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사상 전문가 양동안 교수 양동안 교수는 우리나라 사상 분야 최고의 권위자이다. 저자 양동안 교수는 우리나라 사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전을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인사이다. 1987년 대통령직선제가 이루어지고 1988년 88올림픽으로 들떠 있을 당시, “현대공론”에 “우익은 죽었는가?”라는 논설을 써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분이다. 민주화세력이라는 탈을 쓴 좌익세력이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어, 민간우익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 않으면 10년 후가 될지 한 세대 후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좌익정권이 들어설 것이라고 경고했던 예언자이며 선각자이다. 정부만으로는 그들을 제압할 수 없다. 이제 민간우익이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론가는 이론으로, 조직가는 조직으로, 재력가는 재력으로, 완력가는 완력으로 좌익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다. 그의 예언대로 1988년에서 정확히 30년 뒤인 2007년 5월 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명실 공히 좌익정권이 등장하였다. 양동안 교수의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확한 사태 진단과 예측에 소름이 돋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일갈하는 선지자, 예언자라 할 수 있다. 그런
2020-02-18 00:31바른인권여성연합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젠더 성교육 교과서 및 교육 과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은 개인의 보편적인 인권과 조화로운 여성인권이 향유되는 미래를 위해 창립된 전국여성단체이며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조화와 화합의 새로운 여성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바른인권여성연합 성명서 전문 > 젠더 플루이드, 넌 젠더, 데미 젠더, 바이 젠더. 이 생소한 용어를 듣고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국민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젠더 플루이드–젠더가 변하는 사람, 넌 젠더–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 데미 젠더–반은 남성 반은 여성인 사람, 바이 젠더-남성이면서 동시에 여성인 사람. 남자이면서 동시에 여자인 사람이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 젠더 이론에 의하면 이런 이상한 성별이 많게는 71가지나 된다고 한다. 이 황당한 이론은 196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존 머니 박사가 ‘젠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양육과 사회화를 통해서 습득되는 것이다.’라는 “젠더 정체성 이론”을 내놓았고 그의 실험 대상이었던 데이빗 라이
2020-02-12 09:56지난 10월 광화문광장에서 폭발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대한 자유시민의 분노는 제6공화국의 30년 정치 전반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6공화국 30년은 전 국민의 위대한 민주화 성과를 좌파세력이 독과점해온 과정이었다. 우파는 제한적으로 좌우 동거체제를 만들 수 있었지만 세력 균형은 점차 좌파 쪽으로 기울어져 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의 집권은 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완전히 뒤집어져 좌파가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을 접수한 사건이다. 좌파는 행정부에 이어 사법부까지 장악했으며, 경제와 사회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학계와 문화계, 언론계 등은 진작부터 좌파 집권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 우파는 세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승리와 처참한 패배의 역사를 동시에 기록했다. 경제와 산업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쌓아올린 반면, 정치 분야에서는 어이없을 정도로 심각한 무능력을 드러내며 反대한민국 좌파 세력에게 패배했다. 이 패배로 인해 지금 대한민국은 정상적인 국가로서의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 우파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주류세력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우파 지식인과 시민들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 지금 우파
2019-12-19 22:21반인도범죄자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으로 불리는 문재인 정권의 반국가적 안보정책은 총체적인 파탄을 맞았다. 핵·미사일을 비롯한 비대칭 대량살상무기로 무장한 채 적화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김정은에 대한 미몽에 사로잡혀 엄존하는 위협인 북한 공산정권과 북한군을 주적에서 삭제하여 국방태세를 해체하고, 자유대한민국을 떠받치는 안정적인 힘과 자유민주적 가치의 원천인 한·미·일 해양안보협력체계를 와해지경에 이르도록 하였다. 국민의 안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종북좌파 독재정권 유지를 위한 끝없는 거짓 선전·선동으로 점철된 비핵화 평화쇼로 국민을 북핵 핵의 인질로 전락시키고 위대한 국민의 자존심마저 짓뭉개버렸다. 북한 김정은 집단으로부터 ”조선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구걸하는 멍텅구리 짓만 일삼고 있다“는 욕을 들어도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F-35 스텔스 전투기의 전력화 및 실전배치 행사까지 김정은 눈치 보느라 숨어서 하면서 북한의 비방처럼 ”겁먹은 개“나 ”삶은 소대가리“처럼 비굴하게 침묵하고 있다. 지난 해 4.27 판문점 선언 후 ”북한 김정은이 1년 내 핵을 포기하기로 약속했다“고 공언하고 가짜 평화쇼로 국민과 동맹을 속여 왔지만 북한 핵 위협은 문재인 정권
2019-12-19 22:20이 원고는 비영리 학술단체인 (사)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에서 연 6회 발간하는, Navy Times 2019년 6/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1편에서 이어집니다 5. 함정전기추진시스템의 글로벌 트렌드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해군 함정에 대한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아왔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함정 추진 시스템은 점점 더 효율적이어야 하며, 임무를 지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지만, 또한 함정의 전 속도 범위에서 뛰어난 임무 수행능력을 보유하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의 함정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그리고 효율적으로 해내야 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어시스템, 전자전을 포함한 미래 임무 시스템은 향후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 해군의 차기 구축함 요건에 관한 인터뷰에서 존 M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함정의 전력 시스템 용량을 컴퓨터의 RAM 용량과 비교할 수 있다. 