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 방산기술보호연구회 공동 주최로 5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방산기술보호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보안협의회, 명지대학교, 이노티움, 한컴MDS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 간 내 용 09:30 - 10:00 - 사전등록 사전행사 10:00 - 10:20 (20‘) - 개회 및 국민의례 - 인사말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 축사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 기념촬영 주제발표 10:20 - 11:10(50‘)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방 R&D 기술보호 방안 (조우현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 과장) [2] 방산기술보호 쟁점과 발전 방안 (류연승 방산기술보호연구회 회장/명지대 교수) 패널토론 11:10 - 12:00(50‘) [좌장] 한덕수 (국방정보본부 부이사관) 김태완 변호사 (김앤장) 이정규 교수 (명지대) 김창배 실장 (대한항공) 남기헌 선임연구원 (KIDA) 신현구 교수 (중부대) 12:00
2019-05-19 17:04이스라엘 IAI사가 전장에서 유인 및 무인 플랫폼을 포함한 상이한 플랫폼 간 실시간 연결성과 데이터 공유를 구현할 수 있는신형 오팔(Opal) 체계를 발표하였다. 이 체계는 고정된 기지국 없이 다양한 네트워크 및 플랫폼을 연결하는 보안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전투기·무인항공체계(UAS)·공격헬기·전차·함정·지휘통제(C2)센터·지상부대 등 다양한 플랫폼 간 실시간 공통작전상황도 생성 및 공유를 지원한다. 공중 및 지상부대는 위협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지대 진입을방지할 수 있다. 충돌회피 경고 기능은 조종사에게 근접사고 상황을 경고해 시각적 회피기동을 가능하게 하며 비행안전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체계가 도입될 경우,하드웨어 또는 항공기 항전장비 소프트웨어 블록변경 없이도 사용자가 새로운 작전능력을 개발하여 신속하게 운용할 수있다. ※ UAS: Unmanned Aerial System ※ C2: Command & Control
2019-05-08 19:07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은제120회 회의를 갖고광개토-Ⅲ Batch-Ⅱ 체계개발 기본계획과장보고-Ⅲ Batch-Ⅱ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심의·의결하였다. ‘광개토-Ⅲ Batch-Ⅱ 사업’은 해양분쟁에 대비하고 해외평화 유지활동 참여 등 국가정책 지원전력으로 운용하기 위해 대공 및 대잠작전 능력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에서 건조하여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광개토-Ⅲ Batch-Ⅱ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장보고-Ⅲ Batch-Ⅱ 사업’은 국내 최초 독자설계 및 건조 중인 장보고-Ⅲ Batch-I보다 작전운용능력이 향상된 잠수함을 국내에서 건조하여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장보고-Ⅲ Batch-Ⅱ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방추위는두 사업 모두 상반기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5-08 19:02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4월 29일(월) 한화시스템과 1,890억 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함정전력)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은 현재 육군, 해군, 공군에서 운용 중인 피아식별장비 운용모드(Mode-4)를 비화(통신기기의 전송 신호 암호화)·항재밍(전파방해 차단) 기능이 강화된 운용모드(Mode-5)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연구개발과 국외구매로 사업을 추진한다. 방위사업청은 피아식별장비(함정전력) 성능개량사업의 연구개발 업체 선정을 위해 작년부터 제안서 평가를 실시하여, 한화시스템을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하였으며, 이후 기술, 계약조건 및 가격 협상을 거쳐 함정 전력 26종에 대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에 이어 항공기전력, 감시정찰전력, 방호전력 등도 올해 계약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방위사업청 김정한 항공기사업부장은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기, 함정 등 대상체계 간 향상된 피아식별로 효율적인 연합작전 수행이 가능하여 생존성과 작전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9-05-08 18:55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르헨티나를 집중공략해 국산 항공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AI 김조원 사장은 지난 4월 29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 가브리엘라 미케티(Gabriela Micheti) 부통령 등 고위급 인사와 면담시간을 갖고 FA-50, 수리온 수출 및 산업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김 사장은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FA-50, 수리온을 설명하며“방산협력이 양국 간의 경제협력으로 확대되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마크리 대통령은“실무적으로 잘 협의해서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미케티 부통령은 수리온 헬기와 항공산업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항공산업은 경제회복이 시급한 아르헨티나에 최적의 산업”임을 강조하며 KAI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한,“산업협력을 통하여 KAI의 남미시장 전초기지로서 아르헨티나가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수리온 구매 시 아르헨티나 치안강화는 물론 산업협력 확대로 이어져 아르헨티나의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아르헨티나 공군
2019-05-08 18:44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멕시코 산타루치아 공군기지에서 열린 ‘FAMEX 2019'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을 공략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FAMEX 2019’는 중남미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34개국 505개 업체가 참가한 항공·보안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KT-1 기본훈련기,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와 위성을 선보였다.KAI 김조원 사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잠재 고객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며 세일즈 경영 활동에 나섰다. 김 사장은 F-5 전투기 교체 소요가 있는 멕시코의 국방위원장을 만나 FA-50의 장점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펠릭스 살가도 국방위원장은 FA-50에 관심을 보이며, KAI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페루 공군사령관은 자국의 KT-1을 인근 6개국에 시승용으로 활용하는 등 중남미지역 공동마케팅을 제안했다. 이에 김사장은 페루 공군의 성공적인 KT-1 운용에 감사하며 중남미 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아르헨티나 공군 조달국장은 FA-50은 자국 노후전투기 교체사업에 유력한 후보이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KAI와 아르
2019-04-29 21:37브라질 해군이 PHM 아틀란티코(A140) 다목적 헬기탑재 항공모함을 개선하기 위한 초기 연구에 착수하였다. 현대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항해 및 방어체계 등을 개선해 기함으로서의 중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였다.해군이 교체, 설치 및 현대화를 위해 고려중인 구성품은 정밀접근레이더(PAR) 체계,승함한 지휘부가 작전 수준에서사용할 수 있는 지휘통제체계,기존의 30㎜DS30MMk2원격조종무장장치를 보완하는 신형 자체방어체계 등이다.함포 또는 미사일 등 기존 체계 또한 교체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브라질 해군은 PHM아틀란티코를 이용하여 병력 및 화물 수송,상륙 돌격,인도적 지원,재난구조 지원,지휘통제및 항공작전 등 광범위한 장거리 작전 수행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PHM아틀란티코는 KH1008정밀접근 레이더 1대,KH1007항해레이더 2대를 장착했으나,팔랑스 MK15블록 1B근접방어 무기체계(CIWS) 3대는 제외한 채 브라질로 인도되었다. 이 함정은전장 203.43m, 배수량 21,578톤으로2018년 2월 19일 약 8,400만 파운드(2019년 기준 1억 1,100만 달러)로 영국으로부터구매하였으며 2018년 6월20일 취역하였다.
2019-04-1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