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팬텀기 조종석에 올라타고 있다.사진촬영 = 성상훈, 성연주 기자
2014-10-13 20:22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훈련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KT-1 훈련기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실제로 탑승해 보고 있다.
2014-10-13 19:44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방공무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2014-10-13 19:00지난 10일 경기 포천 일대에서 육군1기갑여단 진격대대 5분대기조 대원들이 거동수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억새로 뒤덮인 지역을수색 정찰하고 있다.
2014-10-13 17:2710월 10일 오전 11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탈북자 시민단체와 국내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가 북한으로 삐라를 날려 보냈다. 이 삐라에는 전단지 20만장과 남한의 생활상이 담긴 DVD 400장, 1달러 지폐 1,000 장이 들어 있었다.이 대북전단지의 주된 내용은 황장엽 선생이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으며, "김정일은 인민의 지도자가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악당이자 독재자일 뿐이다." 란 황장엽 선생의 메세지가 들어있었다. 북한체제의 사상적 이념체계를 만든 황장엽 선생이 북한체제와 김정은 일당의 독재를 비판하고 있기에 북한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같은 날 15시경 연천에서도 다른 단체에서 대북 삐라를 날려보냈고, 이를 격추하기 위해서 북한에서 고사포를 쏘았는데, 이 총알 중 수 발이 연천군 면사무소 일대에 떨어져 우리 군 당국이 '진돗개 하나' 를 발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군 당국도 대응사격을 하였다고 국방부는 밝혔다.그러나, 북한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정도로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실수를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대규모로 대북풍선을 보낼 필요가 있다고 안보전문가들은 조언하고
2014-10-13 17:20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243명의 용사들이 13일 ‘무박 7일’의 천리행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천리행군에는 고다은 하사 등 여군 5명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15㎏ 무게의 완전군장을 짊어지고 7일 동안 총 400㎞를 걸어야 하는 특전용사들은 ‘반드시 완주해야 한다’는 의지로 충만한 상태다.훈련에 참가하는 문병관 소위는 “그동안 특전사에서 갈고 닦은 체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꼭 천리행군을 완주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고다은 하사는 “이번에 여군 동기들과 함께 처음으로 천리행군에 참가하게 됐는데 반드시 완주해 앞으로 천리행군을 하게 될 후배 여군 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전사의 대표훈련으로 자리 잡은 천리행군을 통과한 특전용사는 특수전 휘장이 박힌 검은 베레모를 받게 된다. 병사의 경우는 전투특전병이 됐다는 표시로 모장을 받는다. 이와함께 7일간의 강행군에 대한 포상으로 5박 6일의 휴가도 주어진다.
2014-10-13 17:19공군18전투비행단은 지난 10일 공군 참전유공자회와 공동으로 정동진 통일안보공원과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공군작전 전승 및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18전투비행단장, 공군참전유공자회원 등 현역과 예비역을 포함한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린 이날 추모행사는 6·25전쟁 당시 공군의 최전방기지로서 최초 단독출격 등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조국을 구한 공군 강릉기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렬히 산화한 전몰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18전비는 앞으로도 추모행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민들에게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014-10-13 17:05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과학축제인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4’ 본선대회가 1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는 매년 6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 축제다.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고무동력기·물로켓 개시비행, 공군 군악·의장대 시범 공연, CCT 고공강하 시범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축하비행이 이어졌으며 대회장 주변에는 우주 테마 에어바운스, 항공우주 전시·체험관, 포토존 등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항공우주과학 이벤트도 마련됐다.또한 ‘공군 역사 퀴즈 이벤트’와 ‘사관학교 내 공군 군사재 인증사진 찍어 오기’ 등 공군의 역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대회에는 자유비행 부문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 전국 15개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구남초등학교 3학년 김민성 군 등 1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2014-10-13 17:05해군 순항훈련전단(이하 훈련전단)이 호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전했다. 훈련전단은 지난 8일 호주 시드니 근교의 뉴사우스웨일즈 오번 시 피코크 갤러리에서 합동문화공연을 펼쳐 현지 시민과 교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이날 공연은 오번 시가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주간(Korea week)에 열려 의미가 더 컸다. 이날 현지 교민단체와 오번 시 지방정부는 태극기 게양 행사를 공동주관해 ‘한국주간’의 특별함을 더했다.훈련전단 공연팀은 200여 명의 현지 시민과 교민들에게 사물놀이, K-POP 무대와 태권도 시범, 웅장한 군악 연주와 성악 공연을 선물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관생도 40여 명이 참가한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품새, 송판 격파, 고난이도 발차기 등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훈련전단 공보참모 이은호 소령은 “문화공연을 통해 호주에서 열린 태극기 게양 행사를 더욱 빛낼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보람 있었다”며 “남은 순방 일정 동안에도 대한민국과 해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훈련전단은 지난 6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된 호주 방문 기간 중 뉴사우스웨일즈주 총독, 호주 해군참모차장, 국방사관학교장 등
2014-10-13 16:56우리 해군 최초로 국산 전투함 시대를 열었던 울산함이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1일 진해 군항에서 울산함의 34년 항해를 자축하는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170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가족들은 해군·울산함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병영생활 혁신 설명회, 함정 견학·항해체험, 군항 투어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갑판병 김민수 일병의 아버지 김규하 씨는 “함정이라는 특수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아들과 해군 장병들이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울산함은 국내에서 제작한 첫 호위함으로 1981년에 취역, 해군 주력 함정으로 활약했다. 95년부터는 해군교육사 실습함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정경원(중령) 울산함장은 “퇴역을 앞두고 장병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준 승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4-10-13 16:52육군1175공병단이 최근 장병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와 군 신뢰 회복,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장병 가족들은 지휘관과의 대화를 포함해 공병장비를 비롯한 장비체험, 생활관 및 병영시설 견학, 체육대회, 병영식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군에 대한 믿음을 확인했다. 특히, 가족들은 지휘관을 비롯한 간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또한 병영문화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병영시설물 및 보급품을 확인하며 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했다. 이후엔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 소통을 도모했다.정태성(대령) 공병단장은 “앞으로도 부대개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터넷 카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부모님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병 부모들이 아들과 동반 경계작전을 펼치며 군과 부대를 이해하고, 부대의 소통시스템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육군5포병여단 선진포병단이 특별한 부대개방 행사로 부모들에게 군에 대한 믿음을 심어줬다. 부대는 9일 부모 초청 개방 행사를
2014-10-13 16:4512일 저녁 경북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 풍성한 가을을 맞아 상주 시민들의 잔치 ‘상주 이야기 축제’가 한창인 이곳에 백발이 성성한 용사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이들은 이날 ‘상주시 6·25 참전용사 DMZ 국민 보은메달 수여식’에서 메달을 받을 참전용사들이었다.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가 필요하다는 김종태(경북 상주) 새누리당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27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보은메달을 수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참전용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상주는 1950년 7월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화령장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면서 “낙동강 방어 전투의 전환점이 된 이곳 상주에서 처음으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메달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행사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황진하(파주 을·새누리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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