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군은 Airbus Helicopters사의 대잠전용 헬기인 AS565 Panther 1대를 주문하였으며2017년까지 납품이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AS565 Panther기는 헬기 장거리능동형 디핑소나(HELRAS : Helicopter Long-Range Active Sonar)와 어뢰발사시스템을 탑재하고 해상 및지상에서 대잠전 임무를 수행하며 인도네시아 해군은 SIGMA 10514급 유도탄 초계함과 Bung Tomo급초계함 3척에서 우선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인도 해군은 현재 대잠 초계헬기 확보, 초계함 2척 현대화, 수계지리학및 해양학 연구함 2척 신규 확보, 신형 훈련함 및 ADS사의 CN235해상초계기 확보 등을 포함하는 최소필수전력(MEF)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용어설명※ ADS : Airbus Defense and Space※ MEF : Minimum Esential Force
2014-11-11 02:56러시아 국방부가 11월 5일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Sineva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발표했다.바렌츠해의 Tula 잠수함에서 태평양 캄차카 지역의 시험장 표적으로 발사하였으며, 해군 전략군부대의 신뢰성확인을 위한 시험의 일환으로 수행하였다.Sineva 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12,000km이며, 핵 억지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운용되었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국가와의 교착상태 중에 핵 억지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Sineva(R-29RMU) 미사일 제원은길이 14.8m, 직경 1.9m, 중량 40.3톤이며3단 액체추진방식에 정확도(CEP) 500m이고탄두에 6개 핵 MIRV를 탑재할 수 있다.용어설명※ MIRV : 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Vehicle (다중 독립표적 요격체)
2014-11-11 02:48미 해군은 연안전투함(LCS : Litoral Combat Ship) 사업과 관련해서 Fredom급 함정에 Airbus Defense and Space(DS) 사의 TRS-4D 해상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TRS-4D 레이더는 첨단 감시·표적획득·자체방어·함포 지원·항공통제 능력 등을 제공하게 된다.독일의 F-125급 함정에도 탑재되는 TRS-4D 레이더는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 배열(AESA) 고정패널레이더의 회전식 버전이다.1개의 레이더에 다중 능력을 결합하여, 표적 추적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으며,소형표적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Airbus DS사의 Mike Cosentino 사장은 “탁월한 성능과적응성이 TRS-4D 레이더의 주요한 특징이다. 본 레이더는 현행 위협에 대처하고, 함정의 전 운용수명 기간 중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LCS 운용환경에 매우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2014-11-11 02:39작전간 병사들의 생존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생존을 담보하기 위하여 뛰어난 화력의 무기도 중요하며, 전투교범에 따른 상황별 전투요령 숙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외적요소들에 대한 생존성을 담보하는 것이다. 전장에서의 상황은 많은 변수들을 수반하며, 그러한 변수들에 의하여 무기가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며, 상황에 맞는 전투요령을 발휘하지 못할 때도 있다.따라서 외적요인이 아니라 내적으로 생존성을 담보하는 요인들이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를 위장이라고 이야기 할 수있을 것이다. 수색이나 정찰 혹은 저격의 임무를 가지고 적진에 들어갈 때는 적에게 아군의 위치를 노출 시키지 않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한 경우 역시 위장의 여부에 따라 생존성의 차이는 극과극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이에 위장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몇장의 사진을 첨부한다. 각기 위장하고 숨은 병사들을 찾아본다면 상황에 맞는 위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14-11-11 01:03해병대사령부가 10일부터 12일까지 최대 규모의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 전력이 참가하는 서북도서 방어훈련으로 2014년 호국훈련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영주(중장) 해병대사령관은 훈련 첫날 도서방어훈련 현장을 방문해 “서북도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투능력과 전투의지가 최상”이라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준비하고 훈련한 대로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격멸해 우리의 용맹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 사령관은 “해병대가 운용할 수 있는 모든 육·해·공 합동 전력을 공세적으로 활용해 적의 도발 의지를 완전히 분쇄해야 한다”며 합동전력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사령부 전투참모단과 서북도서부대, 증원부대 병력 6000여 명을 비롯해 AH-1 코브라 공격헬기, K-9 자주포와 전차 등 편제장비가 총동원됐으며, 육군 수송헬기 UH-60과 CH-47, 해군 LST 등 상륙함정, 공군 수송기 C-130, CN-235 등이 참가했다. 