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동북아시아 최대의 현안으로 떠 오른 가운데 사드(THAAD)논쟁에서 한국이 국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할지를 다른 책이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한국국방정책학회가 출간한 'THAAD, 한국은 어떻게 해야하나?'는 '북핵 위협과 THAAD 논쟁', 'THAAD, 한국은 어떻게 해야하나?', '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한국의 대응방안', 'THAAD 논란, 이렇게 가야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다.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D150403950orderClick=LANKc#oneLineDiv온라인 서점 바로가기
2015-04-20 18:28최근 북한 김정은이 군부대 시찰을 늘리는 등 대남위협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사회 전반에 걸쳐 통일에 대한 기대감과 분위기가 무르익는 등 상반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많은 국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조경태 의원 (부산 사하구 ‘을’ 3선)을 만나 안보현안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자 한다. 질문 1새정치민주연합에는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님이 생각하는 통일방법은 무엇입니까? 통일은 많은 국민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로만 통일을 외친다고 해서 통일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동독과 서독이 분단이 되어 있다가 통일된 것을 벤치마케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통일과정을 잘 분석하면 많은 부분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주의를 경험한 국가들을 보면 사회주의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통일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번에 통일을 하려다 보면 남한에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서 서서히 변화를 모색하였는데, 우리도 단시간에
2015-04-16 21:05대만은 3월 31일 미사일탑재 초계함 Tuo Jiang함과 고속전투지원선 Panshih함의 취역식을 거행했다.Tuo Jiang함(별명 ‘carrier killer’)은 대만이 중국 해군에 대한 비대칭 우위전략에 입각하여 설계한 쌍동선형태의 최신 스텔스 초계함이다. 재원은전장 60m, 함폭 14m, 흘수 2.3m, 만재 배수량 500톤, 최고속력 38kts이다.비록 초계함(Corvette)에 속하는 소형이지만 하푼급에 해당하는 대만자체 개발 Hsiung Feng Ⅱ아음속 미사일 8발, 램제트 방식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인 Hsiung Feng Ⅲ 8발 등 최대 16발의 대함미사일 탑재로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최근 Tuo Jiang함의 감항성 문제로 해상시험이 지연된 것에 대하여, 대만 해군은 Tuo Jiang함이선도함으로서 최종 성능과 한계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발표했다.또한 Panshih함은 만재배수량 20,859톤, 항속거리는 8,000해리이며승조원은 165명이다.
2015-04-09 16:18국방부는 3월 26일(목) 오후에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정보화기획관(고위공무원 박래호) 주관으로 2015년 국방정보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국방부는 국방정보화 정책방향과 국방정보화 예산구조를 소개하고, 올해 시행하는 주요 예산사업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며 국방정보화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은 이번 설명회에서 전군지원 상용 SW 구매 등 국방부 17개 사업을 포함하여 육군 19개 사업, 해군 31개 사업, 공군 23개 사업, 해병대 19개 사업 및 국직부대 20개 사업 등 올해 발주하는 129개 사업의 사업목적, 조달방법, 계약형태 및 추진일정 등 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방정보화사업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방정보화 사업 참여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업관련 정보를 공개하여 음성적 내부정보 거래 등 부패유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방정보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업체의 사업진입 장벽을 해소할 예정이다.그리고 참여업체의 원만한 사전준비를 통해 정보화사업 성과를 내실화함으로써 국방정보화 사업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군과 국방정
2015-03-24 11:03대한민국 해병대는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3해병기동군(Ⅲ-MEF: 3rd Marine Expeditionary Force)과 함께 지난 3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경북 포항과 오산 및 오끼나와 등지에서 대규모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 Combined Marine Component Command) 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을 실시중에 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한·미 해병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의 지휘소 연습에는 주요 지휘관과 참모 등 약 2,200명이 참가하고 있다.KR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연습을 위해 한·미해병대는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와 주요 예하제대가 포항, 오끼나와 등지로 사전에 이동하여 지휘소를 설치하고 용산의 모의대응반과 지휘소별로 실시간 C4I로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습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훈련 간에 한(韓) 해병대사령관(이영주 중장)과 미(美) Ⅲ-MEF 사령관(John E. Wissler 중장)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 지휘소 및 연합 전투참모단의 임무·편성·운용을 구체화한 연해병사(CMCC) 작전예규(SOP: Standard Operating Pro
