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9월 발생한 지진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 거주 병역의무자에 한하여, 본인이 원할 경우 병역의무를 일정기간 연기조치 하겠다고 밝혔다.연기대상은 특별재난지역 거주자로 징병검사 대상자, 현역병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서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들이며,연기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병무민원상담소나 각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전화 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09-25 18:0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불만·고충·반복민원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병무민원 서비스 닥터팀'과 '찾아가는 병무청' 제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병무민원 서비스 닥터팀'은 종전의 주관부서만의 단편적인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관련 사업부서 직원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불만·반복·고충 민원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제도이다. 병무민원 서비스 닥터팀은 4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병무행정에 대한 업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다.병무민원 서비스 닥터팀 운영성과로는 올해 발생한 국민신문고 불만민원 179건을 분석해 대안제시 등 맞춤형․선제적 서비스를 통해 개선한 결과 그중 104건 58.1%가 최초 불만민원 제기자로부터 만족 민원으로 재평가 받았다. 불만사유 179건을 분석하면 사회복무 52건, 동원 27건, 징병검사 22건, 현역 및 모집병 입영 37건, 기타 41건이다. '찾아가는 병무청' 제도는 소외계층 등 고충상담 등이 필요하지만 병무청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병무청누리집에 글을 올리거나 병무민원상담소(전화 1588-9090)로 전화 신청을 하면 직원이 현장을 찾아가서 상담하고 해결
2016-09-25 17:57LIG넥스원 판교∙용인 사업장의 임직원 12가족 40여 명이 국군의 날을 앞둔 24일(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묘역정화활동은 국군의 날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많은 참배객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열렸다. 구미와 대전지역 사업장 임직원은 30일(금)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두 아들과 행사에 참여한 남형욱 수석매니저(LIG넥스원 감시정찰사업1팀)는 “최근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순국선열과 우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전할 수 있어 참가하게 되었다”며 “국군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09-25 17:30애국단체총협의회 사이버감시단 김상진 단장은 11월 21일 오후 3시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에 대한 3번째 법원 소환 명령이 떨어졌다며 즉각적으로 박주신은 출석해야 한다고 26일(토) 백범 김구 기념관 앞에서 밝혔다. 김 단장은 성명서를 통해서 “이번이 3번째 법원의 증인 소환 명령이다. 박원순은 국감장에서 법원의 명령을 따른다고 했다. 그런데 서울시 직원을 이용 박주신이 어디 살고 있는지 모른다고 하고, 방송에 나와서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박원순은 민변을 이용하여 남대문 경찰서에 수십, 수백명을 박주신 관련해서 고발해 놓았다. 그리고 피고인을 포함하여 MBC, 뉴데일리, 강용석 등에 10억 원이 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면 박주신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김단장은 “서울시장이라는 사람이 법을 폭력을 앞세워 시민과 언론에 좌물쇠를 채우고 있다. 박원순이 현대판 유신 독재를 하고 있다. 작년 8월 13일 시민 1021명이 박주신을 병역법으로 고발했는데, 중앙지검 이정배 검사는 아직도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검찰이 박원순의 시녀 노릇을 하고 있다. 언론이 박원순 아들 박주신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2016-09-25 17:07지난 22일(목)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안보단체 회원들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핵무장국민연대’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핵무장을 한 세계 9개국이 미국의 허락을 받고 핵무장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만 있으면 핵무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상임의장(전 국방장관)은 “‘프랑스의 경우 워싱톤과 뉴욕에 핵미사일이 떨어지면 미국이 프랑스를 보호해 줄 수 있는가?’라고 미국에게 물었고 결국 미국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우리도 이와 같은 논리로 미국을 압박하면 핵무장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상임의장은 “인도도 핵무기를 가졌는데, 현재 중국을 견제하기 때문에 미국과 사이가 좋다. 핵무기는 가지면 그만이지 누구의 눈치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 소련과 중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지원했고 김대중이 북한에 4억 5천만 불을 주면서 북한을 지원했고, 그 다음 노무현이 ‘북한의 핵이 자위적’이라고 하면서 두둔했다. 또 한국의 종북세력들 재야세력들이 사드도 반대하고 있는데 미국이 미국 돈으로 설치한다고 하는데, 반대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 민통선 근처의 주민들은 6
2016-09-24 14:149월 7일(화)부터 9월 1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22개국에서 군 고위관계자 및 바이어들이 방문하였고 국내외 220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육군의 K-2 전차,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첨단 기동장비들이 야외 전시장에서 기동시범을 보였으며, 시승식을 가져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육군과 육군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VIP들을 위하여 경기도 인근 화력시범장에서 K-9 자주포 및 K-2 전차 등을 동원하여 실제 화력시범을 보였다. 실제 국산 장비들의 성능을 자연스럽게 선보이면서 구매를 유도하도록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인근의 화력시범장까지 국산 수리온 8대를 동원하여 국내외 VIP들을 수송하였다. 국산 수리온 헬기는 175개 기관이 참가하여 6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헬기로 현재 육군 기동헬기, 제주 소방헬기, 산림청 헬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경찰청 순찰헬기, 응급 구조헬기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수출 전망이 매우 밝은 기종이다. 육군은 국산 헬기
