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칼라시니코프사가 지난 8월에 개최된 ‘Army2018’에서 현재 성능개량 추진 중인 최신 우란(Uran)-9전투용 무인지상차량(UGV)을 전시했다. 신형 우란-9전투용 무인지상차량은 성능개량 시험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운용시험평가를 실시 중이다. 이는 시리아전에 투입되어 높은 성능을 발휘한 기존 우란-9의 항속거리,반응시간,데이터 대역폭을 개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우란-9 전투용무인지상차량은 돌격 및 도시 작전에서 대인 및 대장비 효과 증대 목적으로 화력을 크게강화했다. 무장은30mm 2A72 자동포, 칼라시니코프사의PKTM7.62mm 동축기관총, 9M120 아타카대전차 유도미사일(ATGM) 2발 등을 장착했다. 아타카ATGM 2발또는 이글라 계열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4발을 추가 장착할수도 있으며, 신형전방 카메라 및 크기가 작은 광학전자장비를 화포 위에설치할 수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https://www.janes.com/article/83252/russia-upgrades-uran-9-combat-ugv, 국방기술품질원)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 및 도입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미래무기체계로LIG넥스원이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이는 기존 소형 상용 드론 기술 및 수직 이·착륙 기술을 활용(Spin on)하여 군사용 직충돌형 소형 드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직충돌형 소형 드론’은 성능 면에서500g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4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또한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탑재 가능한 수준의 군수지원 물품도 수송할 수 있다.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은 기존 소형 상용 드론 기술 및 수직 이·착륙 기술(Spin on)을 활용하여 군사용 직충돌형 소형 드론을 개발하는 과제이며,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고 LIG넥스원이 주관한다. 군의 시험평가 과정 등을 통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전력화하게 된다. ‘직충돌형 소형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 및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무기체계로써 성능 면에서 500g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4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우크라이나 글로벌 다이나믹스사가 지난 10월 키예프에서 열린 ‘ArmsandSecurity2018’ 국제방산전시회에서아이언클래드(Ironclad)로 불리는 4×4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 아이언클래드UGV는 중량 1,100kg, 전장2.57m, 전폭1.7m, 전고0.96m이다.아이언클래드 UGV의 동력인 디젤 발전기는 허브에 설치된 전기모터를 구동하고 이 전기모터에는 에피트로코이드 하모닉 드라이브(Epitrochoid Harmonic Drive) 기술이 채택되어 강력한 토크를 발생시킨다. 주업무는 정찰·감시·표적획득(RSTA) 등과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제한된지역에서도 기동할 수 있도록 2대가 연접식으로 연결되며, 전방에는무장장치가 탑재되고 후방에는 탑재용량 200kg인 적재 공간으로 형성되어 있다. 완전 적재 시 4시간 동안 지속 운용이 가능하고,하이브리드 모드에서 항속거리 130km,최고 속도 20km/h 이다. 거친 지형에서도 증대된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고, 30°경사지 횡단도 가능하다. 탑재된샤블리아 원격조종무장장치(RWS)는 중량이 128kg이며, 360°선회할 수 있고, 표준 7.62mm 및12.7mm기관총을비롯해 7.62mmPKT기관총으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기술협력 및 마케팅 교류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LIG Nex1 Global Networking Day 2018’을 개최했다. LIG넥스원은 18일(목) 판교R&D센터에서 보잉,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BAE시스템, 탈레스, 에어버스, 레오나르도 등 14개 해외 방산업체의 한국지사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지찬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류회에서 LIG넥스원은 회사의 국내외 사업 현황 및 추진전략, 해외 협력현황, R&D 역량 등을 공유하고, 참석사들과 함께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미국‧중남미‧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사업장을 통해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LIG넥스원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로운 시장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현대 및 미래전에 사용되는 무기체계가 고도화‧첨단화 되면서 해외 방산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유기적인 글로벌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외 방산 시장에