2015-03-20 01:29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후안 까를로스 삔손 부에노 콜롬비아 국방장관이 11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서울 국방부에서 양국 국방장관 대담과 국방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이번 대담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은 국방 분야를 비롯한 사이버 안보협력, 해안경비정 수출사업 등 국방 및 방산협력 제반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2015-03-11 17:04국방부는 지난 6일 병영문화혁신의 일환으로 간부들의 제복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복에 패용하는 약장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국군의 현재 약장은 훈·포장 12종, 표창 3종, 기장 21종 등 총 36종이며, 여기에 표창 4종, 직책근무 6종, 영예 15종 등 총 25종의 약장을 신규 제정하였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수차례의 정책실무회의를 통해 각 군의 상징성과 형평성을 고려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 끝에 약장 확대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2015-03-10 14:17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월 6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패로티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군 주요 지휘관, 참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하고 있는 연합사 ROC-Drill(Rehearsal of Concept Drill : 작전개념 예행연습) 훈련장(경기도 성남 소재)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장병들을 치하하면서 “어제 발생한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특히, “북한의 어제 반응은 스스로 테러 및 반인권 집단임을 자인하는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말하였다.“위대한 한·미동맹은 숱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 더욱 단단해져 오늘에 이르렀다”며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한미연합훈련은 한미동맹을 떠받치는 주춧돌로서 지난 60여 년 동안 적 도발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능력 또한 굳건한 한미동맹에서 나온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실시한 ‘한·미 ROC Drill’은 키리졸브 2부 연습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키고,
2015-03-09 11:34국방부는 6일 해병 1사단(경북 포항), 9일 50사단(경북 영천) 개토식과 함께 2015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올해 유해발굴사업은 3월 9일부터 11월 13일 까지 총 8개월(8월은 우기로 인한 정비 週)간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 중심, 전국 85개 지역에서 34개 사·여단급 부대 장병 연 10만 여명이 임무를 수행한다.이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 2월 인사복지실장(황우웅) 주관 全軍 주요 인사 참모를 대상으로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실시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약 2주간에 걸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소속 전문 발굴팀과 전반기 군단 발굴팀 집체교육을 통해 발굴절차와 요령을 숙달했다.2000년부터 실시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명예로운 보훈」을 모토로 조직보강, 증편, 감식시설 확충, 법령 개정 등 본격적인 사업으로 발전되어 왔다.특히, 올해는 유가족·국민·장병들의 맞춤식 패키지 홍보와 디지털 유해발굴 종합상황실 구축, 불필요 규제 개혁 등을 통해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먼저, 유가족 대상 ’15년 유해발굴 시작을 알
2015-03-09 11:03국방부는 전역예정인 모범장병들을 격려하고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일경제신문과 3. 6.(금)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매일경제신문이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격려행사를 국방부에 제안함에 따라 체결하게 되었다.'전역합니다! 새 희망, New Vision' 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장병격려행사는 단기 및 중기복무 후 전역예정인 장교·부사관과 의무복무 후 전역하는 병사를 대상으로 신분별 연 1회 실시할 계획이며,전역 후 사회진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기복무 장교 70명을 우선 선발하여 4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첫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격려행사동안 직업의 세계, 창업의 길잡이, 성공취업 토크 콘서트 등 취업·창업교육과 인문학, 인간관계 리더십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우수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역장병들이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진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향후에도 국방부와 매일경제신문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창업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2015-03-09 09:48국방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군 29초 영화제’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초단편 디지털 영화제 응모는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마감 이후에는 네티즌 평가를 포함한 자체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군인은 OOO(이)다”라는 주제하에 병영생활과 훈련, 군인으로서의 삶이나 전우애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 등 군대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는 물론 군대와 관련된 추억, 장병들에게 보내는 응원, 군인과 관련된 따뜻한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담아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의 규격은 29초 길이의 영상으로 영화의 형식이나 애니메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 29sfilm.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또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 장병들의 작품 응모를 위해 우선 인트라넷 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는 한편, 추후 인트라넷 국방부 홈페이지 등에 게시판을 설치해 군 장병들의 작품을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군 장병과 일반인, 청소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각 부문
2015-03-0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