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축하 행사

  • 등록 2014.12.19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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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거리는 3885만㎞, 지구 둘레 약 971바퀴에 해당

 

 

 

육군항공학교가 17일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축하 행사를 했다. 항공학교는 지난달 말 이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기록은 현재 육군항공 전(全) 부대 중 가장 장시간의 무사고 비행 기록이다. 지난 2001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3년3개월에 걸쳐 수립한 금자탑이다.


특히 이 기록은 생애 처음 조종간을 잡는 항공장교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험 및 계기비행과 비상 이·착륙 훈련 등 고난도 비행교육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의미여서 더욱 가치가 있다. 육군항공학교는 학교장을 비롯한 전 장병이 위험예지 훈련 생활화와 안전비행 규정 준수, 항공기에 대한 철저한 등급 관리 등 체계적인 항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 같은 금자탑을 달성했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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