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공격은 엄청난 인명살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군 3함대는 실제 함선을 적으로 가장하고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제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가상의 적선인 전북함이 우리 해안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해군 3함대 광주함 유도무기관 김영재 대위는 인터뷰를 통해 " 우리 제3해상전투단 승선 검색반은 대량살상무기를 확산시키려하는 적의 의도를 해상에서 차단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철통같이 지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각 함정간의 합동 작전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