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DCNS사는 호주의 차세대 잠수함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Shortfin Barracuda 블록 1A 모델을공개하였다. 프랑스 해군의 루비급을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 건조 중인 핵추진잠수함 바라쿠다 모델을 기본으로 한다.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장은 90m 이상이고 수중배수량도 4,000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DCNS사는 호주가 블록 1A 모델을 선택할 경우, 2060년 운용 기간까지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들을 토대로지속적으로 성능개량 및 최신화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호주의 차기 잠수함사업에는 프랑스 이외에도 일본의 소류급과 독일의 216급 잠수함이 경쟁에 참여하고있다. 프랑스는 2017년에서 2027년 사이에 노후된 Rubis/Améthyste급을 신형 핵추진잠수함인 바라쿠다급으로 대체를 추진하고 있다. 탑재무기체계는 차세대 Type F21 중(重)어뢰, SM39 대함 및MdCN 해군순항미사일 등이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ail.com
2015-07-23 07:11이라크는 ISIL(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 방대한 지역에매설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7월 말까지 러시아제 첨단 지뢰제거전차 약 400대를 육군에 공급할예정이라고 이란 파르스(Fars) 통신이 보도하였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러시아와 체결한 비밀계약에 따라 구매하며, 비용은 이라크 정부가 추후 지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기사는 러시아 통로개척전차 BMR-3M Vepr(Boar) 사진과 함께 보도되었다. BMR-3M Vepr는 T-90 주력전차에 기반하여 정보수집·장애물 극복·지뢰제거 목적으로 개발·제작되었으며, 전차·보병전투장갑차·병력수송장갑차 바퀴 사이와 거의 동일한 폭의 통로를 개척할 수 있다.전방에 2개 암(arm)이 부착되어 있으며, 각 암은 단단한강철바퀴를 갖추어 지뢰 위로 지나갈 때 자체무게를 이용하여 지뢰를 폭발시킨다. 폭발 시 장갑 두께로 인해 전차는 손상되지 않고 통로를따라 계속 전진하며, 그 뒤를 T-90 과 같은 다른 전차가주행하게 된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
2015-07-23 07:05인도 해군은 자체 건조 항공모함 2번함인 비샬함(Vishal, IAC-2) 설계와 관련하여 기술 및 가격 제안을 포함한 구매요구서를 BAE시스템사, DCNS사, 록히드마틴사 및 Rosoboronexport사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샬함의 배수량은 65,000톤, 전장이 약 300m이고, 전투기 35대와 헬기 20여 대를 운용 할 수 있는CATOBAR 시스템이 설치되어야 한다.특히 2016년에 취역하는 미 해군 항공모함 포드함에 설치된 GA사의 전자기사출시스템(EMALS)을 포함하며, 최고속력은 30kts로 명시되어 있으나 추진시스템은 확정하지 않았다. 또한 인도 해군은 EMALS가 MiG-29K나 조기경보통제기보다 더 무거운 항공기, 무인전투기의 운용도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2018년 취역 예정인 40,000톤급의 1번함 비크란트함은 약 20여대의 MiG-29K 전투기 탑재가 가능하다. 인도 해군은 비샬함의 추진시스템을 핵추진시스템으로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나비용이 전통적 추진시스템에 비해 약 3배에 달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어설명 ※ CATOBAR : Catapult Assist Take-Off But Arrest
2015-07-22 21:59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 군사 퍼레이드에서 프랑스 육군이 M270 다연장로켓체계(MLRS)인 LRM체계에 대한 LRU 단일탄두 발사 로켓 성능개량 버전을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였다.2011년 9월 프랑스 병기본부가 LRU 성능개량 관련 계약을 프랑스-독일 컨소시엄과 체결하였으며, 새로운 사격체계 및 로켓을 이용하여 LRM(M270) MLRS 현대화를 위해 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병기본부는 기존 MLRS 대신에 227mm M31 고폭 단일탄두 유도형 다연장로켓체계(GMLRS)를 발사하기 위해 M270 체계를 성능개량하였다.2008년 12월에 프랑스가 오슬로(Oslo) 확산탄금지협약을 비준한 이후 이 협약에 따라 프랑스가 보유한 기존 M270 탄약 사용이 금지되었다. 기존의 프랑스 MLRS 로켓과 비교하여, M31은 단일 90kg 고폭탄두를 특징으로 하며, GPS 및 관성항법장치(INS) 유도를 포함하고 있어 원형공산오차는 10m 미만, 사거리는 70km이다. 용어정리 ※ MLRS :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LRU : Lance Roquette Unitaire (Unitary Launch Rocket)※ INS : Iner
