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중국 공산당이 고구려 및 백제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것을 넘어 김치와 한복까지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은 제1도련선과 제2도련선에 한국과 일본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이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까지 약탈하겠다고 하니 한반도 영토에 대한 무력 침공이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 국방정보국 DNI는 중국 공산당이 2020년 미 대선에 개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보고서를 미 의회에 보내고 언론에 공개하여 세계적으로 충격을 주었다. 중국 공산당의 세계 정복 야욕이 한반도와 일본을 넘어 미국까지 상륙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족이라 불리는 우리 동포들에게 학교에서 한글과 한민족 문화를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한반도에 대한 무력 침공이다. 중국 해군은 4만톤급 이상의 항공모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면서 대형화시켜 나가고 있어 한반도에 대한 영토침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해군도 4만톤급 경항공모함의 건조를 추진중에 있지만, F-35A나 F-35C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F-35B를 20대 정도 탑재한다고 하니 점점 대형화되는 중국
2021-01-27 08:17지난 10월 26일 미국 워싱턴지역의 보수단체들이 워싱턴DC 소재 주미한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미동맹을 파기하는 듯한 발언을 한 이수혁 주미대사의 퇴진을 요구하였다.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시위에는 워싱턴버지니아 통합노인회(회장 우태창)를 중심으로 '워싱턴애국기독군인연합회'와 '이승만기념사업회' 소속 20여 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고 미국 현지 한인신문 '하이유에스코리아'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우태창 회장은 “주미대사가 국감에서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선택적인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수혁 주미한국대사는 지난 12일 국정감사를 통해서 "한국이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4개월 전에도 조지워싱턴대 화상 회담 행사에서도 "이제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국가"라고 말하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하이유에스코리아'가 보도했다. 이수혁 대사의 이런 발언들은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한미동맹을 파기하겠다는 메세지를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분석되며
2020-10-30 14:162017년 12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A4를 보지 않고 연설한 몇 안되는 연설 중의 하나로, 눈에 띄는 부분을 추려보았다. 아래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이다.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기를 바랍니다.”한국도 작은 나라지만,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을 함께 할 것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간 전통적 제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양국 간 경제 통상 협력을 ICT, 신재생 에너지,보건의료, 여성,개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우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 정책’과 ‘신남방정책’ 간의 연계를 희망합니다. 양국 간의 경제 협력만큼 정치, 안보분야의 협력을 균형 있게 발전 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도착한 13일은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일 이었습니다.이러한 불행한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과거를 직시하고 성찰하면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이 연설이 있은 후
2020-08-14 19:35사적 제201호인 서울 태릉강릉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문정왕후인 조선왕조 제11대 중종의 계비 윤씨를 모신 태릉과 1545년에 즉위했던 13대 명종과 왕비 인순왕후 심씨를 모신 강릉이 있다. 태릉에는 1946년에 개교한 육군사관학교 및 1966년에 개장한 태릉 골프장이 함께 있다. 74년 역사의 육군사관학교와 54년의 역사를 가진 태릉 골프장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과 함께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 보전시켜야 한다. 그 이유는 첫째, 태릉의 육군사관학교 주둔지 자체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육군의 창설 모체인 남조선 국방경비대가 1946년 1월15일에 600명으로 제1연대 제1대대를 편성한 후 1946년 2월 7일 국방경비대 사령부를 설치 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고 그 장소에 군사박물관이 건립되어 있으며, 군사적으로는 전시 예비사단의 전방 집결 구역이다. 태릉의 육군사관학교는 국군 간성의 양성 교육기관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나 국가 원수들이 다녀간 곳이며 그 얼이 심어진 곳으로서 그 전통과 역사성을 국가가 보장 및 보전해 주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8년 74기 육사졸업식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역사가 대한민국수호의 역사이며 화랑 연병