해병대사령부가 작전을 주도하는 가운데 지원 작전사령부와 합동 전력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지역에서 적의 화력도발, 기습강점 등 유형별 적 도발 상황에 대비한 병력·장비들의 실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2014-11-11 00:23육군2사단 화랑대대 3포대가 최근 1야전군사령부가 주관한 ‘탑 파이어 배터리(Top-Fire Battery)’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포대로 선발됐다. 적 화력도발대비 즉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Top-Fire Battery’는 연 1회 예하 전 포병부대를 대상으로 해 최우수 1개 포대를 선발하는 대회다.평가는 일일 작전상황평가 체계 구축 등 대대와 포대의 ‘시스템 구축’ , 적 화력도발에 따른 ‘FTX 및 상황조치’, 전포와 사격지휘 분야에 대한 ‘주특기 능력’으로 진행됐다. 포대 전 장병은 평소 훈련 때 연평도 포격도발의 교훈을 상기하며 실전처럼 해왔다. 평시 완벽한 사격준비를 위해 일일 사격준비·사격지휘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사격을 가능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장소음을 활용한 교육훈련은 물론, ‘적 공격 시 유선은 무조건 단절된다’는 각오로 무전을 활용한 사격훈련도 정례화했다. 또 모든 악조건을 포함한 피해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직책별 임무를 명확하게 구분해 훈련했다. 박일도(대위) 3포대장은 “전투준비에 앞서 대원들에게 항상 동기를 먼저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적으로부터 전우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절실함으로 밤낮을 함께해
2014-11-10 23:50국군의무사령부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군의무학교‘2014년 전군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서육군26사단과 육군51사단이 의무부대 최우수팀, 육군22사단 쌍호연대 맹호대대와 육군1117공병단이 전투부대 최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전군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야전부대에서 발생하는 긴박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의무요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육·해·공군 사단급 의무부대와 전투부대 등 총 46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을 펼친 후, 의무 12개와 전투 10개 등 모두 22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 팀은 개인·단체별로 필기와 실기를 통해 응급처치와 환자간호 시뮬레이션, 환자후송, 외상환자 종합처치 등의 야전 종합 상황조치 능력을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외상환자의 응급처치와 환자후송분야에 중점을 뒀다. 이는 전방지역 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무후송헬기의 전방 전개에 따른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후송수단별 야전부대 환자후송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본선 참가 팀들은 기본 인명구조술을 비롯해 기관 내 삽관, 포사격 훈련 중 불발탄 폭발사고
2014-11-10 23:43일본이 지난 4년간 6세대 전투기 F-3 개발을 위한 기술축적용 실증기로 제작한 ATD-X 시제기(心神)가 내년 1월에 있을 최초 시험비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Nikei Asian Review지가보도하였다.제작사인 미쓰비시 중공업은 현재 최종 지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험비행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내년 4월 자위대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TD-X 전투기는 일본이 미국과 공동개발하지 않고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첫 번째 사례이며, 자체개발 중인 ATD-X의 엔진은 중량이 640kg 정도이고 추력은 후기연소기(afterburner)를 켜 놓은 상태에서 5톤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6세대 전투기 적용기술은 5세대 전투기 기술인 스텔스, 3차원 추력편향기술 외에도 Fly-By-Optics 기술과 비행 중 피해에 대한 자가수리비행조종능력기술 등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은 미국의 지원 없이 순수 자체 기술로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차세대전투기를 급변하고 있는 일본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갖고개발·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용어설명ATD : Advanced Technology Demonstr
2014-11-10 09:27이란은 견착사격식 20mm Arash 대공포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 Islamic Revolution Guards Corps) 지상군 무기·장비 전시회에서공개하였다. 신형 Arash포는 헬기 격추 외에도 지상 및 장갑표적과 적 참호에 대해서도 사용 가능하다.Arash포는 무게 18~20kg, 포 길이 180cm이고, 20mm탄을 사용하며, 광학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어2,000~2,200m 거리에 있는 적 헬기를 타격할 수 있다. 지난 2월 IRGC는 이란 남부지역에서 실시된 Payambar-e Azam 8 군사훈련에서 헬기 격추가 가능한견착사격식 무기를 시험 발사하였으며, 당시 군 관계자들은 무기 명칭을 밝히지 않았지만 Arash포일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Arash포에 대해 “IRGC 소속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생산했으며, 국외에는 이에 필적할 상대가 없다.”고 언급하였다.
