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Talon HATE 사업에 대한 보잉사의 작업이 체계 최종설계검토를 완료함에 따라 새로운 일정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Talon HATE 시제품은 전장공간에서 통신 및 정보공유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최초에 F-15C 전투기 포드에 탑재하도록 설계된 체계는 전투기 네트워크·국가적 출처·합동지휘통제 자산으로부터 획득한 정보를 결합하며, 데이터 링크를 통해 전송되는 정보는 전술적 상황인식을 위한 공통작전상황도를 개선하기 위해 합동전투기·함정·지상기지국 등이 사용하게 된다.보잉사의 Sean Rice 사업이사는 “최종설계검토 기간 중 플랫폼 간의 통신 상호운용성을 시연하였다. 본 시제품을 개선하고자 하는 조종사· 운용자·지원팀이 제시한 피드백과 조언은 사업 성공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보잉사는 2015년에 Talon HATE 체계를 작전 비행대대에 납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10-02 11:30Bochkarev 러시아 군수산업협회 부회장은 “러시아는 2017년에 중대형(重大型)무인기 생산을 시작할것이다.”라고 9월 16일 모스코바 근교의 Krasnoarmeisk에서 개최된 군·산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러시아의 무인시스템 개발전략은 지상과 해상용 무인시스템보다는 무인비행체 개발에 비중을 더 두고있는데 이는 무인비행체 개발 및 생산관련 기술이 보다 혁신적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하고 있다.러시아 국방부는 현재 Sukhoi사와 개발하고 있는 무게가 20톤인 대형 무인전투체계(UCAS)의 최초시험비행을 2018년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UCAS (Unmaned Combat Air System)는 Sukhoi사의 T-50 PAKFA 전투기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 및 생산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Sukhoi, Sokol 및 Transas 등 러시아 국내업체들이 러시아 군이 운용할 다양한 첨단무인기들을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의 DARPA와 유사한 러시아의 AIF(Advanced Investigation Fund)의 부국장은 조만간 무인기시험장이 건설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러시아가 개발하고자 하는 무인기는 기존의 것을 모방하지 않고새로운 개념
2014-09-29 16:53하버드 대학 산하 Wys 연구소는 DARPA와 차세대 신축성 외골격체계 Soft Exosuit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290만 달러 규모의 1단계 후속계약을 체결하여, Soft Exosuit 개념입증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신축성 외굘계가 상용화 된다면 무거운 하중 운반 시 병사들은 Soft Exosuit를 통해 더욱 먼 거리를 걷고 피로도를 덜 느끼며 부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복 안에 착용토록 설계된 Soft Exosuit는 걸을 때의 다리 근육 및 힘줄의 움직임을 모방, 기존 무거운 외골격체계와는 달리 착용자 동작을 제한하지 않고 다리 관절운동 지원한다.이 시제품은 하반신에 일련의 직물 끈을 사용하여 착용하며, 여기에 Soft Exosuit의 두뇌 및 신경계 역할을 하는 저출력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탄력성 있는 변형센서 네트워크가 포함되어 있다. Exosuit는 병사들에 대한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고 잠재적으로 민간분야 응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DARPA Warior Web 사업에 통합될 계획이다.
2014-09-27 21:34레이시온사는 2013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Tawazun사와 1억 1,700만 달러 규모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TALON 레이저유도로켓(LGR : Laser Guided Rocket)에 대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계약에 따라 레이시온사는 TALON 체계가 UAE 군에 군수·훈련·품질보증지원 등을 포함하여 완전히 통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TALON 체계를 장갑차량에 통합하는 옵션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TALON LGR은 금년 초에 미 육군으로부터 Apache 공격헬기에 TALON 감항인증(Air Worthines Certifcation) 을 획득하였으며, ALON 체계 개발 및 시험 사업 기간 중 레이시온사는 AH-64D Apache 헬기로부터 35회 이상의 TALON 사격을 성공하였다.TALON LGR은 저비용·디지털 반능동·레이저 유도 제어키트로서 UAE과 공동으로 개발되었으며, TALON 체계는 아키텍처와 운용상 용이성으로 도시환경뿐만 아니라 대(對)반란작전 및 함정 방어임무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고도 정밀무기이다.