2016-09-22 23:32서울행정법원은 방사청이 2015년 8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게 부과한 ‘3개월간 국내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 제한처분’에 대해서 원고 측인 KAI의 손을 들어 주었다. 1심 재판부인 서울행정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피고(방사청)가 원고(KAI)에게 부과한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은 공익 목적에 비추어 지나친 제제라는 이유가 있으므로 비례원칙에 위반하고 재량권 남용으로 판단하여 피고의 3개월 제한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2016-09-22 22:57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집중지출심사 기간'을 운영하여 약 2,000억 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중소기업 등 주요 방산업체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해 '집중 지출심사 기간' 중 업체의 납품대금 및 선금 요청에 대한 심사를 우선 처리하여 법정 기한 대비 10일까지 단축하였다. 방사청은 지급된 추석자금이 원자재 및 구성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까지 배분될 수 있도록 주요 방산업체와 사전에 협조하였다. 방사청은 추석자금 조기 지급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 방산업체들의 자금난 완화 및 임금체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침체된 조선분야 등 방산시장 경기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방사청 지출심사팀장(해군대령 최석영)은 “앞으로도 방사청은 방산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집중 지출심사기간' 이후에도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대금지급 업무를 상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사청은 오는 10월까지 지급된 추석자금이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에
2016-09-22 22:40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2일 “국회는 ‘북핵 대책을 위한 상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핵무장을 포함한 모든 북핵 대응수단을 신속하게 논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또 특위는 만든 안에 대해 국론통일을 위해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고, 대통령도 특위에서 도출된 합의를 토대로 국가적 용단을 신속히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김 전 지사는 2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 등 애국시민운동단체들이 주최한 ‘생존을 위한 핵무장국민연대’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0년 동안 5차례 핵실험을 한 북한은 핵무기 다수 보유와 함께 미국 본토까지 도달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도 완성 직전 단계까지 와 있는데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정부는 지난 13년간 6자 회담을 계속하고, 유엔과 세계 각국이 북핵 포기 결의안을 계속 채택했지만 모두 다 실패로 돌아갔을 뿐만 아니라 250만 국민이 동참한 북핵 폐기 서명운동도 아무 결실이 없었다”며 “결국 정부의 북핵 포기정책은 공염불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핵은 그 어떤 재래식 무기로도 상대할 수 없는 절대무기”라며
2016-09-22 22:18한 중국 언론은 중국 공군의 공중급유기가 활주로를 벗어나자마자 추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세한 기종 및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016-09-21 22:33최근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 중 하나가 바로 전술종합정보통신체계(TICN : 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 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우리 군은 야전과 지휘본부 간에 LTE급 속도로 각종 정보들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TICN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방산업체들의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용차량 엔진을 이용한 전원발생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군에 공급하고 있는 석문전기(주)(http://www.seokmunelec.co.kr/)의 이용재 대표를 만나서 회사에 대한 미래 비전을 들어본다. 질문1. 석문전기(주)는 어떤 회사인지요?석문전기(주)는 1989년 10월에 거창산업전기로 설립 되었고 1997년 2월에 석문전기(주)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회사설립 당시부터 전원관련 제품개발 및 생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1989년 11월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현대중공업의 전기·전동기 협력업체로 등록 되었습니다. 또 2010년 5월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국내 최초로 군용차량 엔진을 이용한 전원발생장치(VIPER : Vehicle Integrated
2016-09-21 22:32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병역자진이행자 무료치료 지원사업인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올해 6월부터 8월말까지 28명의 청년들이 현역 재도전을 위해서 시력교정수술을 신청하거나 체중조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무료치료 서비스 신청자는 안과 15명으로 안과 신청자 중 7명이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무료 시력교정수술을 받았으며, 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체중조절 신청자 13명은 BMI 지수가 17미만 저체중이거나 33이상 고도비만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 지역 피트니스센터 등에서 무료로 의학상담, 운동처방․지도, 영양상담․지도 등을 통해 현역 입영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슈퍼굳건이 사업에 참여한 최병훈(19세)군은 “태권도를 전공하고 있고, 앞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싶은데 제자들에게 좀 더 떳떳한 사범이 되고 싶어서 시력교정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안준혁(19세)군은 “꿈이 소방관이었으나, 징병검사에서 생각지도 않게 시력으로 4급을 받아 눈앞이 깜깜했지만, 당당하고 멋진 대한민국의 남자, 군인이 되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정태원(20세)군은 “저체중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
2016-09-2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