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조지아주 Fort Bening에서 개최된 육군 연례기동회의에서 지상차량 소요관계자들이 합동강제진입 임무 수행 시,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3종의 경보병 여단용 지상차량 MPF, ULCV, LRV 개발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개념상 MPF(공중투하 가능 경전차 MPF(Mobile Protected Firepower))를구비한 중대급 부대가 보병여단전투팀의 고기동 전술차량 Humve를 대체할 ULCV(Ultra-Lightweight Combat Vehicle, )및 LRV(LRV : Light Reconaisance Vehicle) 를지원하게 된다.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ULCV는 9명의 보병분대에 전술 기동성을 제공하며, UH-60 Black Hawk 헬기슬링 수송, 고고도 더운 조건에서 CH-47 Chinok 헬기 내부나 C-130 또는 C-17 수송기에서 공중투하가 가능하다. 지난 6월에 6개 제작업체 차량에 대해서 Humve와 비교하는 기술시연을 통하여 요구사항을 검증하였으며, 최초운용능력평가는 2016회계연도 예정되고 있다.이 차량은 최대 중량 4,500파운드, 연료 완전 충전 시 250~300마일을 주행하며, 차량 5대로 소대본부
2014-10-05 14:13노르웨이 콩스버그사는 2015년에 록히드마틴사 F-16 Fighting Falcon 항공기에서 신형 합동타격미사일(JSM : Joint Strike Misile) 비행시험 준비에 착수했다고 노르웨이 언론들이 보도했다.JSM은 장거리미사일로 지상과 해상표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노르웨이 공군의 F-35A 52전대 무장을 위해 개발되었다.콩스버그사는 모든 F-35 합동타격전투기 변형모델의 외부 장착과 A와 C모델에 있는 내부 무장격실에 대해서도이미 적합성 점검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사일은 2021년에 F-35에 탑재되는 블록4 소프트웨어의 공개와 동시에 최초운용능력 달성 예정이다.이 회사는 노르웨이 국방군수기구와 7월에 F-35 전투기에 JSM을 개발하여통합을 완료하는 Phase I 계약을 1억 7,700만 달러에 체결하였다.첨단 교전계획, 항법체계 및 적·우군·중립함정을 식별할 수 있는 영상표적탐색기를 사용하여 자동표적인지 특성을 구비한 미사일은 2017년에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10-05 14:00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미 공군연구소(AFRL : Air Force Research Laboratory) 및 Notre Dame 대학과 협력하여 군용항공기에 운용하는 고에너지레이저 무기를 360도 전(全)방위 작동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형 항공적응적·항공광학적 빔제어(ABC) 터렛에 대한 감항인증(airworthines)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ABC(Aero-adaptive Aero-optic Beam Control) 터렛이 장착된 연구용 항공기를 이용하여 미시건주에서 8시간에 걸쳐 비행시험을 실시하였다.ABC 터렛 체계는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가 항공기의 상·하·후방에 있는 적 항공기 및 미사일과 교전할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항공기 동체에 돌출 설치되어 생성될 수 있는 난기류영향은 록히드마틴사의 공기흐름 제어 및 광학보상 기술을 통해서 상쇄가 가능하다.이 비행시험을 통해 터렛의 모든 구성요소는 미 공군 및 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의감항인증 요건을 충족시켰으며, 내년도에 계획된 후속 비행시험에서는 보다복잡한 운용을 통하여 터렛 성능을 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10-05 13:46Supacat사는 방산전시회 Landforces 2014 (9.2~25, 호주 Brisbane) 에서 수중 장비/ 잠수사 이송및 회수 체계 LRS(Launch Recovery System)차량을 기반으로 한 해안 구난장갑차(BARV : Beach Armoured Recovery Vehicle) 개념차량을 선보였다.LRS는 영국 RNLI(RNLI : Royal National Lifeboat Instiution)에서 운용 중이며,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는 무한궤도형 구동체계와 조작성능이 우수한조향장치가 특징이다.LRS 조종실은 탑승인원이 3명이며, 일반 운용깊이는 3m이지만 시동을 끄고 9m 깊이까지 잠수 가능하다.군용 BARV 체계는 전면 및 후면 범퍼, 구난 및 견인 윈치 등을 갖추고, 전면에 블레이드 및 추가 궤도같은 다양한 부속장비 부착 가능하며, 설치된 크레인으로 부속장비 자체 교환 가능하다.모듈형 설계로 부가장갑을 장착하여 승무원과 주요 체계를 방호할 수 있다.