2014-09-27 21:16미 미사일방어국(MDA)은 AN/TPY-2 탄도미사일방어 레이더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레이시온사는 5,300만 달러 계약으로 2개의 주요 구성장비 2종을 생산에 착수한다.레이시온사 성능개량 구성장비는 전자장비유니트(EU : Electronic Equipment Unit)와 냉각장비유니트(CEU : Coling Equipment Unit) 이다.EU는 AN/TPY-2 레이더의 두뇌에 해당하는 신호처리장치이며, 위협과 비위협 물체를 신속·정확하게구분한다. CEU는 체계에 전력을 분배하고, 레이더 운용 중에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AN/TPY-2 레이더는 분해능이 높고, 이동형이며, 신속 배치가 가능한 X-밴드 레이더로 장거리 표적 획득, 정밀 추적 및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식별할 수 있다.
2014-09-27 20:55BAE시스템(이하 BAE)사는 2012년 6월에 노르웨이 육군에 총 14대의 CV90을 성능개량하여 납품하기로 체결한 계약에 따라, CV90 공병 장갑차 16대 중 첫 번째인 ‘STING’을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공병 장갑차 16대 이외에도 BAE사는 보병전투 장갑차 74대, 정찰 장갑차 21대, 지휘 장갑차 15대, 다목적 장갑차 16대, 운전병 훈련용 장갑차 2대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목적 장갑차는 박격포 운반과 군수지원 등을 포함하여 상이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지난 6개월 동안 BAE사는 노르웨이용 CV90 장갑차계획된 5 버전 중 2 버전을 적시에 납품하였다. 첫 보병전투 장갑차(Infantry Fighting Vehicle, IFV)는 2월에납품되었다.
2014-09-26 08:05군 시뮬레이션·가상훈련체계는 현대식 첨단 군대를 훈련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뮬레이션 체계를 운용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에서 실전적인 임무수행 훈련을 비롯하여 데이터분석 및 작전적 검토 수행이 가능하다.보고서에 따르면, 군 시뮬레이션, 모델링, 가상훈련 분야에 세계가 지출하는 예산이 2014년에 81억2,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Michael Emery 방산분석가는 “군 시뮬레이션·모델링·가상훈련체계 획득은 항공모함, 잠수함, 장갑차량, F-35전투기 등 대규모 무기체계 획득계획과 연계되어 있다고 밝혔다.이 전문가는 시뮬레이션 체계의 기술성숙도, 개선된 현실성, 비용대비효과성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실제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의일부만 가지고도 필요한 훈련을 제공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2014-09-26 01:44록히드마틴사는 1,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따라 미 해병대의 전구전투관리핵심체계 (TBMCS : Theater Batle Management Core System) 를 성능개량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TBMCS는 각군의 전투기·폭격기·급유기·무인항공기·헬기 등 공중 플랫폼을 관리·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투지휘체계로 이체계 인터페이스는 합동군 및 연합군 체계로 하여금 동시화된 공중 임무계획 및 분산된 전투관리를지원하여 해병대·해군·육군·공군이 공중전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TBMCS는 실시간 작전정보에 빨리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양호한 계획수립 및 협조 도구를 제공하며, 강화된상황인식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정밀교전 사격 협조를 위해 공중충돌방지를 위한 작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며, 미 해병대를 위한 공중 임무계획 및 공중공간 통제명령을 생산·전파·수행하기 위한 자동화된 도구도 최신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록히드마틴사의 Rob Smith 부사장은 “공중 전력을 지휘하고 통제하는방식을 자동화함으로써, TBMCS는 결심주기를 단축하는 완벽한 정보의흐름을 제공한다.” 라고 밝혔다.