즉, 전력 시스템 용량을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하라고 충고하고자 하며, 왜냐하면 그것은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9-12-19 20:59이 원고는 비영리 학술단체인 (사)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에서 연 6회 발간하는, Navy Times 2019년 6/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자동차 및 항공 부문 등에서는 미래에 점점 더 깨끗한 운송 및 원거리 연결을 위한 플랫폼을 도입하거나 평가하기 위해 전동화 즉, 전기추진 또는 하이브리드추진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전동화는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며 이미 약 100년 전에 처음 선박용으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소개되었다. GE는 해군 함정의 추진 부문, 특히 전기 및 하이브리드 추진 기술과 관련해서 매우 초기단계 부터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왔던 선구자로써 각 추진방식에 대한 장/단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1. 한국해군은 왜 차기 한국형 구축함 사업(KDDX)에서 완전 전기추진을 고려해야 하는가? 완전한 전기 또는 통합전기추진(IEP, Integrated Electric Propulsion)은 운용 유연성, 생존성 및 충분한 탑재전력이 필요한 구축함과 대형 수상 전투함에 더욱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GE의 파워컨버젼 사업부(GE’s Power Conversion Business)는 전기
2019-12-19 20:41GE9X제트엔진은 팬(fan)이 하나다. 하지만 슈퍼 스타가 되기에는 충분했다. 2019년 6월 초 파리 에어쇼에 GE가 세계에서 가장 큰 제트엔진인 GE9X를 공개하자, 전시실에 들어온 방문객은 할리우드 배우를 만난 것처럼 함께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GE9X 제트엔진의 거대한 팬은 가장 눈에 띈다. 지름은 약 11피트(약 3.3미터)로 보잉 737의 기체만큼 넓다. 팬에는 16개의 날렵한 팬 블레이드가 있다. 이 블레이드는 강도는 높으면서도 티타늄보다 가벼운 최신형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만들어졌다. 심지어 GE9X의 이전 모델인 GE90의 팬 블레이드는 그 뛰어난 디자인 덕에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디자인 컬렉션에 포함시켰을 정도다. 이런 팬 블레이드와 3D 프린팅으로 만든 부품, 그리고 우주선에서나 볼 법한 재료인 세라믹 매트릭스 복합재료(CMC) 등으로 구성된 엔진은 100,000파운드(약 45,359킬로그램)의 추진력을 낼 수 있다. 미국의 최초 유인 우주 비행에 사용된 로켓과 수많은 제트전투기들보다 몇 배나 더 강한 추진력이다. 이 엔진은 보잉의 새로운 광동체 여객기 777X를 위해 개발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엔진을 달고 비행을 하면
2019-12-19 20:29NASA의 두 엔지니어, 크리스토퍼 프로츠(Christopher Protz)와 폴 그래들(Paul Gradl)은 구리로 로켓 엔진 부품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괜한 시간낭비를 할까 걱정이 되었다. 당시만 해도 구리는 3D 프린팅에 적합하지 않은 물질로 여겨졌고, 실제로 프린팅에 사용된 적이 없었다. 특히 구리의 입자가 3D 프린터의 레이저 빔을 반사해 구리의 일부만 녹고, 레이저의 일부도 역시 태워버렸다. 프로츠는 초기의 프로토타입을 “시커먼 액체괴물” 같았다고 회고한다. 2004년 입사 이후 NASA에 일생을 바치고 있는 이 둘은 이런 문제를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프로츠는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모형 로켓을 만들었다. “수많은 담대한 아이디어를 시도해 보는 것”이 그의 어린시절 취미였다. 그래들은 이렇게 말한다. “로켓 엔진의 경우, 개발 주기가 굉장히 긴 편이에요. 몇 달에 걸쳐 부품들을 설계하고, 이후 몇 달(혹은 몇 년)에 걸쳐 제작을 하고 나서야 성능 입증을 위한 연소시험(hot-fire test)를 할 수 있죠.” “우리는 적층제조의 잠재력을 알아챘어요. 며칠 혹은 몇 주 만에도 부품을 만들 수 있죠. 가슴이
2019-12-19 20:15혁신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GE리서치의 답은 다음과 같다. 혁신이란 여러 전문 분야의 전문 지식, 광범위한 업계 경험 및 거대한 산업 규모에 대한 접근을 통해 고유한 기술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렇게 혁신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이 GE리서치와 GE항공이 성공적으로 협업할 수 있었던 이유다. GE항공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GE리서치와 GE항공이 구현한 과거, 현재 그리고 다음 세기의 비행을 정의하는 혁신적인 항공 기술을 소개한다. 비행기가 하늘에 떠 있기 위해서는 재료의 구성, 미세 구조, 그리고 그 외 다른 요소들이 주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가 중요하다. GE리서치의 재료 특성화 팀은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용 제트 엔진용으로 새로운 재료와 코팅의 개발, 분석 및 검증에 대한 상당한 전문 역량을 확보해 왔다. GE항공은 이러한 포괄적인 일련의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분석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낸다. GE리서치는, GE항공과 협업으로 항공우주 산업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기 때문에, 안전, 신뢰, 효율의 모든 요소를 동시에 갖춘 엔진의 필요성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재료 혁신 항공 우주 산업의
2019-12-19 20:11OECD가 2017년 공개한 ‘미세먼지(PM 2.5, 지름 2.5㎛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적 여건 등 외부 요인도 있지만, 지난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과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발생 국내 기여율이 52%로 밝혀지는 등 국내 유발 요인도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범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정부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실내외 공기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관련 행정조치를 비롯해, 특히 주요 오염 물질 배출원으로 지목되는 석탄발전소 및 산업 시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친환경 LNG 발전소 미세먼지 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축 이미 2016년부터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자회사들은 2030년까지 미세먼지 황산화물 및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구축을 위해 총 11조 6천 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남동발전과 국내 환경플랜트전문기업 비디아이(BDI)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구축의 일환으로 삼천포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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