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 및 도입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미래무기체계로LIG넥스원이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이는 기존 소형 상용 드론 기술 및 수직 이·착륙 기술을 활용(Spin on)하여 군사용 직충돌형 소형 드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직충돌형 소형 드론’은 성능 면에서500g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4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또한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탑재 가능한 수준의 군수지원 물품도 수송할 수 있다.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은 기존 소형 상용 드론 기술 및 수직 이·착륙 기술(Spin on)을 활용하여 군사용 직충돌형 소형 드론을 개발하는 과제이며,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고 LIG넥스원이 주관한다. 군의 시험평가 과정 등을 통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전력화하게 된다. ‘직충돌형 소형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 및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무기체계로써 성능 면에서 500g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4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2018-10-31 11:43캐나다 공군은 호크 HawkAJTs의 기체수명을 30%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호크 HawkMk115훈련기의 기체 피로수명 연장사업은 피로도가 집중되는 기체 부분을 개조하는 것이다. 기체 개조의 중심은 항공기 스트레스가 집중된 주익,미익 및 기체 접합부 등이다. 캐나다 CAE사가 피로수명 연장사업을 주 업체로 참여하여 개조 작업을 수행중이다. Hawk훈련기 원천 제작사인 BAESystems는 부대 정비 및 운용 지원을 CAE사와 함께 수행 중이다. 캐나다 공군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Hawk훈련기 총 17대를 도입,운용 중이다. 각훈련기는 연 평균 약 320시간을 학생 조종사 훈련에 운용 중이다. 캐나다 공군의 FLIP은 피로도가 누적된 Hawk훈련기의 고성능 보장을 위한 비용 대 효과를 추구하는 사업 방식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Royal Canadian Air Force performing Hawk trainer fatigue-life improvement programme,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2018-10-30 13:59프랑스 CNIM그룹이 2018유로네이벌 전시회에서 상륙작전용 신형 상륙돌격주정(LCA)을 개발했다. 신형 LCA는 모함에서 장비와 상륙부대를 해안으로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식상륙주정을 대체할 목적으로 설계되어 프랑스 해군이 추진 중인 기존 차량수송정 대체 사업에 제안될 예정이다. 신형 LCA는 CNIM그룹의고속상륙쌍동주정(L-CAT)과 같이 낮은 흘수인 특징이나 속도는 더 느리고 모함의 상륙정갑판(well-deck) 내에서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전장은 23-29m,폭 6.4m,만재 흘수는 1.3m이고 전장 29m버전의 경우 갑판면적은 21×4.4m 이다. 장비를 적재할 경우와 미적재할 경우의 속도는 각각13㏏및 18㏏이며 항속거리는 300NM 이다. 승조원4명,조타실은360°시야확보 가능하고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정격 및 최대능력은 각각65톤및 80톤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Euronaval 2018: CNIM unveils new landing craft assault vessel,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2018-10-30 13:54우크라이나 글로벌 다이나믹스사가 지난 10월 키예프에서 열린 ‘ArmsandSecurity2018’ 국제방산전시회에서아이언클래드(Ironclad)로 불리는 4×4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 아이언클래드UGV는 중량 1,100kg, 전장2.57m, 전폭1.7m, 전고0.96m이다.아이언클래드 UGV의 동력인 디젤 발전기는 허브에 설치된 전기모터를 구동하고 이 전기모터에는 에피트로코이드 하모닉 드라이브(Epitrochoid Harmonic Drive) 기술이 채택되어 강력한 토크를 발생시킨다. 주업무는 정찰·감시·표적획득(RSTA) 등과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제한된지역에서도 기동할 수 있도록 2대가 연접식으로 연결되며, 전방에는무장장치가 탑재되고 후방에는 탑재용량 200kg인 적재 공간으로 형성되어 있다. 완전 적재 시 4시간 동안 지속 운용이 가능하고,하이브리드 모드에서 항속거리 130km,최고 속도 20km/h 이다. 거친 지형에서도 증대된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고, 30°경사지 횡단도 가능하다. 탑재된샤블리아 원격조종무장장치(RWS)는 중량이 128kg이며, 360°선회할 수 있고, 표준 7.62mm 및12.7mm기관총을비롯해 7.62mmPKT기관총으
