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F-35 합동타격전투기에 장착되는 기관포가 2017년에 운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기관포를 2019년까지는 운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데일리 비스트(Daily Beast)지의 보도에 대해 F-35합동사업실의 대변인은 오보임을 밝혔다.F-35에 장착될 기관포는 제너럴 다이나믹스사가 개발한 25mm GAU-22 이다. 이 기관포는 F-35A 모델인 경우 내부에 장착되며, F-35B 및 F-35C 모델에서는 외부 포드에 장착된다. F-35용 GAU-22 기관포 3종류 모두 금년에 시험 예정이나, F-35 비행대대 운용시점과 기관포 사용시점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F-35B는 2015년 중반부터 해병대가 운용하며, F-35A은 2016년 가을에 공군이 운용할 예정이고, 해군의항공모함용 F-35C는 2018년에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2015-02-13 01:41미 공군은 RQ-4 글로벌 호크 무인기와 노드롭그루먼사의 고고도 장기체공(HALE) 무인항공체계(UAS)가 종전보다 더 많은 정보·감시·정찰(ISR) 임무시간을 비행함으로써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무인항공체계는 2014년 9월에 1주일동안 781시간을 비행하였고, 같은 해 2월에 수립된 665시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필요한 ISR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호크기가 최소 2대가 항상 체공해 있으며, 2014년은 전년대비 비행시간이 40%나 증가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 달성하였다.비행시간과 무인기 가용성이 증가됨에 따라 지휘관들이 보다 많은 ISR 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미 공군 관계자는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미 공군은 최신 RQ-4 글로벌 호크 4대를 구매 완료함에 따라 글로벌 호크 무인기가 총 33대로 증가하게 된다. 한편, 미 공군은 글로벌 호크 무인기 3대 추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들 무인기 인도는 2016년 및 2017년으로 계획되어 있고, 한국 공군도 미국으로부터 글로벌 호크 4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용어설명 ※ HALE : High-Altitude Long-Endurance
2015-02-13 01:21텍스트론(Textron)사는 전투원과 관련된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 육군의 전자통신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센터(CERDEC)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기술은 육군 분산 공통지상체계(DCGS-A) 내 유용성 향상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텍스트론사의 사업본부장은 “당사는 DCGS-A 사업에 시각화·분석·상호운용성 능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동시에 분석관 및 운용자들이 네트워크상의 어디에서나 접속할 수 있는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를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지원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용어설명 1. 클라우드(Cloud) : 웹상의 저장장치 의미2. CERDEC : Communications-Electronics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3. DCGS-A : Distributed Common Ground System-Army4. DCGS-A : 전투지역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지휘본부에 실시간으로 전달 하는 미 육군 지상정보처리체계
2015-02-13 01:11미 육군은 제2보병사단 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에 배속된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신형 전술통신네트워크(CS15: Capability Set 15)를 탑재하여, 먼 거리에서도 통화할 수 있게 하고 임무데이터 및 상황인식 공유 능력을 개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커(Stryker) 전투여단은 이동성, 방호력, 속도, 치명성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 수행을하며, 스트라이커(Stryker)장갑차는 신속히 전투지역으로 이동시키도록 설계된 우수한 기동력의 장갑차량으로 미보병의 핵심장비이다. CS 15는 모든 전장에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하고, 지휘관은 명령을 쉽게 하달할 수 있으며, 부대원들이 있는 위치와 전장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정보를 통해 병사들은 선제적인 결정을 할 수 있고, 적을 먼저 발견하여 조치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신형 체계의 자가복구(Self-Healing) 및 자가망구성(Self-Forming)과 같은 능력은 고정 지휘소에 한정하지 않고, 이동 중인 장갑차에서 디지털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능력세트(CS) 기술을 배치한 세 번째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이며, 미 육군은 추가적인 스
2015-02-10 15:49미국 해군이 게임을 통해 선원 교육에 나섰다. 2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미국 해군이 멀티플레이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 ‘스트라이크 그룹 디펜더: 더 미사일 매트릭스’(Strike Group Defender : The Missile Matrix)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해군의 선원 육성을 위한 개발된 것으로, 군함에 장착 된 레이더와 무기를 조작해 전투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실제 군함의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실감을 높였다고 알려졌다. 단, 해당 게임은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앞서 미국 육군은 AA온라인 등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을 개발하면서 군사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었다.
