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상 배치형 미사일 요격 체계인 ‘이지스 어쇼어(AegisAshore,지상기반이지스체계)를 2023년부터 운용할 예정이다. 이지스어쇼어는 일본 아키타현과 야마구치현 2곳에 각각 1기씩배치하여 운용할 예정으로, 2기로일본 전역을방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평가다.이지스 어쇼어 2기를 배치하는 데 총 6,000억 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지스 어쇼어가 미사일 방어 임무를 담당하게 되어,이지스함은 미사일 방어 임무에서 해방되어 원래 임무인해상 교통로 방위에 주력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존에이지스함이 적국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포착되면 요격 임무를담당했지만,1척당상시 300명의 승조원이 필요하고, 정비와연료 보급을위해 귀항하는 동안에는 방공 체제에 빈틈이 생기는 문제점도 지적된 바 있다. 이지스함에탑재된 요격 체계를 지상에 배치하는 방식인 이지스 어쇼어는이지스함의 약점들을 보완하는데, 미사일탐지 능력이 뛰어나고 사정거리가길며, 최첨단레이더와 요격 미사일을 탑재하여, 2기로일본 전역을 방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イージス・アショアはイージス艦3隻分 メリット多いが… 政府は国民に丁寧な説明を, sankei.co,
2018-08-09 14:10일본은 JMU조선소에서 최근 첫 번째 개량형 아타고급 구축함의 진수식과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마야’함으로명명된 이 구축함은 기존 아타고급보다 전장이 5m길며록히드마틴사 AN/SPY-1D시리즈레이더를지원하는 이지스 베이스라인 J7을 적용할 예정이고 2020년 3월에 취역할 예정이다. 마야함의 건조 비용은 약 15.1억 달러이며, 미국이 개발한 ‘협동교전능력(CEC)’체계를 탑재한다. CEC체계를 탑재한 함정 간에는 센서와 무장 플랫폼의 폭 넓은 연결망을 통해 감시와 표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마야함과 2021년에 운용에 들어갈 자매함은 유사한 체계를 탑재한 플랫폼과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능력을갖춤으로써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전장 170m,폭 21m,흘수 6.2m,기준배수량 약 8,200톤,승조원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비향상을위해 가스 터빈 2기와 추진전동기 2기를 조합한 COGLAG을 채택하였고 최고속도는 약 30㏏이다. SM-3블록ⅡA요격미사일, 다기능예인(MFTA)음탐기, 전자전(EW)능력, 초계용헬기 1대 등을 탑재할 예정이나 SM-6함대공미사일 탑재여부는 불확실하다. < 자료 및 사진 출
2018-08-08 16:48국군기무사 개혁위원장 장영달입니다. 우리 개혁위원회는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늘까지 15차례에 걸쳐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회의로 기무사 개혁안을 완결하는 그러한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 개혁위원회에서는 기무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토를 하였습니다. 핵심적인 얘기만 말씀드리자고 하면 추진배경이나 목적 이런 건 다 아시는 부분이고, 접근은 전 분야를 다 접근을 저희들이 했다. 그리고 구조개혁 문제나 운영혁신 문제, 이러한 문제들까지도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다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지만 말씀을 올리면, 저희 위원회에서는 지금 기무사가 대통령령과 기무사령 등에 의해서 존치되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위원회는 이번에 대통령, 기무사를 받침하고 있는 대통령령과 기무사령 등 현재 기무사를 받치고 있는모든 제도적 장치들은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새로운 부대가 탄생할 때는 그때는 거기에 맞는 대통령령과 또 사령부가 됐건 그러한 모든 제도적 받침은 새로 제정해서 만들어 가도록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와서 다시는 국군정보기관이 정치개입이라거나 민간인 사찰이라거나 또 군 내에서 특권의식을
2018-08-08 15:23러시아는 국가무장프로그램 2018-2027의 일부로 신형 WIG선 ‘오를란(Orlan,Орлан)'을 개발할 계획이다.오를란 위그선은 지표면/수면 위를 낮은 고도로 순찰비행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선이다. 오를란은 북극 해역에서 사용될 항공기로 2027년까지 1차 시제기 제작을 목표로 연구개발이 수행될 계획이다.북극해에 대한 감시 및 구조 임무뿐 아니라,내해,카스피해,흑해 등에서도 운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구소련 해군은 125톤 오를료녹급 위그선 30대를 흑해 및 발트해에 1979~1992년 기간 중 배치 운용하고 있다. 400톤 룬급 위그선을 미사일 발사선으로 개발할 것이며, 오를란은 속도 250mile/h,항속거리 1,000mile,300톤의 적재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will have giant Wing in Ground Effect Seaplanes patrolling the Arctic, NextBigFuture.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8-08 13:18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에 가깝게 비행하면서 7년간 임무를 수행할 최초의 태양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ParkerSolarProbe)’를 이달 8월에 발사할 예정이다. NASA는태양 표면으로부터 수백만 마일 떨어져 있는 코로나에 승용차 크기만 한 탐사선을 접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탐사선은 지구를 떠난 후 금성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하여, 태양표면에서 약 380만 마일 떨어져 있는 태양의 우주공간인 코로나로날아가 태양의 세가지 비밀을 밝히기 위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커 솔라 프로브의 탐사목적은 코로나의 전자기장이 태양풍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어떠한원리로 전하입자가우주로 가속운동을 하게 되는지,코로나의 온도가 왜 태양 표면보다 수백만 도가 높은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태양풍은지구 자기장과 충돌해 오로라를 형성하고, 통신장애의원인이된다는 것을 연구해왔으나, 태양풍의엄청난 속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코로나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기에, 계기장치를 탑재한 파커 솔라 프로브가태양에 도착하면 급작스럽게 분출되는 이 고에너지 입자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탐사선이 극고온을 견뎌내고,민감한 계기장치
2018-08-08 12:27미국 레이시온사가 미 육군 전자전 계획체계를 확대하여 적의 전장 전자장치 약점을 이용, 정교한무선주파수(RF)스펙트럼 관리 및 공세적 사이버전 능력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레이시온사는 계약을통해 전자전 계획관리도구(EWPMT) CD(CapabilityDrop)4 개발과EWPMT CD3 및CD4 야전배치지원및 유지보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WPMT는적 통신,무선조종폭발물,기타RF자산의재밍 관리를 지원함과 동시에 RF체계를 보호하는 전장계획·전투관리체계를 말한다. EWPMT는 육군 통합전자전체계의 일부이며,개방형 아키텍처를 갖추어 각군과 운용환경에 따라 맞춤구성이 가능하다. EWPMT사업은 4회에 걸친 인크리먼트 또는 ‘소량 능력(CD)’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에 야전배치된 CD1은 적의 RF자원을시각적으로 표시하고, CD2는사용자가 훈련을 위해 실제 배치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가능하다. CD3 및CD4는 사이버·전자기 전투관리(CEMBM)라고 불리는 후속 능력을통한 스펙트럼 관리 및 사이버 상황인식과 관련된 것이다. EWPMT는 전자기 사건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두는 반면,CEMBM은 전자전, 전자기스펙트럼, 사이버전에대한 상
2018-08-08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