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비탈 ATK사가 30/40mm MK44 XM813 및 30mm 경량 XM914 부시마스터(Bushmaster) 체인건에 사용할 지령유도, 접근신관, 공중폭발 등이 가능한 첨단 중구경 탄약을 개발 중이다.30×173mm 지령유도탄 개발을 위해 오비탈 ATK사는 미 국방고등연구기획국의 초고정밀 소총연구(EXACTO) 사업의 성과를 활용 중이다. (※ EXACTO: Extreme Accuracy Tasked Ordnance) EXACTO 사업은 저격능력 개선을 위해 실시간 광학센서 및 공중작동 제어기능을 갖춘 유도형 Cal .50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O 체계는 조종이 가능한 탄약과 기상/풍향 등 정확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보정하는 레이저 지시기를 포함한 사격통제체계(FCS) 로 구성되어 있다. (※ FCS: Fire Control System) 탄약이 발사되면 비행 중 광학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하여 탄약을 표적으로 유도하며, 네트워크화된 FCS가 데이터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탄도수정 및 표적정보를 탄약후방에 위치한 지령유도 센서에 제공하여 궤도를 수정한다.금년 12월에 대구경탄을 대상으로 지령유도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며, 30mm 유도탄에 대하여
2017-10-27 21:00터키 TEI사가 정찰·전투 무인기 안카(Anka)의 성능개량을 위한 PD170 엔진을 개발 완료했다.TAI사에서 개발·생산되어 2017년 터키군에 전력화가 착수된 안카 무인기는 155마력의 Thielert Centrion 2.0 터보차저 4기통 디젤엔진 1기를 탑재하고 있다. 터키 국방부는 안카 엔진 국산화와 성능향상을 위하여 2012년 TEI사와 PD170 엔진 개발사업에 착수했다.PD170은 170마력 터보팬 엔진으로, 2018년 인증 완료 계획이다.안카는 EO, FLIR, 레이저거리측정기 및 표적지시기, SAR 등이 탑재된 MALE 무인기로 터키군에 10대를 전력화할 계획이다. 크기 8×17.3m, 총이륙중량 1,600kg, 최대속도 217km/h, 장비탑재능력 200kg , 항속거리 4,896m, 전투반경 200km, 항속시간 24시간으로 운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위성통신 체계 탑재 형상을 전력화할 계획으로실용상승고도 한계는 30,000ft, PD170 엔진 탑재 시 40,000ft로 향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Improved Engine for Turkey’s Anka MALE UAV, uasvision.com / 국방기술품질원>
2017-10-27 18:13콩스버그사가 예테베리급 초계함의 성능개량을 위해 ST2400 가변심도음탐기(VDS)를 공급할 예정이다. T2400는 중주파(Medium Frequency) 음탐기로 천해구역 운용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이를 장착한 초계함은 연안에서 잠수함, 기뢰 및 UUV에 대한 탐지능력 강회됐다. (※ VDS: Variable Depth Sonar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능개량은 예테베리급 초계함 중 1991년 및 1993년에 취역한 예블레함과 순스발함이 대상이며, 이들 2척은 신형 수상함이 도입될 2026년까지 운용 예정이다. ST2400의 주요 사양과 특징으로는 대잠전을 위해 22~29㎑ 주파수를 발신하는 고정식 원통배열형의 경견인체(lightweight towed body), 전도도-온도-수심 프로브, 콤파스, 수직 기준 유닛으로 구성되며 음탐 데이터는 지형 등으로 전시된다. 중량이 3톤 미만으로 고속기동(최대 16㏏까지) 및 완전 정지상태(디핑 모드)에서 운용을 위해 신속한 전개가 가능하다.콩스버그사에 따르면 탐지 범위(표적강도 0dB 및 염도 20%로 가정)는 24㎑에서 5.5㎞부터 22㎑에서 6㎞까지 가능하며, 오디오 채널, 내장형 음향전파모델 뿐만 아니라
2017-10-27 17:58쿠웨이트가 기존 전차를 개량하기보다는 새로운 성능개량형 주력전차 M1A2 에이브람스 218대를 획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밝혔다. 미군 비축물자 중에서 M1A1 전차 218대분 차체, 120mm 포, AGT-1500 엔진(약 2,900만 달러, 수송비 포함)을 요청했다고 미국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10월 16일 발표했다. 구매하게 될 신형 포탑 등 나머지 추가 구성품은 조립 작업을 거쳐 완전한 신형 M1A2 전차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DSCA는 2016년 12월 의회 제출 보고서에서 쿠웨이트가 기존 M1A2 전차 218대 성능개량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나, 가장 최근 발표에서 쿠웨이트가 작전준비태세 유지 필요성을 이유로 기존 전차 차체 사용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성능개량 패키지는 17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특수 장갑·노출 특징이 적은 CROWS II 원격조종 무장장치·주포 포열 위에 Cal .50 기관총 장착을 위한 대저격수/대장비 설치대 추가 등이 포함됐다.전차 광학장비는 새로운 포수 주조준경 및 2세대 열상조준경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패키지에 AN/PVS-7B 야간조준경 세트 1,085대도 포함이
2017-10-27 17:24미국 육군이 최근 콜드 리전 시험센터에서 합동효과 표적획득체계 표적 레이저 지시체계(JETS-TLDS)를 시험했다. (※ JETS-TLDS: Joint Effects Targeting System Target Laser Designation System) JETS-TLDS는 모듈식 첨단 센서 장비로서 휴대형 표적 위치파악 모듈, 정밀 방위각 및 수직각 모듈, 레이저 표지 모듈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전방관측자의 활동은 현대 전장에 필수요소이자 화력지원팀의 핵심 역할인데, JETS-TLDS를 이용함으로써 전방관측자는 주어진 사격임무 수행을 위해 빠르게 표적을 획득하여 위치를 결정 할 수 있다. JETS-TLDS는 표적지시 및 표지장치와 함께 구성되며, 삼각대 및 배터리를 포함하여 총 무게가 약 20kg 이다. JETS-TLDS는 기존 벡터 21 레이저 표적지시기, 경량 레이저 표적지시 및 거리측정기 등 2개 체계를 1개 모듈에 통합한 하이브리드 체계이다. JETS-TLDS를 활용한 체계 시험 활동에서 임무 수행능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US Army Field Artillery Soldiers test new laser
