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0일(수)부터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개최 중인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대지‧대잠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국제관함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특별방산 기획전’을 통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대잠 경어뢰를 비롯해 탐색레이더와 항만감시체계(HUSS) 등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선보인다. 또한 미래전장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화 분야와 관련해 성공적으로 시범운용 사업을 완료한 무인수상정 실물을 전시했다. 특히 실물 크기로 전시되는 ‘청상어’는 항공기, 헬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될 수 있는 대잠 경어뢰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46개국 해군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이번 국제관함식을 통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역량과 해양 분야 통합 솔루션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며 “이번 전시회가 세계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최첨단 무기체계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2018-10-12 15:08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산전시회(AUSA 2018 Annual Meeting & Exposition)에 참가해 정밀 유도무기와 무인수상정 등 현대 및 미래전장에 특화된 첨단 국산무기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8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美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AUSA 2018은 미 육군협회(AUSA,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가 주관하며, 매년 전세계 600여 주요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지상 분야 관련 북미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 130mm 유도로켓,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등 정밀 유도무기를 선보인다. 또한 미래전장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화 분야와 관련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시범운용 사업을 완료한 무인수상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2009년 미국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북미 지역의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첨단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LIG넥스원은 이번 AUSA 참가를 통해
2018-10-11 11:27한국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지난 7월 추락해서 5명의 해병대원의 희생을 불러온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마린온) 사고 원인에 대한 민·관·군 합동 사고조사위원회 중간조사 결과를 21일 수용한다 고 밝혔다. KAI는 또한 "앞으로 에어버스를 포함한 국내·외 협력업체와 더욱 더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 보증 활동에 임하며 모든 항공기의 품질 관련 문제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하면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부상 장병의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리며,본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진 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앞서 사고조사위는 엔진에서 동력을 받아 헬기 메인로터(프로펠러)를 돌게 하는 중심축인 '로터 마스 터'라는 부품의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합동조사위는 로터마스트 결함이 소재 제작 당시 발생된 균열 때문에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해당 부품은 열처리 공정 당시 공기로 냉각시키는 '공랭식'으로 해야하는데, 물로 냉각시키는 '수랭식'으로 함에 따라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사위는 전했
2018-09-21 19:15시민단체들은 9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초구 삼성본사 C동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74길 11, 서초동)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기업인 대동 방북은 대한민국 최첨단 기술과 경제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북한에 볼모로 상납하는 행위이며 문재인 정권이 우리 기업들을 유엔대북제재 결의안을 위반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자유통일선봉대, 자유통일칼리지, 공교율살리기학부모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문재인 정권의 정치재판의 희생물이 된 상황이고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강압적으로 이재용 회장을 방북시키는 것은 ‘위계에 의한 묵시적 부정청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인들을 대동하고 방북을 하고 북한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은 형법 제93조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는 ‘여적죄’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여적죄’에 대한 처벌은 사형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 뿐만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불분명하기에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실시하는 문재인 대
2018-09-17 21:24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13일(목)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KOREA 2018’에서 미국 KBR社와 IFF Mode-5 국내 개발의 필수요건인 항공통제 및 피아식별 시스템 AIMS 인증을 위해 독점적 업무양해 각서(TA ; 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와 KBR 아시아퍼시픽 지역총괄 부사장 랍 호켓(Mr. Rob Hawketts)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세계적인 AIMS 인증 전문기관인 KBR과의 독점적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 국지방호, 지역방호, 감시정찰, 함정 등 IFF Mode-5 성능개량 전 분야에 걸쳐 AIMS인증에 필요한 기술지원은 물론 미 정부기관인 AIMS 사업단과의 원활한 업무협조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 LIG넥스원은 이미 자체 국내개발을 완료한 방호분야의 신궁 Mode-5 피아식별장비를 연초부터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피아식별장비 전 분야의 성능개량 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2016년 3월부터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TFT를 운용해 현 Mode-4 성능개량에 필요한 체계소요기술을 식
2018-09-13 13:07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전력인 ‘철매-II 성능개량’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LIG넥스원은 7일 방위사업청과 ‘철매-II 성능개량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390억 원으로 2023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매-II 성능개량’은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로 사드(THAAD),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 패트리엇 등과 4중 방어망을 이루는 KAMD의 핵심 무기체계이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이 시작,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계적으로도 탄도탄 요격능력을 갖춘 무기체계 개발에 성공한 국가는 극소수로 ‘철매-II 성능개량’의 양산 및 전력화가 진행되면 수도권 및 주요 핵심시설에 대한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내 국방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장거리 요격체계의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KAMD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운영유지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철매-II 성능개량’은 탁월한 작전성능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향
