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비행선을 개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페레스베트’로 알려진 이 비행선은 모스크바 외곽에서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이 비행체는 위상배열 안테나를 장착할 경우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경로 등을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조종사 없이 무선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금속이 탑재되지 않아 레이더에 포착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구는 전장 32m, 전폭 13m, 전체 용적 3,000㎥이고 케이블로 3.5km 상공까지 띄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기구는 장거리 무선통신 제공, 광범위한 지역 모니터링, 방사능 등 모니터링, 장거리 레이더, 전자전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에서 두 번째 T-50A 형상 훈련기의 초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50A는 미 공군의 고등 훈련기 도입사업(Advanced Pilot Training, APT) 경쟁에 참가하는 록히드마틴 훈련기 기종이다. KAI는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손 잡고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록히드마틴 T-50A 프로그램 매니저 더그 바티스타(Doug Batista)는 “현재 두 대의 록히드마틴 훈련기가 성능 업그레이드를 입증하는 비행시험을 진행 중이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위치한 최종조립생산시설 및 훈련센터 구축도 완료되어간다”면서 “미 공군에 생산라인과 훈련역량을 사업 계약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 작업은 정상 궤도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T-50A는 리스크가 낮으며 준비되어 있는 훈련기다. 오늘날 100대 이상의 T-50 훈련기가 비행하고 있으며 10만 비행시간(계속 증가 중)을 달성했고 조종사 1,000명 이상을 훈련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번 APT 사업에 참가하는 T-50A 훈련기는 T-50의 이러한 입증된 유산을 토대로 구축되었다. T-50A는 APT 사업의
News Letter 57호 (2016년 08월 02일 발행) 이승만·박정희, 북한 핵·미사일은 너무 쉬운 문제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라면 미국의 미사일 방…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적 위협과 경제보복 등을 운운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우리 국방부와 청와대도 매우 난감해하고 있다. 만약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아마도 매우 쉬운 문제여서 즉각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중국·러시아 국제공산당들이 연합해서 일으킨 6.25를 몸소 체험하였고 그들이 다시 침공할 것을 우려하여 미국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에 대해 미온적으로 나오자 거제도에 수용된 반공포로들을 모두 석방하면…헤드라인 신형 해군 고속정에 130mm 로켓 장착, 'PKMR 진…선도함 시험평가 거쳐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양산 돌입- 서해 NLL 지키는 ‘참수리’ 고속정, 더 빠르고 강해진다 - 7월 28일(목)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210톤급 신형 고속정(PKMR) 진수식 거행- 130mm…사드사태로 보는 19대 대선, ‘안보프레임에 갇힌 야…사드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협약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모은 ‘2016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소개’자료를 발간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산업분야 핵심부품 및 기술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춘 대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기술 자주국방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1년 11월 설립되었다. 현재 총 36개 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있다.해당기업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방산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 '대전국방벤처센터'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다.
News Letter 56호 (2016년 07월 25일 발행) 학부모들, 군대내 동성애 허용하면 “징집거부”헌법재판소(서울)·부산고법·광주고법·대구고…7월 20일(수) 오전 11시 30분 헌법재판소(서울), 부산고등법원, 대구고등법원,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애국단체 총협의회 및 전국 학부모 연합 등 170여개 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군대내 동성애 허용반대 집회가 열렸다. 우리나라는 헌법 36조 1항 ‘동성결혼 금지’ 조항과 군형법 92조 6항 ‘항문성교 금지’ 조항에 의해 동성애가 전국가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헌법재판소가 군형법 92조 6항이 위헌인지에 대한 판결을 내리기로 하였으나 국민들의 저항이 거세게 일어나자 판단을 유보한 상태이다. 시민단체들은 헌법재판소가 과거에는 7대2, 5대4로 군형법 92조 6항에 대해서 ‘합…헤드라인 북·중·러 국제공산주의연맹, ‘한국을 붕괴시켜라…국제공산세력의 확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한반도 내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로 북한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까지 가세하여 경제적, 군사적 보복 등 갖은 폭언을 쏟…로마는 왜 몰락했고, 한국은 왜 몰락한 로마를 따라…'국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납품 지연에 대한 귀책사유가 없는 납품 업체에 지체상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이므로 이를 면제하도록 방위사업청장에게 의견표명 했다.지체상금(遲滯償金)이란 채무자가 계약기간 내에 계약을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금품으로서 일반적으로 납품 지연 기간에 따라 금액이 결정된다. 방열기를 납품하는 A업체는 2014년 7월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약 6억 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하였다. A업체가 납품기한을 한 달 정도 넘겨 작년 4월에 납품하자 방사청은 납품이 늦었다는 이유로 A업체에 지체상금 3천5백여만 원을 부과하였다. 지체상금이 부과되자 A업체는 자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지체가 아님을 주장하며 지체상금 면제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방사청이 업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자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하였다.권익위 조사결과 방사청은 양질의 군수품 제작을 위해 관련 규정에 견본품을 제공하도록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업체의 견본품 제공 요구에 대해 당해 계약은 견본품 지원대상이 아니라는 사유로 거부하다가 20여일이 지나서야 견본품을 제공하였다. 또한 품질검사 주관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이 검사에 필요한 적정 구성수
미 공군은 F-35A의 최초작전가능(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이하 IOC) 선포를 위한 개조 작업이 완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미 공군은 록히드마틴의 F-35A 12대를 인도 받음으로써 첫 F-35 운용 대대의 IOC 선포를 위한 최저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2013년 이래, IOC 선포를 위해 미 공군은 12내지 24대의 F-35A를 힐 공군기지 제34 전투비행단에 배치하고, 올해 8월에서 12월 사이에 IOC를 선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작년 9월에 발견된 연료 탱크 결함으로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었다. 미 공군 시험요원들은 사이펀(siphon) 연료 탱크에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고 비행 중 연로탱크에 과중한 압력이 가해져 파열 가능성이 잠재된 것을 발견했었다.이 때문에 미 공군은 인도된 2B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F-35A 기체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운 상황에서는 3G 중력 이상의 기동을 제한했고 연료가 절반 이상 감소됐을 시에는 7G 중력까지 가능하다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내년에 개발완료 예정인 F-35A의 블록 3F는 전체 비행영역(flight envelope)에서 9G 중력까지 운용될 것이다
방사청은 8월 4일(목)~8월7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2016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국내외 민·군 과학기술의 융합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방 벤처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 육군은 SRCTec사와 8,500만 달러 규모의 차량탑재용 대(對)박격포 레이더 구매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레이더 체계는 발사된 적 박격포의 탄환의 각도를 역으로 추적하여 박격포가 발사된 위치를 탐지한다. 이 레이더는 비회전 전자식 조종 안테나를 이용하여 360도 감시가 가능하며 아군에게 3D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레이더는 2명이 20분 내에 조립할 수 있으며 약 200평방마일을 감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