2014-11-10 08:34AIP(AIP : Air Independent Propulsion )시스템이 탑재된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은 매우 조용하며 장시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지만, 핵추진잠수함에 비해 크기가 작아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을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다.프랑스 DCNS사는 이러한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수상 배수량 4,750톤, 전장328ft인 대형 디젤잠수함(SMX-Ocean)의 설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MX-Ocean은 첨단 AIP 탑재 디젤잠수함인 스웨덴의 Gotland AIP 잠수함의 거의 3배에 가까운 크기이다.SMX-Ocean의 개념은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의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크기가 크고 가격이 훨씬 비싼핵추진 잠수함이 갖는 성능들을 그대로 보유하는 것이 된다.SMX-Ocean은 프랑스 해군의 Baracuda급 잠수함을 기본으로 하여설계되고, 6기의 디젤엔진과 3세트의 리튬이온 전지로 추진된다. 최대 잠항속력 20kts, 항속거리는 속력 10kts로 18,000NM, 지속 작전기간은 90일정도이고 어뢰, 기뢰 대함·대공 미사일, 수직발사체를 탑재하게 된다.
2014-11-10 08:25Transhield사는 8월에 경쟁입찰로 처음 수주한 미국 공군의 지뢰방호 장갑차(MRAP)와 장비용 보호덮개(protective cover) 350개를 납품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뢰방호 장갑차 MaxPro용 163개, M-ATV(MRAP-Al Terain Vehicle)용 91개, 6×6 CAT I Cougar용96개가 포함된 개수이다.차량보관, 기지운용 및 재배치 대기기간 중 부식과 환경적 열화로 인해 차량에 가해지는 손상을 줄이기 위한공군 노력의 일환이며, 장비에 맞춘 설계로 통기성·방수기능·구성품 보호·내구성·휘발성 부식방지(VCI:VCI : Volatile Corosion Inhibitor)기능을 제공하여 장비 운용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보존하게 된다.Transhield사가 제공하는 모든 군용 덮개는 특허 받은 VCI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되었다.VCI는 덮개 내부에서 기화하여, 기화한 입자가 금속 표면에 흡착되어 부식을 야기시키는 전기화학 반응을 방해한다.덮개는 가볍고, 내구성이 있으며,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군사장비 지속유지및 보존에 유용하다. 발전기에서 M1A1 전차, 차륜형 전술차량, 상륙돌격 장갑차에 이르는 장비와 광범위한 군용 차
2014-11-10 08:18프랑스에서 개최된 Euronaval 전시회에서 이스라엘 Rafael사가 C-Dome체계 모델을 전시하였다.Iron Dome 체계를 새로운 해상버전으로 발전시켜 해군 배치를 모색하고 있으며, 석유나 가스 플랫폼과 같은 주요해상자원 방호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형 해군 함정은 접근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레이더 기반의 요격체계를 갖고 있으나, C-Dome체계는 함정 자체 레이더 표적정보를 활용한다. 체계는 초당 미사일 1발을 발사할 수 있고, 열 추적 미사일로 360˚ 범위를 방어하며, 동시에 접근하는 다수의위협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C-Dome체계는 Iron Dome체계에서 사용하는것과 동일한 Tamir 로켓을 사용하며,Iron Dome체계와의 공통성은 99.5%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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