2018-10-30 13:12인도 공군은 테자스 경전투기용(LCA) 최신형 ELM-2032다중모드사격통제레이더 도입을 위해 이스라엘 엘타사와5,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LCA:LightCombatAircraft) 엘타사는과거 재규어 전투기에 유사한 레이더를 공급한바 있으며,ELM-2032레이더는공대공 탐지 모드,공대해상 모드 제공 및 F-16,F-15,MiG-21등에 적용 중이다. ELM-2032다중모드사격통제 레이더는 항공기,지상및 해상의 이동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영상 촬영과 고해상도매핑 등 다양한 운용 모드를 제공한다. 이 레이더는장거리 공대공 레이더로서 넓은 레이더 커버리지,긴 탐지거리,정확한 추적능력이 특징이다. 자동표적 획득,하드웨어 설계,소프트웨어 제어 및 유연한 인터페이스 제공한다. 또한 이 레이더는 SAR(SyntheticApertureRader) 모드의 고해상도 매핑도 제공된다. 비행기나 인공위성 등의 탑재체의 움직임으로 얻어지는 안테나 위치의 연속적변화를 이용하여 각안테나의 위치에서 얻어진 자료들을 조합하여 고해상도의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이 레이더를 통해 조종사는 상황인식 능력 확보 할 수 있다. LCA전투기 83대에 레이더 설치 예정이다. &
2018-10-30 12:47미국 펜스 부통령이 의회에서 새로 창설될 우주군(SpaceForce)에 대한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우주군 관련 비용은 첫 5년간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만약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우주군 창설이어려움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선의 방호는 우주에서 강력한 힘을 통해 나온다는 생각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 미군의 우주전쟁의 현실 인식은 최근 완료된 연례 슈리버 워게임(SchrieverWargame)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이 시나리오는 중국과의 분쟁을 염두에 두고 우주공간에서의 분쟁에 대한 미군 계획의 계획이다. 슈리버 워게임에서 초점은○국제 협력국과의 우주·사이버공간 작전 동기화를 통해 회복탄력성,억지,전투에 대한 이해 확보, ○글로벌 작전 및 지리·지역 작전을 지원하는 공중·우주·사이버공간 능력채택 및 방어를 위한 다양한 합동 지휘통제(C2)기본틀 탐구○다중영역 분쟁에서 우주·사이버공간이 전략상 및 작전상 기여하는 바확인 등이다. 워게임은 호주·캐나다·프랑스·독일·일본·뉴질랜드·영국 대표를 포함하여 미국 27개이상의 기관에 속한 군사 및 민간 전문가 약 35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자료출처:Pence Defend
2018-10-30 11:52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암살 사건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에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10월 19일 이 사건과 관련해 갈수록 시끄러워지고 있는 미국 내 이슈에 대해 짚어 보도했다. 공화당 상원의원 랜드 폴은 사우디가 예맨 내전을 장기화시키고 있다며 사우디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를 주장해 온 사람이다. 지난 해 의회에서 대 사우디 무기판매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폭넓은 지지를 얻지 못해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이들이 그 문제의 심각성을 새로이 자각하고 있어 다시 한번 같은 법안을 제안해 볼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전투기, 미사일, 탱크를 계속해서 사우디에 팔고 싶어하는 입장이다. 카슈끄지의 피살 소식을 듣고도 무기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직원들이 직장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을 몇 번이고 반복했다. 그는현재 진행 중인 사우디와의 거래를 통해 얻게 될 수익이 1천1백억 달러에 달할것이라고강조하기도 했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그 정도 액수는 과장이며 작년에 사우디는 미국 무기를 5십5억 달러 상당 구매했다고 전했다. 현재 예맨에서는 사우디가 주축이 된 동맹
2018-10-29 11:17미국 워싱턴포스트 지는 지난 19일, 향후 군복무를 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금까지많은 유럽의 젊은이들은 고교졸업 후 바로 일을 하거나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한동안 여행이나 자유시간을 즐겨왔다는 것이다. 냉전 이후 많은 유럽 국가들이 징병제를 폐지했지만, 최근 러시아의 무력 도발로 인한 군사적 긴장이 징병제를 부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크림 반도 강제 병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스웨덴은 2010년에 징병제를 폐지했지만 올해 부활시켰고, 리투아니아도 다시 징병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던 노르웨이는 2016년 처음으로 여성을 징집 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이탈리아, 루마니아, 독일에서도 최근 징병제 도입이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다.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일 년에 한 달 정도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공공 봉사제도 시행을 고려 중이며, 거기에는 군복무도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미 징병제를 시행 중인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사이프러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당분간 징병제를 폐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이민자의