2017-10-27 17:16한국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원도 영월 산악지역 일대에서 美 공군 31구조대대와 韓美 연합 전투탐색구조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한반도로 전개한 美 31구조대대 항공구조사 6명을 포함해 韓美 공군 항공구조사 30여명과 HH-60 탐색구조헬기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 조난 조종사 탐색구조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韓美 항공구조사가 함께 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25일, 6전대와 美 31구조대대는 인명구조 및 전투탐색구조 분야 전술토의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유사시 美 항공구조사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국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므로 올해 안에 연합 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합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비상 탈출한 조종사가 적 산악지형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해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1부 훈련으로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적지에서 은밀히 도피해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투탐색구조 훈련’이 실시됐으며, 2부 훈련으로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조난된 조종사
2017-10-27 14:1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김조원 사장이 26일(오전 9시) KAI 본사(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김조원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혁신과 성장, 상생을 강조했다.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협력업체의 발전도 KAI의 주요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김 사장은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모든 업무를 법규에 맞게 공개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AI는 다음 달 초까지 ‘경영혁신TF’를 구성하고 인사, 재무, 회계, 구매, 영업 등 업무 전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전략사업과 연구·개발 업무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전반의 혁신도 추진한다. 김 사장은 “이제 KAI는 세계 선진 항공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부합하고 새로운 경영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경영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원 사장은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확보함으로써 KAI가 2030
2017-10-27 13:44LIG넥스원이 24일(화)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이하 MADEX)에 참가해 소나, 레이더 등 감시정찰부터 대함∙대지∙대잠∙대공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에 이르기까지 현대∙미래 해상 및 수중 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핵심제품을 소개한다.LIG넥스원은 수상함∙연안방어 체계, 잠수함 체계, 전투체계의 3개 존(ZONE)으로 구성된 홍보전시관을 통해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130mm 유도로켓, 경어뢰 ‘청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등 정밀타격 무기를 비롯해 잠수함과 함정에 탑재되는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적의 어뢰 공격을 교란 및 기만하기 위한 자항식 기만기와 어뢰 음향대항체계도 소개한다.이외에 북의 소형 고속함정에 대응하기 위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과 미래 전장환경과 관련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무인수상정’의 실제 무기체계도 전시한다.특히 이번에 소개된 130mm 유도로켓은 뛰어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청상어 또한 항공기, 헬기 등 다양한
2017-10-24 16:36<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 개회사 >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방산학술세미나가"서울 ADEX 2017"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 내 세미나실에서 19일 오후 “아시아지역 국제방산협력을 선도하는 방산한류”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등 국내외 군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방산업체 및 군 관계관, 한국주재 외국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세미나와 함께 미국, 독일,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외 34개국과 국내외 400여개 방산업체가 참가하여 전시한 최첨단장비와 방위산업 기술을 한눈에 조명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 인사말씀 > 이날 학술세미나는 이서영 예비역소장 (전, 주미국방무관)의 사회로 3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첫 발표자로 나선 방위사업청 국제방산협력과 박정환 중령은 "한국의 방산수출 정책 및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방위사업청의 사업지침과 지원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2017-10-23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