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경제신문 대입성공Together① 연창모(한국교육경제신문 부설 창조교육연구소장) (genews00@gmail.com)예비고1,예비고2,입시를 다시 보자.왜 아직도 지방은 정시에 집착하나?이제 지방도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해 관심이 필요해.진정한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중국의 역사나,어느 전장의 이야기가 아니다.바로 최근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둘러싼 이른바‘메이저’대학들의 이야기다.지난 여름 성균관대학교가 교육부의 입시 관련 대표적 국고지원사업인‘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구 입학사정관제 국고지원사업)에서‘논술중심 입시제도 운영’등의 다양한 이유로 충격적인 탈락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메이저 대학으로 분류되던 성균관대의 탈락은고고교육 정상화라는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어긋나면 메이저 대학이라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정부의주의사항이 실현된 것이었기에 대학들의 충격이 더 컸었던 것이다.성균관대학교의 탈락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성균관대학교 소속
전 입학사정관 연창모쌤의 대입성공Together② 연창모(한국교육경제신문 부설 창조교육연구소장) (genews00@gmail.com)지난달부터 많은 수험생의 애간장을 태운 수능 성적이 지난1일 발표되었다.지난해 물수능 논란에 이어,금년은 불수능이라는 풍문까지 돌면서 많은 수험생을 긴장시켰던 수능 결과는 결국 세간의‘변별력이 있는’수능이었다는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이제 부터는 정시 원서접수가 대학입시의 관건인 것이다.대부분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은‘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안전할까?’라는 하고 있을 것이다.수시에서 이월된 인원과 최근의 급변하는 학생 선발 방식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유독‘커트라인’이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부터,작년도 물수능을 벗어나 올해 수능에서는 변별력이 있으니 작년 데이터를 무시하라는 말까지,다양한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그렇다면 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지원을 어떻게 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매우 궁금해진다.첫째,작년 데이터 뿐 아니라 최근3년 데이터도 함께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