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단, 전투기 시동기 납품비리 방사청 중령 구속

  • 등록 2015.09.22 07: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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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수사단은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방사청 육군 중령 허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계약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생산업체가 납품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위로 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가 100억 원대 선급금을 챙긴것으로 보고 있으며, 허씨도 이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는 전투기 이륙할 때 전원을 공급해 엔진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로 해당 업체는 방사청과 대당 4억 원대 발전기 90여 대를 올해 말까지 공급하기로 수의계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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