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해군, 미 해군 미사일방어 시스템 추적 정보수집함 배치

  • 등록 2015.07.30 2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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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은 미국의 미사일방어 시스템을 추적·감시할 수 있는 최신형 정보수집함인 유리이바노프함 (Yuri Ivanov, 프로젝트 18280)을 실전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바노프함의 임무는 타국 함정, 특히 미 해군 함정에 탑재된 대미사일방어 시스템을 추적·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의회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지스 대미사일방어 시스템을 2020년까지 현재 33개에서 48개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바노프함의 배수량은 4,000톤, 함폭 16m, 흘수 4m, 항속거리는 8,000마일이며 승조원은 120명이 탑승한다. 무장은 14.5mm MTPU 기관총 2정과 Igla 공중방어 미사일을 탑재한다. 


러시아 해군의 각 함대는 1~2척의 정보수집함을 보유하고 있으나, 1980년대에 건조되어 미 해군의 첨단 함정들에 대응하기에는 너무 노후된 실정임. 따라서 러시아 해군은 2020년까지 4척의 신형 정보수집함을 획득하여 4개 함대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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