. 경제가 발달한 대도시의 주택 가격은 매우 높고, 대도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남성들은 결혼 적령기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저렴한 집을 구해 결혼, 가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성들은 대도시에 남아 있기를 선호한다. 대도시에서 성공
2024-08-28 13:27중국의 경제 기반이 붕괴되면서 각종 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해고의 거센 물결에 휩싸이고 있다. 2024년 8월 중국의 한 태양광 시스템 관리자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한 태양광 장비 제조업체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기 위해 섭씨 40도의 야외에서 5km 달리기를 시켰고, 완주하지 못한 직원들을 해고하겠다고 통보했다. 해당 태양광 장비 제조업체의 직원들은 달리기를 완주하지 못하면 직장을 잃게 되는 상황에 처했다. 시스템 관리자의 폭로에 따르면 회사는 해고에 따른 경제 보상금을 지급하지만, 추가 급여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대규모 해고를 진행 중이며 하루에 1,000명 이상이 해고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2024년 7월 장쑤성 옌청시 젠후현의 룬양 태양광 테크놀로지 회사는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변칙적인 해고 방식을 사용해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였다. 현지 정부는 경찰을 파견해 시위를 진압하려 했는데, 경찰이 한 여성 노동자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23년에 설립됐다. 설립된 지 1년 만에 대량 해고에 나선 것이다. 시장 포화 상태나 해외 무역 주문 부재
2024-08-28 13:24국방부는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 국제방산전시회 진행에 필요한 천막 설치 및 철거를 위해서 지난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넉 달간 계룡대 활주로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계룡대는 육군, 해군, 공군 본부가 있는 곳으로 북한 급변 사태시 가장 바쁜 곳이다. 현재 중국은 북한 급변 사태시, 북한에 있는 자국민을 탈출시키기 위해서 압록강 주변에 통신기지국을 촘촘하게 설치하고 있으며, 북한 붕괴시 북한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은 10일 이내에 미국 본토의 병력을 한반도로 전개하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한미연합군은 ’을지자유의 방패‘ 훈련 기간에 세종시가 핵공격을 받아 무력화 되는 것을 가장한 대응훈련도 실시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서 ’자유통일‘을 언급하였고, ’을지자유의 방패‘ 훈련 첫날 ’반국가세력의 준동‘ 및 ’북한과 연계한 테러‘에 대해서 경고한 바 있다. ’을지자유의 방패‘ 훈련 기간 동안 한미연합군은 5일간 2,000회 출격을 하였고, 한미연합군은 남한지역 전역에서 실기동 훈련을 실시하였고, 육군도 남한지역 전체 상공에서 고공침투 훈련을 하는 등 대한민국은 준전시 상태로 돌입하였다. 또, 전
2024-08-28 12:46[최수용의 이슈핵펀치 2부] 중국 공산당이 설치한 '강제 교화소 탈출' 위구르 여인의 증언 (대담 : 미흐리굴 투르순 مېھرىگۈل تۇرسۇن,) _240823 (출처 : 아시아투데이)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공동대표 최수용 & 성상훈) 주최로 8월 21일(수) 10~13시까지 국회의사당 앞 회의실에서 '차이나 인권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당시 너무나도 충격적인 증언이 나와서 '아시아투데이 최수용의 이슈핵펀치에' 초청하여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에 회비를 납부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시아투데이 임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시통역 : 최수용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대표 / 전 국정원 공작관) 국민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요, 최수용의 이슈 핵펀치 시간에 매우 중요하고도 귀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이분의 이름은요, 미흘리굴 트루손이라고 하는 위구르 출신 여인이십니다. 1989년 12월 28일날 태어나셨고요. 위구르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대부분의 중국 내에서 교육은 아 중국 남부에 있는 광저우 지역에서 나인 유얼스 9년 동안 중국어를 강제로 교육받아야 되는 그런 운명에 처했던 경험을 갖고
2024-08-23 22:08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사거리 500km급 미사일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2001년 3월 26일 김대중 정권은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하였고, 이로 인하여 탄두중량 500kg, 사거리 300km를 초과하는 미사일 및 무인항공기의 수출에 제한을 받아왔다. 따라서 한국이 해외로 수출하는 천무 다연장포의 최대 사거리가 290km로 제한되었다. 회원국들 중 사거리 500km 이상급 미사일을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나라는 현재로서는 한국 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이 한국만 특별하게 특혜를 준 것인지, 아니면 전체 회원국에게 제한을 풀어준 것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국, 수출형 잠수함 및 군함에도 사거리 500km급 미사일 탑재 가능 미국의 이번 조치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최대 사거리 500km급 천무 최신형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필리핀이 건조를 검토 중인 한국형 3,000톤급 잠수함에도 500km급 잠수함발사용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하여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캐나다가 60조 원을 투입하여 건조를 추진 중인 3,000톤급 잠수함에도 사거리 500km급 SLBM의 탑재가 가