2018-09-11 03:31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12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ce Expo Korea 2018)’에 참가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특화된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문 방산전시회 참가를 통해 軍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단 등 ‘5대 게임체인저’에 최적화된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미래기술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드론봇 등을 주제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현대와 미래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첨단 제품군과 관련 기술의 홍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목표로 민군기술협력 과제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헬기와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활용한 공격드론을 비롯해 미래형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근력증강로봇 등 주요 무인‧로봇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국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중거리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 등 감시정찰장비와 수출형 SDR
2018-09-10 12:22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4일 방산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 내 ‘고정형 전파방향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24.2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항에서 발생되는 무선 주파수의 혼신 등 다양한 유해 전파 신호원을 탐지·식별·제거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 설치된 장비는 일부대역 신호만을 탐지하는 기본기능 수신국으로 구성되었지만, 이번에 신설되는 시스템은 3종류의 신호(V/U/SHF 확장대역, 레이다 대역, GPS 대역)를 모두 탐지하는 고성능 수신국의 통합시스템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음영지역탐지기를 통해 장애물에 가려지더라도 신호를 원활히 탐지할 수 있다. 전파방향탐지는 미국, 독일, 영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개발된 기술로, 국내 민수 분야에서 통신, GPS, 레이다 대역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해외업체 제품보다 주파수 대역과 방향 탐지 및 측정 기술력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국내 전파측정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전파방향탐지 시장에서 방산기술을
2018-09-04 14:04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가 우리 군에 본격 전력화된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대포병탐지레이더-II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810억 원으로 2022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하여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이다. 2011년부터 업체주관 사업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2017년 4월 진행된 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軍 요구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우리 軍이 해외로부터 도입하여 사용 중인 ‘아서-K’에 비해 탐지범위 및 작전지속능력이 30~40%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고, 국산화율이 95%에 달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탁월한 작전성능으로 유럽 및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대규모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레이더 관련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파급 효과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09-03 11:20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국방 및 해양산업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18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김지찬 대표이사와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방위산업과 해양산업의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양대학교 미래해양연구센터’는 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기술자문・정보공유 △인적교류・교육지원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수상함 및 잠수함 소나체계부터 항만감시체계, 수중유도무기, 무인수상정・잠수정에 이르기까지 해상 및 수중 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해 온 만큼, 한양대학교 미래해양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 분야에서의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40여년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식이 해양분야
2018-07-18 14:47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의 하나인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 K2전차로 최근 유로사토리 전시회에서 유럽, 중동 등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K2전차를 집중 홍보했며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1984년 K1전차 개발을 시작으로 1997년 K1 전차를 개량한 K1A1 전차 개발, 2008년 차세대 K2전차 개발 등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2008년에는 독일 등 선진 전차 대국을 제치고, 터키에 K2전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터키 기술 수출 이래 K2전차의 해외수출을 위해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며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IDEX에 참가했으며 2018년 6월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 유로사토리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영업활동을 펼쳤다. K2전차 외에도 현대로템은 K1·K1A1전차 및 교량전차, 구난전차를 생산했으며, 체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장애물개척전차 등 다양한 전차 제품군을 기반으로 방산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
2018-07-02 20:14국내 굴지의 방산업체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이 웨어러블 로봇(사람이 입는 형태의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머지 않아 한국형 '아이언맨'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중이다. 최근방산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이 웨어러블 로봇기술력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군사용 로봇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병사들이 이 로봇을 착용하면 근력과 이동력이 대폭 늘어나 실전 전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측은 "이 로봇이 개발되면 전투병은 무게 40㎏ 짐을 들고 시속 10㎞로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0kg에 달하는완전 군장을한 일반 보병 행군 속도가 시속 4㎞라고 할 때, 종전 대비 두 배 이상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이다. LIG넥스원 측은 최대 70㎏ 짐을 들고 이동할 수 있도록 부품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웨어러블 로봇 R&D에 착수했다. 2013년LIG넥스원이 개발한 병사용 근력증강 외골격 로봇LEXO의 1차 시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유압 파워팩(기름 압력을 이용해 전기모터보다 큰 힘을 내는 부품), 센서 처리 보
2018-07-0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