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전력 극대화 전술훈련

  • 등록 2014.10.07 10:35:45
크게보기

육군7기동군단 - 美2전투항공여단기계화부대 협동전투수행 전술토의

 


육군7기동군단은 최근 미2전투항공여단의 여단장, 대대장, 조종사들과 함께 한미 기계화부대와 육군항공의 협동전투수행에 대한 전술토의를 했다. 100여 명의 한미 양측 지휘관과 참모, 실무자들은 기계화부대의 연합 작전준비, 전술훈련, 실시간 협조·조치사항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며 한미연합 전투력 극대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미2전투항공여단장 월리엄 D. 테일러 대령의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전의 미군 기계화부대와 육군항공부대의 협동전투 경험 소개는 참석자들의 전투감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전술토의 후에는 미군 측의 아파치(AH-64), 카이오와 워리어(OH-58) 헬기와 한국 측의 코브라(AH-1S), 수리온(KUH) 헬기 등 양군의 육군항공전력에 대한 소개와 견학, KUH 탑승체험을 통해 한미 육군항공전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작전참모 김태훈 대령은 “이번 전술토의를 통해 유사시 기계화부대와 육군항공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Copyright @2014 Global Defenc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PC버전으로 보기

글로벌디펜스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114 영진빌딩 4층 (전화 : 02-711-9642) 이메일 : gdwatch21@gmail.com 발행인/편집인 : 성상훈 사업자 등록번호 : 105-88-04046 언론등록번호 : 서울 아03189 (2014년 6월 16일 등록) 청소년보호담당관 : 성상훈(gdwatch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