2014-09-26 01:39천궁은 공군방공유도탄부대가 운용 중인 중거리·저고도 대공유도무기 호크(HAWK)미사일을 대체해 주요 방호목표에 대한 중점 방어와 타 방공무기와의 중첩방어 수행, 단거리 방공망 형성 등을 위해 국내개발된 지대공유도무기다.정부 주도 국내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된 천궁 개발 사업은 2001년 ~ 2006년 탐색개발을 거쳐 2006년 11월 체계개발에 들어가 2011년 12월 완료했다. 2012년 12월 양산을 시작, 2015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교전·작전통제소, 유도탄 체계, 체계종합 등은 LIG넥스원이 맡았고, 다기능레이더는 삼성탈레스, 발사대는 두산DST 등이 참여했다.현재 대한민국의 상공을 지키는 주력 방공유도무기는 호크미사일이다. 미국에서 도입한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호크는 1960년대 미국에서 개발됐다. 두 차례 성능을 개량했지만 날로 발전하는 방공 위협에 대처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40년 이상 운용으로 수명한도 초과, 수리부속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운용 제한이 예상되고 수명주기가 도래해 후속대체 무기개발이 요구됐고, 이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래 전장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 호크미사일을 대체할 최신 중거리 지대공
2014-09-25 13:10싱가포르의 ST Marine사는 오만에게 공급할 Al-Ofoug급 경비함 3번함을 진수하였다고 밝혔다. Al-Ofoug급경비함은 ST Marine사의 Fearles급 경비함을 기반으로 설계한 전장 75m의 경비함이다.ST Marine사는 2012년 4월, 네덜란드의 Damen Schelde사, 인도의 Goa 조선소 등을 제치고 오만과경비함 4척을 7억 3백만 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Al-Ofoug 급 경비함은 배수량 1,100톤, 최고속력 27kts, 항속거리는 16kts의 속도로 3,000해리이며약 60명의 승조원을 수용할 수 있다.무장시스템은 Oto Melara 76mm Super Rapid 함포를 탑재하고 있으며탈레스사의 TACTICOS 전투체계와 가변탐색레이더, STIR 1.2 EO Mk 2레이더/전자광학 추적 시스템, 첨단 전자전장비들을 탑재하고 있다. 선도함은 금년 1월 29일에, 2번함은 7월 17일에 각각 진수하였다.싱가포르 해군은 전장 55m의 Fearles급 함정 1척을 운용하고 있다.
2014-09-24 23:25인도 육군 전략군사령부(인도 육군 전략군사령부(SFC)가 Wheler Island에서 자체 제작한 단거리 Agni-1 미사일 시험발사에성공하였다고 밝혔다.SFC는 작전준비태세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훈련연습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Agni-I 미사일은 인도 내에서 제작한 단거리 Prithvi 미사일과 중거리 Agni-I 미사일 사이의 간격을메울 목적으로 설계된 미사일이다.본 핵탄두 탑재 가능 지대지 미사일은 고체 로켓 추진체계를 장착하고 700km의최대 타격거리에서 시험발사되었으며, 총 1,100kg의 탑재체를 탑재하고 있다. 이미사일은 길이 15m, 무게 약 12톤이며, 속도는 초속 2.5km이다.Agni-I 미사일은 통합유도미사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국방연구개발 기구(DRDO)가 국방연구개발시험소(DRDL), Imarat 연구센터와 협력하여개발하였으며, Bharat Dynamics Limited(BDL)사가 통합하였다.
2014-09-24 23:12Defense News지에 의하면, 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방산업체가 자국 육군이 보유한 구소련 제작P-37 레이더를 대체할 목적으로 신형 3-D 레이더를 공동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사업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3개국 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도록 설계하고 가격은 최대 1,500만 달러이다.계획에 따라 체코 육군은 신형 레이더 5대, 슬로바키아 군은 4대, 헝가리 군은 2대를 획득할 예정이다.폴란드 국방부도 본 획득사업 참여 요청을 받았으나,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9월 말경, 체코 국방부가 슬로바키아 및 헝가리 국방부와 함께 본레이더를 획득할지 아니면 별도 경쟁을 할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체코 일간지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사와 BAE시스템사가체코공화국에 신형 레이더를 공급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09-24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