운용 중인 현대식 플랫폼에 기반하므로, 검증된 체계로 수명주기비용이 감소하고 기존 차량지원 인프라를 사용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4-10-04 14:16미 육군성은 미 본토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Fort Hood)에 주둔중인 미 제 8기갑연대 3대대를 10월내로 한국의 캠프호비와 캠프스탠리로 순환배치하는 것을 승인하였다.미 제 8기갑연대 3대대는 한반도에 전개되는 4번째 부대로서 9개월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기갑연대는 약 800명의 장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2월부터 순환배치 되었던 자매부대인 제12기갑연대 1대대를 대체할 것이다.제12 기갑연대 1대대는 제8기갑연대에 책임을 이양한후 포트 후드 기지(Fort Hood)로 되돌아갈 예정이다.제 8기갑연대 3대대는 기계화보병 및 기갑자산과 더불어 훈련되고 전투태세를 갖춘 병력을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다. 새로이 전개되는 기갑연대는 이전에 순환배치 되었던 12기갑연대가 사용한 차량과 장비를 사용할 것이며, 9개월간의 순환근무를 마치면 주기지인 포트 후드기지(Fort Hood)로 돌아갈 예정이다.미 육군태평양 사령부는 정기적으로 순환배치 부대를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순환배치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양국 대통령간의 합의에 따라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아시아 - 태평양지역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미
2014-10-04 13:42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포천 로드리게즈 훈련장에서는 제2보병사단 소속 제4-7기병수색대대(대대장 고트리브 중령)와 대한민국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노도(怒濤)대대 (대대장 장익선 중령 육사52기)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하였다. (* 편집자 주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1일 국군 3사단 예하 23연대 3대대 10중대가 38선을 전군(全軍) 최초로 돌파해 이날을 기념하여 국군의 날이 제정되었다.) 미2사단 4-7기병수색대대 고트리브(중령) 대대장은 훈련 브리핑에서 ‘한미동맹은 지난 64년동안 유지되어 왔고 현재도 한미동맹은 매우 굳건하다“고 말했다. 이 한미연합훈련을 통해서 한미동맹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훈련의 성격을 설명했다.한국군 훈련 지휘관인 노도부대 대대장 (장익선 중령)은 브리핑에서 "4-7 기갑 연합훈련의 가장 큰 의미는 4-7수색대대와 우리 부대와의 끈끈한 전우애를 다시금 가질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가지고 두 번째로는 미군과 함께 전시에 전쟁에 나갔을 때 반듯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미연합훈련을 통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이날 훈련에 노도(怒濤)대대는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인 K21을
2014-10-04 13:32영국의 BAE시스템사와 핀란드의 Patria사가 호주 정찰장갑차 CRV 사업에 공동입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사는Patria사가 개발한 8x8 차륜형 장갑차 AMV에 기반을 둔 플랫폼으로 2020년까지 다양한 군용차량을 조달하려는 호주 육군 Land 400 2단계 사업 일부인 CRV(Combat Reconaisance Vehicle)플랫폼 획득사업에 공동입찰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Land 400 2단계 사업 입찰제안은 정부가 2018~19년부터 우선 공급업체를 발표하기 전인 향후 몇 년 이내에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BAE시스템사가 주계약업체로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호주 육군은 CRV 조달로 2002년부터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에서 획득한 기존 병력수송 장갑차 ASLAV (ASLAV은 미국 해병대용으로 캐나다 제너럴 다이나믹스사가 설계제작한 LAV(Light Armoured Vehicle)-25의 호주 버전)250대를 대체할 계획을 갖고 있다.Patria사 AMV의 최대 전투중량은 26톤이며, 최고속도는 10km/h이다. 현재 크로아티아, 핀란드,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7개국 군이 운용하고 있다.