2015-07-18 20:15스위스 우편국은 미국의 Matternet사와 합동으로 무인기 우편배달 시스템의 도입 가능성을 판단하기위하여 지형 조사 및 비행시험에 착수하였다. 스위스 우편국은 산악 등 고립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의약품, 문서, 수리용 부품 등을 긴급 공수하기 위한 배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스위스는 2020년경 알프스산 인근에서 무인기 우편물 배달 적용을 목표로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Matternet사는 무인기, 착륙장 패드, 축전지, 충전설비 및 소프트웨어 등의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Matternet사는 자사의 무인기 ONE을 사용하여 세계 각지에서 배달 시스템 적용을 시험 중에 있다.ONE은 전기모터와 로터를 사용하는 소형 쿼드콥터로서, 조종사 없이 사전 입력된 경로를 비행하며, 1회의 전기충전으로 약 1kg의 화물을 20km거리까지 운반 가능하다. 20kts 이하의 바람과 -10℃~50℃의 대기온도 조건에서 운용이 가능하다.Matternet사는 3~5년 내에 악천후 성능, GPS 단절 비행, 감지 회피등의 자율비행 성능을 갖추기 위한 연구개발을 노력 중에 있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5-07-18 19:20폴란드 에바 코파츠 총리는 슬로바키아 육군이 폴란드에서 약 3,200만 달러에 달하는 차륜형 병력수송장갑차(APC) 로소막(Rosomak) 시피오(Scipio)(슬로바키아 병기산업체와 협력하여 개발한 버전) 30대를향후 3년간 획득할 예정이라고 7월 3일 밝혔다.슬로바키아는 현재 운용 중인 SKOT 장갑차(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가 제작)를 대체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시피오 약 100대를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소막은 핀란드 Patria사 AMV의 폴란드 면허생산 버전이다. 시피오 APC는 폴란드 PGZ 및 슬로바키아 EVPU사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지난 5월에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IDET 2015에서 공개되었고 6월 말에 슬로바키아 자호리(Zahorie) 사격장에서 시연이 이루어졌다.로소막 장갑차 차대에 EVPU사 TURRA 30 무인포탑을 탑재한다. TURRA 30은 러시아 설계로 슬로바키아에서 제작한 2A42 30mm포와7.62mm PKT 기관총 및 콘쿠르스(Konkurs)/파고트(Fagot) ATGW 2발을 탑재하며, 가시선 TV, 열영상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안정화장치및 표적추적체계를 장착한 표적획득체계를 장착하였다. 무인포탑에 미국제 부시마
2015-07-18 17:42국제앰네스티 및 포렌식 아키텍처(Forensic Architecture)단체는 2014년 가자 지구에 가해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지도상에 표시하는 온라인 매핑 툴을 개발하였다. 전쟁범죄와 국제인도법 위반행위에 대한 책임 소재를 밝혀내기 위해 개발된 ‘가자 플랫폼’(Gaza Platform)을 이용하여, 가자 지구에 이스라엘 군이 가한 공격 관련 데이터를 조사·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가자 플랫폼’은 공격이 벌어졌던 시간과 장소를 인터랙티브 맵에 기록하고, 공격의 유형, 폭격 지점, 사상자 수 등 공격 패턴을 도출하게 된다. 가능할 경우 사진, 영상, 목격자 증언, 위성사진 등의 공격자료도 포함하게 된다. 가자 플랫폼은 ‘패턴’(PATTRN)으로 명명된 새로운 매핑 및 데이터 시각화 도구에 대한 시범 프로젝트이며, 무장분쟁 및 인권침해 사례와 관련하여 연구지원 목적으로 설계되었다.가자 플랫폼을 통해 일련의 공격 사례를 단순히 제시하기보다공격 패턴을 공개함으로써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 분쟁 당시저지른 인권침해의 조직적인 특성을 공개하게 된다. 국제엠네스티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효과적으로 분쟁을 감시하기 위한 노력에 있어 중요한일보를 내딛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15-07-18 17:29구글사 및 애플사가 법 집행기관이 영장을 휴대하고 접속하는 것조차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암호화기능을 제공하여 감청이 불가능하게 된 것에 대해 미 연방수사국(FBI)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화된 암호화 기능은 미국 법 집행기관 및 첩보기관 활동을 방해하여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ISIL) 적발을어렵게 한다미국이 전자감시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스노우든의 폭로를 둘러싼 논쟁이 이러한 움직임의 기폭제가 되었음. 미 FBI에 따르면, ISIL은 트위터와 암호화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테러 음모를꾸미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FBI는 ISIL이미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FBI는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구글사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선인과 악인을 선별하여 접속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용어설명 ※ ISIL : 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ail
2015-07-18 17:19인도가 전략 공격용 아리한트(Arihant) 핵추진 잠수함 개조 후, 올해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시험을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시험발사용 미사일로 12월에 시험 예정인 신형 아그니-VI 미사일을 제안하였다.아그니-VI 미사일은 아그니-V의 후속모델이다. 아그니-VI는 아그니-V 보다 탄두가 작고 3단 추진로켓(1단과 2단은 고체 추진로켓이며, 3단 로켓은 액체연료로 추진)을 사용하여 사거리는 8,000 ~10,000km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재원은 데이터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아그니-Ⅵ는 2018년 이후에나 최초운용능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그니-V 미사일의 첫 번째 비행시험은 2012년 4월 19일에실시되었다. 두 번째 비행시험은 2013년 9월 15일에 실시되었으며, 가장 최근시험은 올해 2월에 실시되었다. 용어설명 ※ DRDO : 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ail.