2018-10-25 13:26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기술협력 및 마케팅 교류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LIG Nex1 Global Networking Day 2018’을 개최했다. LIG넥스원은 18일(목) 판교R&D센터에서 보잉,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BAE시스템, 탈레스, 에어버스, 레오나르도 등 14개 해외 방산업체의 한국지사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지찬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류회에서 LIG넥스원은 회사의 국내외 사업 현황 및 추진전략, 해외 협력현황, R&D 역량 등을 공유하고, 참석사들과 함께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미국‧중남미‧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사업장을 통해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LIG넥스원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로운 시장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현대 및 미래전에 사용되는 무기체계가 고도화‧첨단화 되면서 해외 방산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유기적인 글로벌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외 방산 시장에
2018-10-25 13:01유디치과는 10월 한 달간 부산 지역 어린이집 총 2곳을 방문해 1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10월 한달 동안 부산 남구에 위치한 서면 아이뜰어린이집, 부산 영도구 남포 조아라 유치원 등 총 2곳, 13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 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보호자 지침서 300개를 함께 증정해 평상시에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2
2018-10-25 11:49러시아 주요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는 24일, 초대형 핵무기가 미국 영토를 타격할 경우 미국은 완전한 종말을 맞게 될 거라고, ‘지정학 문제 아카데미’ 학장인 전쟁군사학 박사 콘스탄틴 시브코프가 ‘전쟁산업 쿠리어’지 기사에서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브코프에 따르면, 서방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 러시아는 소련의 전례를 따라 미국과 양적 핵무기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대신 그는 테크놀로지 측면의 ‘비대칭 응전’을 제안하고 있다. 시브코프는 러시아는, 트로틸 폭탄으로 환산할 경우,100메카톤급에 해당하는 핵탄두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40-50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최장거리 토르페도용 핵탄두 제조는, 비록 그것이 몇 개만 적용되더라도, 미국 영토를 치명적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옐로우스톤 수퍼화산이나 태평양 연안 붕괴 같은 지질학적 위험 등이 그것이다. 그러한 규모의 타격은 미국을 국가로서 그리고 그 다국적 엘리트들을 완벽히 괴멸시킬 것이다. 이것은 또다시 거대한 비이성적 핵전쟁을 유발하고, 모든 것을 무의 상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견해에 의하면, 그런 무기는 서방 국가들을
2018-10-25 11:28미국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지는지난 18일, 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이자 보수성향의 싱크탱크인 케이토연구소 더그 밴도우(Doug Bandow)선임연구원의 최신 컬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에서 밴도우 연구원은 지난4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선전포고와도 같은 중국과의 신냉전에 관한 연설을 인용하며, 미국이아닌 중국의 입장에서 펜스 부통령의 대중국비난을 반박하고 있다. 특히 과거 미국의 대중국 문호개방의시작은 오로지 실리추구였다는 점을 꼬집으며, 결국 미•중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한 불가피한 충돌의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경고하며, 실패한 외교 뒤 대화의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경제자유화가 이루어지면 자연스레 정치민주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던미국의 희망을 부숴버린 공산 전체주의 중국을 부각시키기 위해, 중공이라는 명칭을 일부러 사용했던 펜스부통령과 마찬가지로, 밴도우 박사 역시 시진핑이 집권하자 서구기업들을 외교도구로 삼고 중국기업과의 무차별적인인수합병 및 산업스파이를 통한 강탈에 가까운 첨단과학기술력의 확보로 키운 군사력 팽창과 반자유주의적 정책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진행 중인 공공부문의 대중국 경제제재가중국
2018-10-23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