러시아 주요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는 24일, 초대형 핵무기가 미국 영토를 타격할 경우 미국은 완전한 종말을 맞게 될 거라고, ‘지정학 문제 아카데미’ 학장인 전쟁군사학 박사 콘스탄틴 시브코프가 ‘전쟁산업 쿠리어’지 기사에서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브코프에 따르면, 서방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 러시아는 소련의 전례를 따라 미국과 양적 핵무기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대신 그는 테크놀로지 측면의 ‘비대칭 응전’을 제안하고 있다. 시브코프는 러시아는, 트로틸 폭탄으로 환산할 경우,100메카톤급에 해당하는 핵탄두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40-50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최장거리 토르페도용 핵탄두 제조는, 비록 그것이 몇 개만 적용되더라도, 미국 영토를 치명적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옐로우스톤 수퍼화산이나 태평양 연안 붕괴 같은 지질학적 위험 등이 그것이다. 그러한 규모의 타격은 미국을 국가로서 그리고 그 다국적 엘리트들을 완벽히 괴멸시킬 것이다. 이것은 또다시 거대한 비이성적 핵전쟁을 유발하고, 모든 것을 무의 상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견해에 의하면, 그런 무기는 서방 국가들을
우크라이나 라디온사가 키예프에서 열린 ‘Arms and Security 2018' 국제방산전시회에서새로운 첨단 전자전체계‘노타(Nota)’를 공개하였다. 노타 전자전체계는 무인기 무력화와 모바일 네트워크 방해,신호·레이더 정보체계 대응을 위해 설계되었다. 노타 체계는 전파 방출원 방향 탐지,전파 재밍 무선통신 및 원격조종,기술정보 수단을 지원한다. 방향 탐지는 원형 또는 부채꼴 패턴으로 수행 가능하며,방향 탐지를 통해 전파 방출의 특성(주파수,출력 등)과방출원 위치(방위각,좌표)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표적과 관련한 추가 정보 확보를 위해 고해상도 열상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다. 또 표적 재밍 또는 광대역 재밍을 지원한다. IP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다양한 통신 네트워크 활용을 지원하는데, 노타체계는 중요 기반시설(공항,핵발전소,위험물질저장소 등)에 설치하는 고정형과 차량에 설치하여 이동 및 정지 중 사용 가능한 이동형지원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NotaRADION unveils advanced electronic warfare system ‘Nota’, defence-blog.com, 국방기술품질원 >
러시아 VPK사가 개발한 K-17 부메랑(Bumerang) 전투보병장갑차(IFV)가 금년에예비시험을 완료하고 시제차량을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메랑IFV는 부가 장갑판으로 강화가 가능한 유기 복합재 장갑이 특징이며, 탑재중량700kg(승무원 및 탑승병력을 제외)이다. 차체주변에 설치된 다목적 센서 디스플레이 2대와 카메라로 구성된 상황인식체계는 장갑차 주변 360°전(全)방위상황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부메랑 IFV는 에포크(Epoch) 원격조종무장장치(RCWS)가 탑재되며,이RCWS에는 2A4230mm포, 칼라시니코프사의PKTM7.62동축기관총 및 코넷(Kornet)-D대전차유도미사일 4발이 장착된다고 한다. RCWS는사격통제장치에 통합되어 자동표적 추적 및 교전을 지원하며, 전투모듈은원격제어패널을 이용해 장갑차외부에서 제어가 가능하다.파워팩은최대 750hp의 YaMZ-780터보 차지디젤엔진 및 자동변속기탑재로 최고 속도 100km/h,수중주행속도 12km/h,항속거리800km이다. 장갑차 중량 25톤,승무원 수 3명,탑승자 수는 8명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Bumerang IFV to finish preliminary trials in 201
미국 SpotterRF사는 드론 추적 레이더의 탐지 범위 제한,기상 영향으로 인한 탐지확률 저하,소음 공해에 따른표적의 정밀 추적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혁신적인 드론 대응용 3D-500레이더를 개발했다. SpotterRF사가제작한 혁신적인 드론 대응 3D-500레이더는단 1대의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위 탐지가 가능한체계로 수직으로 0°~90°,수평으로 360°범위를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D-500레이더는접근하는 소형 무인항공체계(sUAS)가 레이더의탐지반경 내에 들어가면, 3D 레이더가표적을자동적으로 탐지하여 공중에서 위치를 추적하고 운용자에게 경고를 발령한다. 동시에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작동하여운용자는 화면을 보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레이더는 1km범위 내에 있는 공중표적의 위도,경도,고도 측정이 가능하다. sUAS표적에 대한 전자동 카메라와 결합된 자동 탐지 및 3D추적 기능도 있다. 전체드론 대응 체계는 3D-500레이더, 장거리광학/열상 카메라, 전력관리및 통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소형 네트워크 허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UAS제어장치통신에 대한 재밍을 능동적으로 수행하여, 드론을다시 조종사에게 복귀시키는 방식으로 위협을 제거한
러시아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군박람회 Army2018에서자주대공포인 2S38 Derivatsiya-PVO SPAAG을공개했다. 이 체계는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라드의 로스텍 우랄바곤자보드UralVagonZavod사 자회사인 중앙과학연구소 브레베스트니크CentralScientificResearchInstituteBurevestnik사가 개발했다. 이무기체계는 최고 14,764ft의 고도에서 최대 500m/s(마하 1.45) 속도로 이동하는 저공비행 공중표적과 주로교전하도록 제작되었는데,무인항공기,순항미사일,헬기,지상공격기 등에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은 수륙양용 기능을 갖춘 BMP-3섀시이며,조종수,포수,차량장 등 3명이 운용한다. 기본형 차량 섀시는 BMP-3에 상응하는 장갑 방호력을 갖추었으며,측방을 따라 폭발반응장갑 모듈도 장착할수 있어 탄도 위협에 대한 방호 능력을 강화 가능했다. 2S38 주무장은안정화된 57mm자동포가장착되었는데, 이자동포는 최대 교전거리 6km, 사격률은분당 최대120발,적재 탄약 수는 148발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Derivatsiya -PVO SPAAG willl begin state trials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