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인권위원회가 북한 내 강제노동수용소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를 출간했다.저자 조세프 버뮤데스(Joseph S. Bermdez)는 위성사진 분석을 통하여 비교적 최근인2014년 경에 개설된 교화소의 건설과정을 추적해서North Korea’s Long-term Re-education through Labor Camp(Kyo-hwa-so) at Pokchong-ni(복정리 노동수용소에서 벌어지는 북한의 장기 재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복정리 교화소의 소재지는 평양시 강동군으로 화천리로부터남동방향3킬로미터,승호리로부터 동쪽으로7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남강변의 복정리 마을에 인접해 있다고 한다.보고서는 복정리 교화소의 출입통제소,경비초소의 위치,경비영역,주택,농업지원설비 등을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 원문은 아래 웹사이트 주소에서 볼 수 있다 https://hrnk.org/uploads/pdfs/Bermudez_Pokchongni_FINALFINAL_Web.pdf 기사제휴 : 리버티코리아포스트
2019-07-09 17:05지난 6월 14일 FOX 뉴스에는 “도대체 미국과 스페인은 왜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위해 끔찍한 위험을 무릅쓴 우리 탈북자들을 벌하려 드는가?" 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사건으로 그 존재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북한의 반정부 비밀단체이자 임시정부인 자유조선에서 탈북 구조활동을 돕던 조직원과 가진 첫 미국 주류언론 보도인 셈이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2019년 2월 22일, 나는 마드리드 주재 북한 대사관에 있었다. 나는 탈북자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십대에 중국으로 탈출했지만 결국 붙잡혀 수용소로 끌려갔다. 공개처형, 자살, 기아 등 악질적인 독재 체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들을 일상처럼 여기며 살았다. 북한의 공개처형장이 수 백 개에 달한다는 것은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을 것이다. 수용소에서 죽음을 간신히 피한 뒤, 나는 일꾼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자 석방되었다. 나는 한번 더 탈북에 성공했다 - 이번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난민으로써 말이다. 나는 내가 얻은 자유와 풍요를 감사한다. 고국에 있는 나의 친구와 가족들은 이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세상은
2019-07-08 19:466월 15일 이탈리아 해군이 다목적 연안초계함(이탈리아 약어로 PPA)의 선도함인 파올로타온 디 레벨함을 진수하였다.파올로타온 디 레벨함은 이탈리아 해군이 2015년 5월에 시작한 함대정비계획의 일환으로 건조예정인 함정 7척 중 선도함으로서2021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31kt 이상의 속도로 항해 가능하며 전장 132.5m, 승조원 171명이다.함미 부분에는 ISO 20''형 컨테이너 모듈 5개, 중앙 부분에는 ISO 20''형 컨테이너 모듈 8개 수용 가능하다.디젤엔진 및 가스터빈의 조합 추진체계(CODAG)와 전기추진체계를 탑재하였으며 육상에 2000kw 전력 제공이 가능하다. 파올로타온 디 레벨함은 3개의 상이한 형상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초계임무 수행을 위해 기본적인 자체방어능력을 갖춘 경량구조형과 더불어 강화된경량구조(Light+)형은 대공능력이 추가되었고,완전구조(full)형은 대공전‧대잠전‧대함전등 모든 전투영역에서 운용 가능하다. ※ CODAG: Combined Diesel And Gas turbine
2019-07-08 19:03미군이 대잠전용 자기 이상 탐지기를 탑재한 군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개발을 업계에 요청하였다.이 사업은 자기 이상 탐지기(MAD)를 장착한 군단 정찰용 UAV를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에서 발진하는 것이 목표이다.UAV 요구성능 목표는 체공시간 45분, 비행속도 90kt, 무게 16kg이다. BAE시스템사는 해군 P-8A 항공기가 고고도에서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 이상 탐지기를 장착한 대잠전 드론을 개발할 예정이다.요청사항에는 UAV개발,지휘통제용 소프트웨어를 P-8A항공기 임무체계 세트에 통합하는 것과 대잠전 시험시연을 위한 UAV75대 납품이 포함되어 있다. 해군 관계자들은 UAV가 고도 500~25,000ft 에서 운용 가능하며,시간당 4평방해리 구역 탐지, 10초미만의 재탐색 시간을통해 표적위치를 일정하게 제공할 것을 요청하였다. ※ UAV: Unmanned Aerial Vehicle ※ MAD: Magnetic Anomaly Detector
2019-07-08 18:47러시아 국방부가 로스텍사, 테크매시사와 협력해 러시아군 내 대다수 중형장갑차량에 탑재된 30mm 2A42 기관포를 57mm기관포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졋다. 각종 전시회에서 러시아 차세대 보병전투차(IFV) T-15 아르마타(Armata)등에 57mm 기관포를 탑재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러시아는 1970년대 초에 2A28 73mm 저압포가 탑재된 BMP-1의 화력 문제에 대응해 전투효율 개선 차원에서 보병전투차 표준무장으로 2A4230×165mm 기관포를 도입하였으나 현대식 NATO 차량을 상대하기에는 관통력이 부족하고 공중폭발탄 사용능력이 없어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은것으로 판단하였다. 러시아군이 57mm기관포를 대대적으로 채용할 경우,러시아 전장을 획기적으로 뒤바꾸는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57mm 기관포의 발사속도는 분당 80발, 이론상 사거리 14.5km,공중폭발탄, 다기능탄 등 신형 탄종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군 2018국방안보 전시회에서는 2S38데리바치야-PVO(Derivatsiya-PVO)자주대공포에 탑재된 신종AU-220M포탑 파생형을 공개하였으며,이는 러시아가 BMP-3,BMP-2등 구형 차량 일부에
2019-07-08 18:40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2019년 6월 28일(금) 국방켄벤션에서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학회는 국가 기간산업인 방위산업의 활성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긴밀한 협력을 통한 효과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대회 상호 지원, 양 기관의 각종 행사에 상호 초청 및 참여, 양 기관 학술지에 상호 논문 기고, 연구 및 기술 용역사업의 수주, 수행, 인력·기술 지원 등 상호 협력 등이다.
2019-07-01 18:48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은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기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약칭 한기총)의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과 이에 동참하는 모든 국민들과 뜻을 함께한다며 지난 29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성 명 서 > 한기총의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을 지지한다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은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기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약칭 한기총)의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과 이에 동참하는 모든 국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은 헌법 제69조에 의거 아래와 같이 선서한다.“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대통령의 선서는 곧 대통령의 책무이며, 이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대통령직의 포기와 같다. 문재인은 과연 선서의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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