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야전군 ‘자랑스러운 선봉인상·참군인상’ 시상

  • 등록 2014.12.23 1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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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5대 가치관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장병을 대상으로 포상


육군3야전군사령부(사령관 김현집 대장)가 19일 대회의실에서 사령관 주관으로 ‘자랑스러운 선봉인상’과 ‘참군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선봉인상’은 3야전군 및 예하 부대 소속 장병 중 업무상 공적이 뛰어난 장병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참군인상’은 육군의 5대 가치관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장병을 대상으로 포상한다. 

이날 ‘자랑스러운 선봉인상’은 류인렬 중령(수도군단), 이균철 중령(1군단), 이종혁 중령(3사단), 소태경 소령(7군단), 양춘모 준위(3헌병대), 김성한 원사(1군단)가 수상했다. ‘참군인상’은 ‘충성’ 부문에서 김태수 상사(6사단), ‘책임’ 부문에서 김상수 군무원(6공병), ‘헌신·존중’ 부문에서 신교일 원사(6군단), ‘창의’ 부문에서 이주행 상사(6사단)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야전군사령관 표창과 포상금,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동남아 부부여행의 특전도 주어졌다.

3야전군사령관은 “우리 야전군이 국민을 위한 강한 3야전군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 목표에 부합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여준 수상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3야전군사령부는 ‘3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 및 희귀·난치병 환자를 부양하는 모범장병 50명에게 100만~200만원 상당의 치료비 증서를 전달했다. ‘3삼 프로젝트’는 3야전군사령부와 삼성전자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한 프로젝트로 장애 및 난치·희귀병 환자 부양 장병(가족), 불우장병을 선정해 치료 및 생계유지비를 지원하고, 모범장병을 선발해 격려하는 사업이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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