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한미 국방부는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전환 조건과 시기에 대해 다음달 말로 예정된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최종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 협의 중에 있다”고 거듭 밝혔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21년쯤으로 제시했고, 우리 측은 22개 조건이 충족된 후 하자는 내용을 의논했다는 보도는 전반적으로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한미간에 지금 협의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내용의 중간공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군 사법체계 개선과 관련, 김 대변인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 당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통해 언급한 것처럼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고치겠다’는 의지는 명확하다”며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듣고 어느 수준으로 해야 될 것인지 하는 방법론이나 수준에 대해서는 군에서 논의해 명확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북한 잠수함의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운영하고 있다는 부분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중고 골
2014-09-17 16:30지난 9월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는 전승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행사가 열렸다. 09시 40분에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에 대한 헌화가 있었으며, 같은 시각 월미도 해상에 떠 있었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산화한 모든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헌화와 묵념이 해군 7기동전단장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에서는 해군 링스 대잠헬기가 상륙지점 부근에 소노부이를 투하하여 적 잠수함을 수색 후 공격하고, 우리 해병대와 해군 UDT 대원들이 공중과 해상으로 침투하여 해상 장애물들을 제거한 뒤 본진을 유도하였고, 아군 항공기의 폭격와 헬기들의 공중 엄호 속에 우리 해군의 LST, 공기부양정 및 해병대의 상륙장갑차가 상륙지점으로 돌격하였다. 이 돌격을 엄호하기 위해서 상륙지점에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과 호위함이 64발의 함포를 발사하였다. 이번 재연 행사의 의미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당시 녹색해안으로 지정되어 상륙군이 가장 먼저 점령한 월미도 앞 해상에서 현대화 된 우리 국군의 합동 상륙작전 능력을 보여 줌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과 국군의 발전상에
2014-09-16 21:30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해병대 상륙장갑차와 병력과 물자를 실은 해군 LST가 상륙지점으로 돌격하고 있다.
2014-09-16 12:46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상륙지점에 해병대 특수수색대 대원들이 고속보트로 먼저 침투하여 상륙지점을 정찰하고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있다.
2014-09-16 12:07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이 밖에도 해병대가 작전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장비들을 공개하였다.
2014-09-16 05:10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해군 대잠헬기 슈퍼링스가 상륙지점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을 하고 있다. 헬기 2대가 합동 작전으로 적 잠수함을 격퇴하였다. 대잠헬기는 상륙함정 본진이 상륙지점에 도착하기 전에 상륙지점 주변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하여 격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2014-09-16 04:27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해군 UDT 대원들이 공중으로 침투하고 있다.
2014-09-16 03:539월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가 개최되었다. 해군의 LST(우측 함정)가 병력을 싣고서 상륙지점으로 돌진하고 있는 가운데 먼 바다에서 국산 공기부양정(LSF) 솔개II가 병력과 장비를 싣고서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상륙지점으로 돌진하고 있다.해병대의 초수평선 작전 지원을 위해서 코리아타고마에서 1989년 배수량 100톤급 '솔개급' 4척을 건조하였지만, 해군의 요구 성능을 만족시키지 못하였고 예산부족으로 사업이 실패하였다. 그 후 한진중공업이 다시 건조에 착수하여 LSF-2(솔개II)를 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해군은 2척을 정식으로 운용중에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척이 모두 참가하였다.- LSF-II (솔개II) 재원 -- 배수량 : 155톤- 전장/선폭 : 27.9m / 14.6m- 최대속력 : 40노트 (약 시속 72km)- 승무원 : 5명- 수송능력 : 최대 55톤- 수송물자 : 병력 150명 또는 전차 1대와 병력24명
2014-09-16 03:39중국 정부는V750 중형무인헬기가 무인기로는 최초로 10월에 중국 민항총국으로부터 감항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이징 항공대 Yuanyang 교수는 “이는 무인기도 이제 항공기 시장에 진입하였고 당국의 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의미를 분석하였다.유인기를 기반으로 설계된 V750은 탑재물을 120kg까지 적재할 수 있고 기수부분을 물방울이 떨어지는 형상으로 변경·제작하였다. 설계기간 동안 40여 회의 시험을 거쳤으며 이를 포함해 지난 7년 동안 수천 번의 실험과 비행시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약 150km 거리 내에서 원격제어 비행과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비행도 가능하며 비행 중에 제어비행 또는 자동비행 모드로 전환될 수 있다.최고 비행고도는 3,000m, 최대 항속거리는 500km, 체공시간은 4시간 이상이며 군사 및 민간분야의 감시·정찰에서 탐색 및 구조, 과학탐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현재 양산이 진행 중이다.
2014-09-16 02:17호주는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여 2030년까지 콜린스급 6척을 대체하는 차세대 잠수함 사업 추진 방향 을 자체기술에 의한 국내 건조보다는 일본의 Soryu급 잠수함을 구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국의 협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2015년 1월경 최종적으로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의 Soryu급 잠수함은 비핵추진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배수량 4,200톤의 AIP 탑재 스텔스 디젤 잠수함이다.건조 비용 이상이 투입되는 차세대 잠수함의 수명주기 동안의 유지관리 및 정비는 호주 국영 조선소인 Adelaide사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 추진방안은 양국의 공동 기술개발 및 건조 또는 엔진만 수입하고 나머지 부분은 호주에서 건조하는 방안, 마지막으로 완전하게 설계 및 건조된 잠수함을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부터 구매하는 방안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은 이번 사업을 아베 정권의 군사행위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성사가 되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완전한 무기체계 플랫폼을 해외에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분석되었다.
2014-09-16 00:18공군은 미래 초연결사회 건설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의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 등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교육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순수한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세계 최초로 ICT와 과학기술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 미술대회다. 본 공모전은 民·官·軍과 ICT·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등 국내 분야별 최고의 기관들이 최대 규모로 공동참여하는 행사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협업사례로 꼽힌다.「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 비행기, 집 등 ‘내가 꿈꾸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림과 시각디자인(일러스트, 그래픽, 카툰 등)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월)부터 10월 15일(수)까지며,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정보는 www.공군아이디어미술공모전.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차
2014-09-16 00:01미 국방부는 8월 25일 실시한 미 육군의 ‘첨단 극초음속무기(AHW : Advanced Hypersonic Weapon)’ 시험이 실패했다고 발표하였다.미 국방부 관계자는 발사 직후 AHW를 탑재한 미사일에 이상이 발생하여 약 4초 이내에 폭파시켰다고 발표하였다.시험 미사일은 알래스카 남부 Kodiak섬 발사장에서 AHW를 근우주공간(near space, 20~10km)까지 상승시킨 후, 시속 4,00마일의 속도로 남태평양 Kwajalein섬의 Reagan 시험장으로 활강하도록 설정되어 있었고 비행거리는 약 3,900마일이었으며, 2011년 실시한 시험에서는 이 거리를 약 30분 만에 도달하였다고 밝혔다.AHW는 국방부의 ‘신속 글로벌 타격(PGS : Prompt Global Strike)’계획의 일환으로 육군 우주·미사일방어사령부와 육군 전략 사령부가 합동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육군의 AHW는 여러 개의 극초음속무기 사업 중 하나로서 미래에 생산하기 위한 주요한 후보 무기이다.국방부가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있는 또 다른 극초음속체계 프로그램은 스크램제트엔진으로 비행하는 X-51로 이 체계는 순항미사일 정도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09-1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