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3일(금) 구미 소재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7 국방 ICT 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컨퍼런스’에 참가했다.국방부와 교육부, 구미시 등이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 효성, 풍산 등 대구경북지역 35개 주요 기업이 참가해 국방 신기술 및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LIG넥스원은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정밀유도무기를 비롯해 무인화∙로봇 분야의 무인 수상정∙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을 전시했다.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및 통신 장비 등의 연구개발 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무인화∙로봇∙사이버전 등 분야의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일자리 창출, 학술∙기술∙사업 등의 정보교류, 국방 loT∙ICT 산업 연구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업체 전시 외에도, 국방 ICT 분야 전문가 컨퍼런스와 장교∙부사관∙군무원 채용박람회, 청년벤처 경진대회,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 ICT 분야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2017-11-07 16:29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미국 공군이 운용하는 F-16 전투기 파이팅 팰콘(Fighting Falcon)의 창정비를 책임지게 됐다.KAI는 31일 “미 공군과 태평양공군 소속 F-16 90여대에 대한 창정비 및 기골보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880만 달러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다.창정비 및 기골보강은 항공기를 정비고로 가져와 검사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수리, 보강, 성능개선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항공기의 완벽한 성능유지를 위한 것으로 높은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KAI가 미군이 운용하는 항공기의 정비를 맡은 것은 2006년 F-16 수명연장, 2010년 H-53 헬기 창정비에 이어 세 번째다.KAI 관계자는 “국제경쟁 입찰을 통해 일본 등 항공선진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했다”며 “KAI의 항공기 정비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KAI는 고등훈련기 T-50, 기본훈련기 KT-1 등 KAI가 개발·생산한 항공기는 물론 A-10 주익교체, P-3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E-737 개조 등 다양한 군용 항공기 정비 및 개
2017-10-31 12:16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100년이 넘은 송전∙배전 시스템이 존재하는 데, 이 시스템들에 다양한 디지털∙물리적 기술을 적용하여 ‘미래의 디지털 그리드’로 전환 중이다. 이러한 전환은 시급하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드 최적화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사회적 가치는 최대 1.2조 달러에 이른다. 현재의 그리드에서 가용한 기존의 물리적∙디지털 도구와 새롭게 부상하는 디지털 기술의 스마트한 융합은 신뢰성 향상, 신재생 에너지원과 통한 능령 제고, 기존 및 신규 인프라를 더 잘 활용한 경제적 주익증대 방법으로 시스템상의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기회는 경제적으로도 강력한 결과를 제공하지만, 전력 생산∙공급 관련 환경 영향을 줄이는 추가적 이점을 가져온다.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그리드 기술을 통해 2030년까지 미국 내 전력 관련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최대 12%까지 줄일 수 있다. 이 수치를 전 세계로 확장할 경우, 2030년까지 전 세계 CO2 배출량을 연간 20억
2017-10-30 15:34한국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원도 영월 산악지역 일대에서 美 공군 31구조대대와 韓美 연합 전투탐색구조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한반도로 전개한 美 31구조대대 항공구조사 6명을 포함해 韓美 공군 항공구조사 30여명과 HH-60 탐색구조헬기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 조난 조종사 탐색구조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韓美 항공구조사가 함께 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25일, 6전대와 美 31구조대대는 인명구조 및 전투탐색구조 분야 전술토의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유사시 美 항공구조사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국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므로 올해 안에 연합 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합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비상 탈출한 조종사가 적 산악지형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해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1부 훈련으로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적지에서 은밀히 도피해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투탐색구조 훈련’이 실시됐으며, 2부 훈련으로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조난된 조종사
2017-10-27 14:1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김조원 사장이 26일(오전 9시) KAI 본사(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김조원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혁신과 성장, 상생을 강조했다.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협력업체의 발전도 KAI의 주요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김 사장은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모든 업무를 법규에 맞게 공개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AI는 다음 달 초까지 ‘경영혁신TF’를 구성하고 인사, 재무, 회계, 구매, 영업 등 업무 전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전략사업과 연구·개발 업무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전반의 혁신도 추진한다. 김 사장은 “이제 KAI는 세계 선진 항공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부합하고 새로운 경영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경영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원 사장은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확보함으로써 KAI가 2030