2015-07-18 05:41에어버스사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폭격기의 민첩한 기동(agility)과 무장탑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력 개량키트(AMK)를 개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공력 개량키트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의 우월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목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기동력향상(EFEM) 프로그램의 일부이다.이 개량키트는 동체에 스트레이크를 추가하고 앞전연장(LERX)을 포함하여 주익의 양력을 25% 증대시킨다. 전투기에서 중요한 성능인 선회율, 선회반경의 축소, 저속에서의 전방지향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비행시험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향상된 공력 특성으로 인해 차후 유로파이터가 전투폭격기 이상의 운용능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됨된다. 일반 항공기 대비 받음각(Angle of Attack)이 40% 크며, 회전율이 100%높아져 민첩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조종성이 현저히 향상되었고, 결과적으로 기동성, 민첩성, 정밀성이 높아져무장탑재공간 확장과 더불어 공대지 공격능력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용어정리 ※ AMK : Aerodynamic Modification Kit※ EFEM : EuroFighter Enhanced Manoeuvrability※ LERX : Leading E
2015-07-18 04:50미 보잉사는 기존의 무인잠수정보다 잠수심도가 더 깊고 수중 체류 시간이 늘어난 신형 자율무인잠수정(AUUV) ‘Echo Seeker’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신형 무인정은 원래 2001년에 상업용으로 개발하여 정유회사 등이 고해상도의 해저 영상을 촬영하던‘Echo Ranger’를 군사용도에 맞게 재개발한 무인잠수정이다.에코시커의 주 임무는 적의 해안으로 접근하여 감시·정찰활동을 하거나, 환경위험 탐지를 위하여 해저촬영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게는 약 5.3톤, 전장 5.6m, 폭 1.27m, 높이 1.27m이며 순항속도는 3~6kts, 최대속력은 8kts이다. 또한 최대 잠수심도는 3km에 달하고, 수중 임무수행 시간은 28시간이며 최대 3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용어설명 ※ AUUV : Autonomous UnmannedUnderwater Vehicle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ail.com
2015-07-18 04:37록히드마틴사는 미국 해병대가 운용 중인 상륙돌격장갑차 AAV 대체를 위한 ACV(AmphibiousCombat Vehicle) 사업을 위해 파트리아(Patria)사와 체결했던 8×8 차륜형 장갑차 AMV 하복(Havoc) 제휴관계를 중단하고, 자체설계 장갑차 제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하복으로 ACV 사업 1단계에 응찰하였다.자체설계는 9월에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Modern Day Marine’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CV 사업에는 4개 경쟁업체가 다음과 같은 장갑차를 제안하고 있다. BAE시스템사/이베코사의 SuperAV,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의 LAV 6.0, 록히드마틴사의 비공개 장갑차, SAIC/ST 키네틱스사의 테렉스(Terrex) II이다. 2014년에 발표한 정보요청서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지상작전 동안 승무원 3명과 탑승병력 10~13명에 대한 방호기동성 제공을 위해 차륜형 장갑차를 모색하고 있다. 또, 항속거리 300~500마일, 최대 수중주행 속도 5~8kts, 연안 대 연안및 하천상에서 3해리 주행능력을 보유해야 하며, 연안 수역에서 2ft 파도를 넘을 수 있어야 하고, 너울에서 주행이 가능해야 하며 4~6ft 파도를 극
2015-07-18 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