2020-07-25 20:13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의 분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격화되는 와중에 한반도 문제 관측자들 가운데는 “한반도의 핀란드화(Finlandization)” 가능성을 언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 한인 사회 내부의 ‘종북(從北)’ 세력 움직임을 모니터하고 있는 미국인 로렌스 펙(Lawrence Peck) 씨가 5월20일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면서 “‘핀란드화’ 현상이 한반도에서 재연될 가능성을 주목하라”고 경고했다.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펙 씨의 글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李東馥 ‘핀란드화’ 현상이 한반도에서 재연될 것인가 소련이 핀란드를 상대로 추구했던 ‘핀란드화’ 책략을 이해하는 데 특히 주목해야 할 사실은 소련이 쿠시넨(Kuusinen)과 같은 핀란드의 ‘매국노’들만 아니라 파스키비(Paasikivi)와 케코넨(Kekkonen) 등 ‘현실주의’를 표방했던 핀란드 정치가들을 다 같이 활용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문제의 ‘핀란드화’ 책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구 소련에 의한 다양한 형태의 검열들이 시행되었다. 그 중 어떤 것은 구 소련이 직접 요구한 것도 있지만 다른 것들은 핀란드가 스스로 알아서 긴 것들
2020-05-28 16:20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장기표 이병철 김형기 주대환 김대호 정진경 조정관 김윤 민경우 최해범 주동식 등 민주화운동가들의 깊은 성찰을 염원하는 시민 일동이 ‘민주화운동 세력의 깊은 성찰과 거듭남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과 필자가 발표했습니다. 이 글은 당시 필자의 발제문입니다. <편집자> 조국 사태를 보면서 3개의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내로남불, 인지부조화 그리고 실사구시입니다. 그들만의 ‘내로남불 리그’ 대깨문 그리고 86민주화세대 등 조국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극렬하게 반발하는 것이 조국 일가에 대한 이른바 과잉수사입니다. 공지영의 경우 “한가족을 살해했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조국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때는 이른바 짜장면 파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조국 일가족을 오래 수사하는 것은 조국 패밀리 전체가 각종 범죄 혐의에 거미줄처럼 엮여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명재권 판사란 분이 조국의 휴대폰과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계속 거부하는 것이 수사가 장기화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이 사실을 대부분의 언론이 보도해왔고 국민들도 이 사실을 알
2019-11-11 06:53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북한은 최근 지속적으로 동해안에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삶은 소 대가리’, ‘미친개’ 등 막말을 서슴치 않고 있다. 또 박지원 의원에 대해서도 ‘혓바닥을 함부로 놀린다’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고 있으나, 우리 군 당국과 청와대 그리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결국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북한의 핵 인질로 만들어 놓았지만 최소한의 미사일 방어망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조차 없는 상태이며, 국민들의 눈에 피상적으로는 겁에 질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만일 사드로 미사일요격을 실패할 경우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추가 요격하는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영남지역에는 미군의 사드가 배치되어 있으니 영남지역에 있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청와대 뒷산인 인왕산으로 옮기겠다는 발표를 올해 초에 한 바 있다. 북한이 미사일로 위협을 하면 SM-3 미사일, 사드 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을 추가적으로 구매하여 복합
2019-08-21 21:36하노이 반전 2월 28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결렬되고 나서부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이 리듬감을 상실했다. 애창곡 “한반도 평화” 노래가 박자를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구성원들이 추는 춤이 미치광이 발광으로 변화해 가는 조짐을 보인다.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의 연설에 삿대질과 고함을 질러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나 국가원수모독죄를 말하는 그 당 대표 이해찬의 행동과 말을 국민들은 춤과 음악이 아니라 발광과 악담으로 인식할 것이다.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율 하락지표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2월 28일 하노이 회담을 앞둔 시점까지 나름대로 예상 시나리오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미국이 평양에게 영변 핵시설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게 해체하는 것과 향후 추가적 핵시설 및 탄도미사일의 해체약속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그들은 또 미국이 준비한 보상은 미북간 연락사무소 개설, 한국전 종전선언, 그리고 남북한 간 경제교류와 협력의 재개와 같은 부분적 제재해제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다른 한편으로 북한측에게 평양선언에 포함된 불가역적 비핵화 단계를 향한 결정적 조치를