2014-10-03 15:26프랑스 DCNS사는 10월 27~31일 개최 예정인 Euronaval 2014에서 새로운 잠수함 SMX OCEAN을소개할 것이라고 Navy Recogniton사가 밝혔다.SMX OCEAN은 프랑스 해군의 차세대 SSN(SN : Atack Submarine, Nuclear Powered(핵추진 공격용 잠수함))인 바라쿠다(Baracuda) 선체를 기반으로 하며, 공기불요추진(AIP : Air Independent Propulsion)기술과 재래식 추진체계를 장착한다.이 잠수함은 4,700톤이며, 2개의 연료전지를 장착한 AIP로 14,000NM을 잠항하여 항해가 가능하다.SMX OCEAN은 대공·대함·대잠수함 및 지상표적과 전투할 수 있도록34발의 각종 어뢰 및 미사일이 탑재된다.MdCN 미사일을 6발까지 발사할 수 있는 하나의 모듈형 수직발사체계와 F21 중(重)어뢰, SM39 Block 2 대함미사일 및 잠수함 발사 버전의 MICA미사일 등이 탑재된다.
2014-10-03 14:54Textron사는 9월 중순, 메릴랜드 주 National Harbor에서 개최된 미 공군협회(AFA : Air Force Asociation) 심포지엄에서 해상표적에최적화된 다중폭발성형관통자(MEFP : Multiple Explosively Formed Penetrator) 탄두인 감응신관집속탄 (SFW : Sensor Fuzed Weapon)용 Smart Sket 탄두를 선보였다.MEFP는 37개 탄탈륨(tantalum) 재질의 폭발성형관통자를 생성하여 해상의 비장갑표적에 대해 보다 확실한타격을 보장하며, 타격 목표의 넓이에 따라 300, 200, 50피트 등 여러 높이에서 발사할 수 있다. 이탄두의 개발 기간은 2년으로 지상시험을 완료하였으나 아직 출시할 단계는 아니며, 새로운 알고리즘을사용하여 지상표적은 물론 해상표적 타격에도 운용이 가능하고, 미식 축구장 15개에 해당하는 넓이의 표적을타격할 수 있는 37개의 관통자를 포함하도록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신형 탄두는 경무장 쾌속정을 사용하는 이란이나, 중국의 경우와 같이 해상 분쟁 시 다수의 어선을 통한일종의 인해전술을 펼치는 적 소형 함정의 군집전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2014-10-03 14:43우크라이나는 키예프(Kiev)에서 개최된 무기·안보 2014 국방전시회 (′14. 9. 24.~9. 27.)에 GROM-2라는 신형 지대지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하였다.GROM-2는 단거리(80~290km) 미사일체계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된 Tochka-U(NATO code S-21 Scarab) 전술미사일 복합체계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우크라이나는 신형 GROM-2 복합체계가 사거리가 250~30km인 러시아Iskander-M 미사일에 필적하며, 이 미사일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ROM-2 개발은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통제하고 있으며, 2008년 4월 우크라이나 신문에 따르면, 국방부는 GROM 프로젝트에 1억1,700만 루불을 할당했다고 한다.
2014-10-03 14:25미 노드롭그루먼사가 2014 지상군 전시회 및 회의에 참가하여 부대 방호·지휘통제·사이버보안을 위한광범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상군 전시회는 9월 22~25일 호주 Brisbane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로서 호주·아시아·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을 위한장비·기술·서비스들이 전시되었다.미 노드롭그루먼사가 전시회에서 차세대 보안통신체계(Secure Communications Systems, SCS),정보수집 및 융합, 위협탐지, 보안 모니터링 등의 사이버 솔루션 제품 및 능력,센서로부터 획득한 정보를 통합, 처리, 시각화하도록해주는 MAGNUM C2 통합 플랫폼,강화된 C4ISR 운용 대응 엔터프라이즈(Enhanced C4ISROperationaly Responsive Enterprise, eCORE),다양한 센서 및 통신체계와 접속이 가능한 추적관리체계(Track Management System, TMS) 등을 선보였다.
2014-10-03 13:38인도 해군 설계국의 Atul Saxena 장군은 인도는 현재 40,000톤급의 국산 항공모함 INS Vikrant함을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개념형성 단계에 있는 2번째 항공모함은 핵추진시스템을 탑재한 60,000톤급 이상이 될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함재기의 이착륙 시설과 같은 다양한 선택사양들의 검토가 이루어져야함으로 최종 설계가 완성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동, 서해에 각 1척씩 그리고 예비 1척 등 총 3척의 항공모함의 보유를 추진하고 있다.Saxena 장군은 인도해군의 설계 능력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으며,특히 함 건조소요 시간의 단축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최근 함정의 설계 추세는 일반적인 전투뿐 아니라 재난구호 및 인도적지원, 대 해적 작전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 설계가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2014-10-0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