2015-02-02 12:28미국과 러시아는 향후 신형 잠수함에 탑재할 장시간 운용 가능한 다양한 첨단 무인체와 로봇을 경쟁적으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해군은 대양작전을 위한 새로운 첨단 플랫폼으로 활용할 LDUUV(Large Displacement Unmanned Underwater Vehicle)를 2011년부터 개발하고 있다.이는 연안 해역에서 70일 이상 운용이 가능하다.미군이 개발중인 Stalker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에서 진수·회수가 가능한 수중 무인정이며, 리튬전지에 의해 추진되고7~10일 동안 이리듐(Iridium) 위성을 통하여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다.러시아 역시 5세대 핵추진잠수함에 재래식 무기 외에 로봇과 수중무인체 탑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설계전문가는 잠수함에서 진수·회수되는 수중무인체는 정찰및 감시 임무와 아울러 잠수함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잠수함이떠난 작전해역에 남겨두면 마치 실제 잠수함이 체류하고 있는 것 같은기만체계의 역할도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무인 기만체를4세대 잠수함인 야센(Yasen)급 잠수함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1-30 07:58미 우주사령관 존 하이튼(John Hyten) 대장은 미국은 지구 상공 우주에서 발생하는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2013년 5월 약 36,000km 상공에 있는 지구 정지궤도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성공격 미사일 발사를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중국은 이미 2007년에 수백 km 상공에 있는 위성을 요격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험하였다. 중국은 2013년 시험은 데이터 수집 목적이었으며, 2014년 7월 시험은 미사일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미국은 위성이 파괴될 경우 미군 조직에 마비를 초래할 것이 라고 우려하고 있는데, 위성은 작전계획을 수립할 때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거대 미군을 운용하는 데 중추적인 신경체계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01-25 20:19기밀 해제된 미국 공군의 미확인비행물체(UFO) 조사와 목격 관련 문서가 인터넷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래 전부터 기밀 해제된 UFO 관련 정부 기록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립문서보관소에 마이크로필름으로 보관되어 있으며 화제를 주로 다루는 웹사이트들이 이 자료의 많은 부분을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하고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인터넷에 공개된 약 13만 건의 자료는 오하이오주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가 지난 1948~1969년 극비로 UFO를 조사해 만든 자료집인 블루북(Project Blue Book) 중 기밀 해제된 것들로 모든 자료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게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고 UFO 매니아 존 그린왈드는 이날 CNN에 밝혔다.그는 CNN에 “역사광으로서 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비밀은 좋지 않으며 이에 대해 알리고 이를 역사책에 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5년 전 정보자유법(FOIA)을 근거로 블루북 관련 정보의 공개를 요청하기 시작했고 블루북 사업이 중단된 이후인 지난 1970년 이란에서 발생한 UFO 사건 관련 정보를 받아보고 처음 호기심이 발동됐다.그는 “FO
2015-01-22 11:45미 육군 연구개발공학사령부(RDECOM)가 상황인식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성 있는 플라스틱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육군 연구개발공학사령부는센서 운용을 통해 병사들의 화학·생물학 환경, 부대이동, 신호정보 등에 대한 정보 축적 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뿐만 아니라, 시계가 확보되지 않는 환경에서 공중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육군 항공 미사일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센터(AMRDEC) 소속 연구진도 레이더, 적외선 및 레이저 같은 다중센서기술의 영상 통합 관련 사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미 육군 연구기술담당 차관보는 “센서 및 상황인식이 병사들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 미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어떠한 센서능력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라며, “상황인식, 기동성, 치명성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체계들의 정비도(maintainabilty) 및 효과성개선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용어설명※ RDECOM :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ring Command※ AMRDEC : Aviation and Misile
2015-01-21 10:17미 육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개선된 무기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박격포 제조공정을 도입하고 있다고관계자가 밝혔으며, 2008년에 인콘셀(Inconcel)이라고 불리는 니켈 초합금을 박격포 포신에 도입했으나, 높은 강도와 인성으로 가공이 쉽지 않아 대체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미 육군연구소(ARDEC)는 잠재적인 솔루션으로 전기화학가공(Electrochemical Machining,ECM) 기술을 사용하고자 GE사와 본 기술 관련 면허 협정을 체결하여 박격포 제조에 적용하였다.General Electric(GE)사는 전기부식(electroerosion) 공정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였다. ECM 공정은 공구가 소재에 접촉하지 않고, 전기화학적으로 금속을 용해함으로써 소재부분에 응력이발생되지 않아 품질개선과 30~40%의 생산시간 단축이 가능하게 되었다.또한 미 육군연구소는 ECM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Faraday Technology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전해채취 공정을 개발하였으며, 전해채취공정과 ECM 기술을 결합할경우 지속 가능한 제조공정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5-01-18 20:35미 육군은 M203 및 M320 유탄발사기용으로 설계한 차폐표적 대응·공중 폭발 유탄인 40mm 소화기용유탄 탄약(SAGM :Smal Arms Grenade Muniton)에 대한 평가를 2015년 7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SAGM 탄약은2012년 1월 이래 미 육군무기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터의 합동군 소화기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개발 진행 중이다.병사는 SAGM 탄약을 사용하여 장벽 뒤에 방호 또는 차폐 상태에 있는 적에 대해 상공에서 유탄을 폭발하도록 하여 적 표적을 격파할 수 있으며, SAGM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구비하고 있어 별도의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SAGM 탄약은 직접사격 무기로서 목표물과의 거리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공중폭발탄을 발사하는XM25와 효과가 유사하나, 조준하여 발사하면 센서에 의해 차폐 장소를 탐지하여 장벽을 통과한 다음,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로서의 가장 큰 과제는 전장 환경에서 수많은 차폐물 구조에대해 적절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AGM 센서의 견고성을 확보하는 데 있으며, 병사들은 정확히 조준하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2015-01-05 00:03미 해군은 참치 같은 대형 어류와 닮은 모양을 한 무인 수중선(Underwater Vehicle, UUV) 을 개발하기 위해서Slient NEMO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그 결과물을 공개했는데 고스트스위머 라는 로봇 물고기로 멀리서 보면 진짜 물고기처럼 생겼다.마치 작은 고래처럼 생긴 이 로봇 물고기는 물고기처럼 위장해서 정보 감시 및 정찰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ISR) 임무에 투입하는 용도로 이를 위해 1.5미터 길이 이내, 중량 45kg 이내, 수중 25 cm에서 90미터 잠수 능력 등이 요구되었다. 고스트 스위머는 보스턴 엔지니어링 (Boston Engineering) 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마치 실제 물고기와 같이 꼬리로 헤엄쳐서 다릴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미국 해군은 14일(현지시각) “길이 약 1.5m, 무게 약 45㎏인 로봇 물고기 ‘고스트스위머’(GhostSwimmer)가 지난 11일 버지니아 주 노퍽의 리틀 크리크 기지 앞바다에서 시행된 시험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고 밝힌바있다.이 로봇 물고기는 내장된 전지로 움직이며 상어처럼 꼬리 지느러미를 좌우로 움직일 수도 있다
2014-12-17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