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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20:22미국 육군이 최초의 30mm포 탑재 스트라이커(Stryker) 시제장갑차를 10월 27일 인수했다. 성능을 개량한 스트라이커는 유럽 주둔 제2기갑연대 명칭인 드라군(Dragoon)으로 명명될 것으로 보이며, 신형 완전통합된 전차장 스테이션, 성능개량 동력전달장치, 개조 차체도 구비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15년 이후, 유럽의 육군 지휘부는 전장에서 러시아 장갑차들의 위력에 놀란 바 있다. 제2기갑연대에 대한 야전 배치는 2018년 5월부터 개시될 예정인데, 이는 개념설계에서 납품까지 거의 신기록에 가까운 속도이다. 육군은 스트라이커 부대 파괴력 전략의 핵심요소 두 가지에 관한 사업지침을 제시하였는데, 네트워크 사격을 통한 표적 위치 파악과 교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라이커에 장갑으로방호되는 재블린(Javelin) 능력을 제공하고 대전차 유도미사일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다.
2016-11-29 22:05러시아 육군은 Mi-28N 나이트헌터 헬리콥터의 성능개량형인 Mi-28NM 헬리콥터에 사거리가 더 긴 대전차 유도미사일을 장착할 예정이다. 육군항공대용 신형 Mi-28NM 공격 헬기는 10월 12일에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신형 유도미사일 2종을 장착할 계획이다. 첫 번째 유도미사일은 9M120 아타카(Ataka)-V 미사일의 새로운 파생형으로 레이저 빔 편승 유도기능을 사용한다.사거리는 Mi-28N에 장착된 기본형 아타카 미사일(6km)보다 긴 8km 이다. 전자광학 탑재장비 GOES-451M에서 제공하는 주야간 추적기능으로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두 번째 유도미사일은 레이더 유도기능을 갖춘 신형 9M123 크리잔테마(Khrizantema) 미사일로서 NPL LBM사가 사거리를 더욱 길게 제작했다.기본형 크리잔테마 미사일의 최대사거리는 6km 였으나, 신형 사거리 연장형은 8k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Mi-28NM의 날개 하부에 장착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통해 표적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표적을 보지 않고도 운용이 가능하다.
2016-11-28 19:55미 육군은무릎부착형 생체공학적 전력 포집기 ‘파워워크(PowerWalk)’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2017년에 야전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리의 위쪽과 아래쪽에 부착되어 병사가 움직일 때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이며, 무릎의 움직임을 전력으로 전환한다. 병사들은 컴퓨터, 무전기, 이동식 전화기 등을 포함하여 전략·통신·항법을 지원하는 여러 개의 전자장비를 휴대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전력이 없을 경우 병사의 안전, 능력, 효율성에 영향을 미친다. ‘파워워크’ 장치의 목표는 병사가 사용하는 배터리의 양을 줄이거나, 동일한 하중으로 임무수행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이다. 배터리로 인해 휴대 중량이 증가하는데, 무거운 휴대하중은 부상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기동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 포집기술은 배터리 수량을 줄여 휴대하중을 감소시키고, 배낭에 추가 공간을 만들어 식량 및 식수 등 다른 보급품 휴대 가능하다. 장치를 착용하여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한 배터리 재충전이 가능하다. 무릎 착용형 에너지 포집장치는 내리막길을 걸을 때 브레이크 역할을 하여 근육의 피로도를 줄이고, 모터로서 기동력도 강화 가능을 한다.
2016-11-28 19:55DARPA는 대잠함전용 지속추적무인정(ACTUV)의 2018년 해군 배치를 목표로 2010년부터 개발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 ACTUV: Anti submarine warfare Continuous Trail Unmanned Vessel) 소음수준이 낮은 최신 디젤-전기 잠수함의 지속적인 추적을 위한 수상선 개발이 목표이다. 개발된 ‘씨헌터(Sea Hunter)’는 자율무인 수상정으로 2016년 진수했고,2016년 초기 운항시험을 실시하여 선박의 성능과 신뢰도가 확인되었으며, 2017년 해양충돌방지규정(COLEGS)시험을 실시하여 국제 운항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 COLEGS: International Regulations for Preventing Collision at Sea) 2017년 시험에서는 센서, 자율항해체계, 종합성능시연 등의 시험도 실시하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씨헌터는 대양 횡단이 가능한 항속거리 19,000km의 자율항해 무인정으로, 2개의 디젤엔진으로 추진된다. 길이 40m, 배수량 135톤의 ‘3동선(trimaran)’ 선체이며 최대속도는 50km/h, 필요에 따라 60~90일을 지속 항해하며 잠수함 탐색 및 추적 체
2016-11-28 19:51미국 해리스사는 첨단화된 특징으로 임무를 지원하는 F5032 신형 경량 야간 투시 쌍안경을 공개했다. 쌍안경은 전투원의 야간·저(低)조도 투시능력을 향상시키고, 임무 수행 시 눈의 피로를 감소 시킨다. F5032 쌍안경의 근접 초점거리는 25cm이며 이로 인해 종전에 전장에서 불가능했던 과업의 수행이 가능하다. 신형 쌍안경은 고정 또는 조절 가능한 디옵터(diopter) 렌즈로 인하여 임무상 특정 요건을 위해 고정 렌즈를 변경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임무 수행 중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렌즈를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신형 쌍안경은 영상 증폭장치를 이용하여 조도가 낮거나 아예 없는 전투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수행 가능이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조사기가 통합되어 있어 전투원으로 하여금 별도의 조사기 휴대 부담이 경감된다. 크기·무게·전력(SWaP) 감소와 사용의 용이성이 전투원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복잡한 전술환경에서 신형 경량 쌍안경은 야전에 배치된 다른 어느 모델보다도 더 많은기능을 제공한다.
2016-11-28 19:44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체계 Buk-M3 1차 물량을 인수하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1개 방공미사일 대대에서 신형 Buk-M3을 운용 중이다.Buk-M3는 기존 체계와는 상당히 다르며, 가장 주목할 점은 미사일이 컨테이너 안에 장입되어 구형 미사일보다 더 많은 수량을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Buk-M3에서 사용되는 9M317M 미사일과 발사 캐니스터는 신형 해군용 Buk 체계 3S90M형과 동일하다.기존 Buk 계열(9M38, 9M317 등)과 달리 미사일의 날개가 작고 고정되어 있으며, 제트-베인을 사용하여 추력방향을 제어가능하다. 신형 미사일은 기존 Buk 미사일보다 가볍고 빠르며 사거리가 연장되어, 고속 표적과의 교전성능이 우수하다.표준형 Buk-M3 9A317M TELAR은 종전 Buk TELAR보다 2발이 더 많은 9M317M 미사일 6발을 컨테이너에 장입하여 수송이 가능하다. 용어설명 ※ TELAR: Transporter Erector Launcher And Radar (직립발사대·레이더 수송차량)
2016-11-28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