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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3월 20일 중소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절충교역 지침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절충교역이란 국외로부터 무기 또는 장비 등을 구매할 때 국외의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 또는 기술 등을 이전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ㆍ장비 또는 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교역을 말한다.이번에 추진한 절충교역 제도개선은 절충교역을 통한 방산수출 증대와 절충교역에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방위사업청이 해외로부터 무기를 구매할 때 그 무기를 공급하는 해외 계약자는 방위사업청이 무기의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에 대비하여 목표한 비율(경쟁여건이 형성된 사업의 경우에는 총 지불 금액 대비 50% 이상)의 절충교역 의무를 방위사업청에 이행하여야 한다.해외 계약자는 이 절충교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절충교역 제안서를 작성하여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으로부터 기술가치 평가를 받아서 목표한 절충교역 가치를 채워나가야 한다.이번 절충교역 지침 개정은 해외 계약자가 국내 중소기업에게 무기체계의 부품을 제작하여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절충교역 과제로 제안 하면 이에 대한 기품원의
대한민국 해병대는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3해병기동군(Ⅲ-MEF: 3rd Marine Expeditionary Force)과 함께 지난 3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경북 포항과 오산 및 오끼나와 등지에서 대규모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 Combined Marine Component Command) 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을 실시중에 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한·미 해병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의 지휘소 연습에는 주요 지휘관과 참모 등 약 2,200명이 참가하고 있다.KR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연습을 위해 한·미해병대는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와 주요 예하제대가 포항, 오끼나와 등지로 사전에 이동하여 지휘소를 설치하고 용산의 모의대응반과 지휘소별로 실시간 C4I로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습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훈련 간에 한(韓) 해병대사령관(이영주 중장)과 미(美) Ⅲ-MEF 사령관(John E. Wissler 중장)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 지휘소 및 연합 전투참모단의 임무·편성·운용을 구체화한 연해병사(CMCC) 작전예규(SOP: Standard Operating Pro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공군의 전투기들이 기념비행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1일 3.1절을 맞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한 T-50B '블랙이글' 편대와 F/A-50 경전투기가 F-15K 등 다른 전투기들과 함께 기념비행을 실시하였다. 우리 손으로 개발한 항공기들이 우리 영공방어에 투입되고 있어 광복 70주년의 의미가 더욱 뜻 깊게 되었다. 2020년 중반이면 우리 손으로 개발한 KFX 스텔스기도 함께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병대 제1사단 수색대가 천리행군을 실시하고 있다. 식량부족으로 탈영병이 속출하는 북한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혹한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 채우석)는 3월 19일(목) 17시부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어서 방산백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출판기념회 및 정책토론회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3월 12일 육·해·공군·해병대 장료합동임관식이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되었다. 가족·친지 등 2만 여명이 대연병장을 가득 메웠고 신임 장교들의 출발을 축하 하였다. 이날 371명의 신임 장교들이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