2017-10-27 13:44LIG넥스원이 24일(화)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이하 MADEX)에 참가해 소나, 레이더 등 감시정찰부터 대함∙대지∙대잠∙대공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에 이르기까지 현대∙미래 해상 및 수중 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핵심제품을 소개한다.LIG넥스원은 수상함∙연안방어 체계, 잠수함 체계, 전투체계의 3개 존(ZONE)으로 구성된 홍보전시관을 통해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130mm 유도로켓, 경어뢰 ‘청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등 정밀타격 무기를 비롯해 잠수함과 함정에 탑재되는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적의 어뢰 공격을 교란 및 기만하기 위한 자항식 기만기와 어뢰 음향대항체계도 소개한다.이외에 북의 소형 고속함정에 대응하기 위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과 미래 전장환경과 관련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무인수상정’의 실제 무기체계도 전시한다.특히 이번에 소개된 130mm 유도로켓은 뛰어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청상어 또한 항공기, 헬기 등 다양한
2017-10-24 16:36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17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7, 이하 ADEX)’ 에 참가했다.LIG넥스원은 640m2 규모 전시부스를 ‘Kill Chain(타격순환체계) &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Zone’과 ‘미래 기술 Zone’, 유도무기 중심의 ‘수출 Zone’으로 구성하고 3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ㆍ’철매-II 성능개량’, 공대지유도무기 ‘KGGB(한국형 GPS유도폭탄)’,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군 정찰위성, 차기 군단급 무인기 SAR, KFX 탑재장비, 무인 수상/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의 제품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ADEX 2017’에서 LIG넥스원은 처음으로 야외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전력화를 앞둔 2.75”유도로켓 ‘비궁’과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를 실제 무기체계로 선보인다.LIG넥스원은 軍관계자,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한다. 일반 관람객이 찾는 Public Day(1
2017-10-18 19:58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오는 17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7, 이하 ADEX)’ 에 참가한다.LIG넥스원은 640m2 규모 전시부스를 ‘Kill Chain(타격순환체계) &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Zone’과 ‘미래 기술 Zone’, 유도무기 중심의 ‘수출 Zone’으로 구성하고 30여 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철매-II 성능개량’, 공대지유도무기 ‘KGGB(한국형 GPS유도폭탄)’,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군 정찰위성, 차기 군단급 무인기 SAR, KFX 탑재장비, 무인 수상/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의 제품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ADEX 207’에서 LIG넥스원은 처음으로 야외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최근 전력화가 완료된 2.75”유도로켓 ‘비궁’과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를 실제 무기체계로 선보인다.LIG넥스원은 軍관계자,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이
2017-10-14 17:32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 KOSPI 005870)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규모 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7)’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민·관·군 주요인사들과 34개국 400여개업체가 참가하고 25만명이상이 전시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니드는 지난 49년간 축적한 개발제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 차세대 전술통신체계, 고속무선전송장비, 사격통제시스템(WCS)과 피아식별장비(IFF), 항공전자장비, 3D Printing기술분야의 Solution과 회사의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휴니드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이번에 선보일 피아식별장비(IFF)는 항공기, 함정 등에 탑재되어 적과 아군을 구분해 주는 장비로서, 우리군은 주요무기체계에 대해 기존 IFF Mode 4를 최신형인 Mode 5로 성능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국제경쟁입찰에서 연이은 수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출하고
2017-10-14 17:30방위사업청은 25일 국산 전술입문용 훈련기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방사청은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0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를 개최해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술입문용 훈련기는 공군의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항공기다. 현재 공군은 국산 고등훈련기 T-50에 무장 기능을 추가한 TA-50을 전술입문용 훈련기로 활용하고 있다.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록히드마틴사와 합작으로 국내 자체개발한 훈련기로 초음속 고등훈련기 이다. 세계시장의 경쟁기종인 이탈리아의 M-346이 마하 0.9, 영국의 Hawk 128이 마하 0.8인것과 견주어도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 태국 공군이 2015년 총 4대를 구매한데 있어, 최근 8대를 추가로 구매했다. T-50은 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T-50i), 이라크(T-50IQ), 필리핀(FA-50PH, T-50 개량기종) 등 각국의 요구에 맞게 조금씩 개조해서 수출했고, 대수로 따지면 현재까지만 56대가 수출중이고, 그 금액은 3조 1천억 정도다. 일부 F-5와 KF-16 전투기도 전술입문용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F-5 항공기 노후화 및 도태
2017-09-27 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