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패트리어트-3 도입한다

  • 등록 2015.03.30 18:07:37
크게보기

북한 미사일, 공중에서 직접 요격 '지상 피해 줄인다'



방사청은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사업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북한의 핵 또는 생화학탄을 탑재한 탄도유도탄의 탄두를 직접 요격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3(PAC-3) 유도탄을 구매하고, 패트리어트 주요장비의 성능을 개량하게 된다. 


또, 방사청은 패트리어트-3 미사일은 미국 정부로부터 구매하는 방식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고, 패트리어트 주요장비 성능개량 수행업체는 미국 레이시온사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중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전력의 중요 무기체계로써, 향후 패트리어트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북한 미사일 탄두를 직접 요격할 수 있게 되어 지상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Copyright @2014 Global Defenc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PC버전으로 보기

글로벌디펜스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114 영진빌딩 4층 (전화 : 02-711-9642) 이메일 : gdwatch21@gmail.com 발행인/편집인 : 성상훈 사업자 등록번호 : 105-88-04046 언론등록번호 : 서울 아03189 (2014년 6월 16일 등록) 청소년보호담당관 : 성상훈(gdwatch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