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 연합의무운영위원회(CMSC) 개최

  • 등록 2014.12.01 1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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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연합의무지원 역량·협력 강화


국군의무사령부가 지난 25일 33차 한미 연합의무운영위원회(CMSC)를 개최하고 양국군 의무분야 공통관심사를 논의했다.

박동언(육군 소장) 국군의무사령관이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는 주한미군 샤론 맥키어넌(Sharon Mckiernan·대령) 의무참모 등 한미 의무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의무분야의 중요한 화두가 된 ‘에볼라에 대한 미군의 대응방안’을 비롯해 ‘안정화 작전간 인도적 의무지원’ ‘새로운 천연두 백신프로그램’ ‘한미 육군 의무군수체계’ 등 전·평시 한미 의무지원 능력과 연합의무 공조체계 유지 등에 대한 의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연합의무지원 역량을 강화시켰다.

박 의무사령관은 “CMSC는 연합의무지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연합의무작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위협에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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