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최근 2년간 김정은을 직접 겨냥한 암살미수 사건이 8차례나 있었다고 밝혀졌다. 지난 8월 중순 북한국가안전보위부에서 근무하다가 탈북한 강모씨는 현재 북한에서는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암살시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고 증언했다. 강모씨에 따르면 3대에 거친 세습정권이 이어져오는 장구한 기간 독재자에 대한 암살시도는 분명히 있었지만 김정은처럼 집권초기부터 테러위협에 노출된 경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20년 넘게 국가안전보위부의 핵심부서에서 근무한 그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암살기도 사건은 국가안전보위부에서 특대형 범죄로 취급하고 있다며 이런 사건기록물은 모든 보위원들이 암기할 정도로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씨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위부 사건기록철에는 김일성은 정권수립 이후 내부 반란세력으로부터 9차례, 김정일은 생애 전과정에 14차례의 테러위협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김일성에 대한 암살사건은 투쟁경력이 다른 평양중심의 고위 권력층에서 발생했고, 김정일은 적대분자로 처형되거나 추방된 간부후손으로써 지방에서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사건내막이다. 하지만 국가안전보위부는 김정은의 경우에는 김정은이 김정일의 공식후계자로 내정
2019-09-15 20:44김정은은 집권직후부터 현재까지 북한주민의 탈북을 막기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써왔다.김정은은 집권하자마자 탈북자를 현장에서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했고 탈북자 가족들은3대를 멸족시키라고 지시했다.그리고 한국에 입국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을 유인 협박하여 북한으로 납치해다가 기자회견장에 끌고나와 선전선동에 활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탈북자 사회에 스파이들을 침투시켜 탈북자들 사이에 이간을 조성하고 한국국민들이 탈북자들을 불신하도록 하고 탈북자들의 북한내 가족을 인질로 삼아 다양한 테러와 스파이 활동을 강요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북한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 입국하여 생활하고 있는 한 탈북민에게 보위부가 접근하여 북한에 남아있는 아들의 장래를 잘 봐 줄 테니 탈북단체들의 동향과 북한 인권활동 내역들을 주기적으로 알아내어 북한보위부에 보고할 데 대한 요청을 했다고 한다.요청을 받은 탈북민은 심한 고민에 빠졌고 북한에 남아있는 자녀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다수의 탈북자들에 따르면 북한보위부는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인질로 삼고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접근하여 탈북단체들의 후원금 모금정형과 활동내역,등 별 정보가치
2019-08-20 21:52북한당국이 최근 북한주민들의 여론동향을 살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8월12일 리버티코리아포스트 북한 내부 통신원은 아주 이색적인 소식을 전해왔다.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실험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내부동향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하면서, 북한 평양시에 거주하고 있는D무역회사A사장의 부인이 지난6월 중순부터 직접 내부 동향조사에 동원되었다고 밝혔다. 내부 소식통은 김여정이 책임지고 있는 중앙당 선전 선동부가 전 북한주민과 군인장병을 대상으로 김정은의 특별지시에 따라 동향조사를 진행했으며,조사방법은 정치부에서 별도로 선발된 선동원들을 통해 구두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선발된 선동원들은 중간급 간부,일반 주민,병사,군관 등 여려 계층의 평범한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통강구역에 위치한 보안성 산하의 상점판매원으로 근무하고 있는D무역회사A사장의 부인도 이번 동향조사에 선동원으로 선발되어6명에 대해 동향조사를 진행해 보고했다고 전해왔다. 소식통은 이번에 사용된 동향조사 방법은 본인의 생각을 넌지시 상대방에게 던져놓고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구두 조사 방식이었다고 하며,이러한 방식을 선택하
2019-08-20 21:47김정은의 생모인 고영희가 일본에서 출생한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고영희는 1952년 6월 26일 일본 오사카 동남부에 위치한 이쿠노구(生野区)의 재일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쓰루하시(鶴橋)에서 출생하였다. 1920년대 쓰루하시 부근에 히라노(平野)운하를 건설할 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서 마을을 이루고 모여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공문서 외국인등록 원표에 기재된 고영희의 출생 당시 이름은 고희훈(高姬勳), 일본이름은 다카다 히메(高田姬)였다. 그녀는 북한으로 귀국하여 고영자로 개명하였다가 다시 고영희로 고쳤다. 당시 북한에서는 여성들의 이름자에 자(子)에 대해 일제강점기 잔해라며 사용을 금지하도록 했던 정책에 따른 것이다. 김정은의 외할아버지인 고경택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일본군복을 제작하던 히로타(廣田)군복공장에서 사무원으로 일했다. 고경택은 고영옥의 아들로 1913년 8월14일에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출생한 후 16세 때인 1929년 가족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다. 고영희는 11살 때인 1962년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서 북한으로 귀국하였다. 1962년 10월 21일에 제99차 북송 귀국선을 타고 북한에 들어온 고영희 가
2019-08-20 21:42지난 8월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겸 제71주년 건국절을 맞아 세종대로 일대는 태극기로 꽉 메워졌다. 서울역, 대한문, 동화면세점에서 집회를 주최한 측은 30만명정도라고 추산했고 광화문 교보문고 앞 집회에도 엄청난 태극기 인파가 몰려 최종적인 태극기 집회참석자수는 약 50만명이상 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를 비롯한 MBC, YTN 등 대부분의 지상파방송은 '문재인 정권 퇴진 집회' 를 축소, 왜곡 보도하거나 외면해 문재인정권의 언론장악 및 언론 탄압태도에 국민의 분노와 원성이 확산되고 있다. 노원구에 사는 L씨(48세, 여)는 "도심 속에서 대규모 집회가 일어 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좌우이념을 떠나서 언론은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보도할 의무가 있고,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그런데 언론들의 안일한 태도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박탈 당한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 사는 Y씨(66세, 남)는 "촛불집회는 그 수가 몇 천명이 나와도 몇 만명 혹은 몇 십만명이 나왔다고 과장 보도를 하면서, 여러 SNS 사진이나 유튜브 영상을 봐도 그 짐작이 어려울 만큼 많은 애국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보
2019-08-20 21:388월14일 저녁 광복74주년,건국71주년을 맞는 광화문광장은 북한의 김일성 찬양노래와 반미,반일가요들이 그대로 울려 퍼지고 김정은 위원장 만세가 곳곳에서 거리낌 없이 터져 나오는 그야말로 평양의 김일성광장을 방불케 했다. 대형 스크린과 각종 연주시설들을 화려하게 갖춘 초호화 무대에는 북한식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고 북한의 인민배우들이 총출동 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민주노총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에서 항일 빨치산시절에 지었다고 선전했던“연길폭탄”과 김일성을 찬양하는 영화인 "조선의 별" 주제가와 김정일의 고향이라고 자랑하는 백두산“정일봉”을 찬양하는“통일무지개”,주한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는“조선은 하나다”등 음악100%가 북한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른 날도 아니고8.15광복절,건국절을 앞둔 전야제가 평양이 아닌 서울에서 김일성 광장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소름끼칠 정도로 정교하게 연출한 북한의 김왕조찬양,반미,반일 가요들을 들으니 정말 여기가 김일성광장이 아닌가 하고 착각할 정도였다.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다는 민주노총이 주최한 행사에서 노동자의 생존권과 생명권을 가차없이 짓밟고 노동자들을 짐승보다 못한 노예로 부려먹는 김왕조를 찬양하고
2019-08-2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