2019-07-29 23:02나는 한국에 와서 한국의 발전상과 부정할 수 없는 국제적 위신을 보고 매우 놀랐고 참으로 부러웠다.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경스러웠다. 그러나 그 때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 나라에 사는 것이 불안하고 현정부와 정치가들에 대한 배신감만 느낀다. 지금의 한국은 김정은독재자 추종과 급속한 경제 하락으로하여 지구촌에서 국제 왕따를 당하고 국민들은 설자리를 점점 잃어간다. 1. 문재인이가 시장바닥에서 혼밥 까지 먹으며 그리도 충성을 바쳤던 중국은 자기네를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한국기업들을 내쫓고 한국인들을 개 패듯 한다. 2. 동맹국인 미국도 이제는 문재인을 사람취급도 안하고 문밖에 세워둔 채 한 시간 동안이나 정은이와 독대를 하고 다닌다. 3, 지금까지는 정치,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든든한 우방이었던 일본도 이제는 문재인 정부를 개 취급 하며 목조르기를 해온다. 4, 러시아 푸틴은 약속시간을 지나 두 시간을 더 기다려야 문재인을 만나주며 하인 취급을 한다. 5, 그렇게 퍼주며 갖은 아첨을 다했지만 정은이도 이제는 문재인을 인간취급도 안하고 똥개 보듯한다. 6, 그런데다가 국내 경제는 점점 바닥을 친다. 이제 대기업들이 빠져나가고 일본의
2019-07-29 21:50최근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선출 토론회 열기가 뜨겁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인한 국민적 고통에 대해서 황교안, 김진태, 오세훈 세 후보가 이야기를 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모으고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보인다. 보수우파 정당의 대표가 되고 대선후보가 되려면 북한을 추종하는 주사파 운동권 세력들과는 도덕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확실하게 우위에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 아직 까지는 세 후보에게서 국민적 윤리의식 고취에 대한 의견들을 들을 수 없어 타락한 기성정치세력들과의 차별성을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고 감옥에 수감 되어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가짜뉴스, 가짜언론, 양심이 마비된 정치인들 때문인데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양심, 도덕, 윤리가 땅바닥에 떨어졌기 때문인 것이다. 양심이 마비된 국민들이 가짜뉴스를 쏟아낸 언론들과 비양심적 정치인들을 처단하지 않고 묵인했기 때문에 그들의 손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이다. 김경수와 드루킹 일당의 ‘댓글여론조작’으로 지난 대선과 지방자치선거가
2019-02-18 03:55박정희 대통령의 중화학공업 투자가 소련을 붕괴시키다 이러한 중화학공업의 투자로 인하여 1980년대에 대한민국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매일 북한의 위협에 시달리던 한국이 미국의 지원에 힘입어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하게 되고 발전된 한국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루마니아, 동독 등 동구권 국가들에서 반소친미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동구권 국가들이 소련에서 벗어나서 미국의 영향권으로 편입되게 된다. 그 결과 1989년 11월 9일 동독과 서독을 가로막고 있었던 베를린 장벽이 붕괴 되었고, 결국 1991년 12월 26일 소련이 해체되었다. 또 북한은 88서울올림픽 이듬해인 1989년 세계평양학생축전을 무리하게 개최하였는데, 그 결과 경제가 붕괴되어 1990년대 초반부터 300만 명이 굶어 죽는 일명 ‘고난의 행군’시기로 들어가게 된다.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중화학공업’이라는 두 개의 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60~70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및 군사강국으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소련을 제거하는데 전초기지 역할을 했었던 대한민국은 중국공산당을 제거하는데 가장 최전방에서 서 있는 셈
2019-02-12 17:03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2019년 1월 말 기준으로 국제정세를 분석하자면 약 100년 전 청일전쟁이 발발하던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노쇠한 중국과 신흥 강국 일본의 한 판 승부가 벌어진 뒤 조선은 사실상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게 된다. 1882년 발생한 임오군란을 청나라의 도움으로 진압한 조선은 청나라의 내정간섭에 속수무책이었고 사실상 청나라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그 뒤 1894년 7월부터 발발한 청일전쟁 이후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은 사실상 일본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우는 1910년부터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는 내용은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1882년 임오군란 이후부터 조선은 누군가의 식민지로 전락했으며 그 소유권이 누구에게 넘어가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 민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1904년 발발한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함에 따라 아시아의 주도권은 급속하게 일본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10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019년 1월의 국제정세를 보면 중국은 서방국가의 파상
2019-02-1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