2024-08-23 15:00(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 한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유투브 표지 -썸네일) - 기획제작 : 대한역사문화원 - 제작지원 :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글로벌디펜스뉴스 이 방송은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과 글로벌디펜스뉴스에 들어온 후원금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여러분의 유투브에 올리시고 교육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북 풍선에 넣어서 북한에도 보내 주세요.
2024-08-19 15:57대한역사문화원(원장 김재동/기획)과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 윤석전/주최)는 8월 24일까지 연세중앙교회(서울 구로구 소재) 본당 3층 로비 '예루살렘홀'에서 한국근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선말기부터 대한민국 건국과정과 6.25를 거쳐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는 과정 등 약 700여장의 역사적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또 이승만 대통령의 희귀 활동 사진 등 약 7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으며, 장진호 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등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대한역사문화원은 역사교육 전문단체로 2024년 8월 15일 KBS1에서 방영된 이승만 대통령의 일생을 담은 다큐영화 '기적의 시작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교육방송으로 총31편을 또 제작하여 유투브 '대한역사문화원' 채널에 공개하였다. 대한역사문화원 김재동 원장(하늘교회 담임목사)는 NK뉴스그룹에 “그동안 많은 근현대사 사진전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회의 특별한 점은 한국 근현대사를 구한말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사의 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한다는 점”이라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 마치 한
2024-08-19 10:50최근 출산율 저하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소멸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군대 또한 병력 자원 감소로 작전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24년 일자리 예산이 29조 원 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을 아무리 투입해도 청년 일자리와 출산율은 줄어들고 있으며, 군 병력도 줄어드는 등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난 18년 동안 저출산 예산으로 사용한 금액이 380조 원이라고 하는데 출산율은 0.72명까지 떨어졌다. 예산을 수백 조 원을 투자하는데 출산율과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것은 예산 투입이 근본적으로 잘못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사무자동화 및 공장자동화 등으로 청년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게 되니 결혼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산율도 줄어들게 되었다. 또 주택 구매 비용이 너무 급격하게 상승하자 결혼을 꺼리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군대를 활용하여 청년 일자리와 결혼율 및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비정부기구 지원금 102조원을 국방비로 전환하여 국방비 100조원 시대 만들어야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국방비가 57조 원 일 때, 비정부기구(N.G.O.)에 대한 국고 지원금이
2024-08-19 10:16(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 한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유투브 표지 -썸네일) - 기획제작 : 대한역사문화원 - 제작지원 :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글로벌디펜스뉴스 이 방송은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과 글로벌디펜스뉴스에 들어온 후원금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여러분의 유투브에 올리시고 교육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북 풍선에 넣어서 북한에도 보내 주세요.
2024-08-19 09:41(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 한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유투브 표지 -썸네일) - 기획제작 : 대한역사문화원 - 제작지원 :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 글로벌디펜스뉴스 이 방송은 인도태평양전략연구원과 글로벌디펜스뉴스에 들어온 후원금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여러분의 유투브에 올리시고 교육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북 풍선에 넣어서 북한에도 보내 주세요.
2024-08-1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