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Haris사가 중앙아시아 국가에게 Falcon I 광대역 전술무전기를 공급하는 1,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RF-780H 고주파 휴대형 무전기와 RF-7850M 다중대역 휴대형 무전기가 해당된다. 그러나,Haris사는국가명, 장비 발주대수, 납품일정 등 추가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RF-780H 무전기는 광대역 HF 전술무전기로서, 대용량 데이터 파일을 산악지역 및 도시지형과 같은환경에서 기존의 HF 무전기와 비교 10배나 빠른 전송률로 송신할 수 있다. 무게가 4kg 이하이고 1.5~60MHz 주파수 범위에서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또.GPS 체계를 탑재하고 있으며, 암호화 표준이 지원된다.RF-7850M 무전기는 다중대역 전투망 무전기(CNR :CNR : Combat Net Radio)로서 전방배치부대에 30~512MHz 주파수 범위에서 통신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이 무전기는 경량이며 내장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으며,최신 광대역·협대역 네트워킹 파형 지원, Falcon I 및 I 계열의 장비들과 상호운용성이 있다.
2014-11-17 15:5911월 18일 오후2시부터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 51층 국제회의실에서 '신흥지역 진출 전략과 리스크 관리'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다.
2014-11-15 09:33방위사업청 김성백 준장은 고속단정 납품비리 보도 중 해군 현역 장성이 개입되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성백 준장은 "2014년 10월 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요청으로 지난 2011년 해군본부 군수참모부 재직 시에 소요 제기한 고속단정 정비용 예비엔진 4대에 대해 설명한 바 있으며,이 자리에서 11월 12일 서울지방경찰청이 언론에 제공한 자료에서 언급된 이권개입, 수의계약, 금품수수, 화재사고 묵인 등의 고속단정 납품비리와 관련된 어떠한 조사를 받거나 진술을 한 바 없다." 고 밝혔다.또, 김성백 준장은 "본인은 해군본부 재직 당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업무에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어떠한 비리와 관련된 사실도 없음을 밝힙니다." 라고 거듭 강조하였다.또, 경찰의 발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비위사실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보도할 경우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14 07:05해군은 11월 12일 방송 및 13일 일부 언론의「해군 고속단정 납품비리」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군은 해당 보도중 ‘엔진 화재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 없이 사고를 묵인하거나 단순사고로 축소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2012년 2월과 9월에 발생한 고속단정 엔진 화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상황보고 후 제반절차에 따라 복구 조치하였으며 사고 묵인 및 축소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내용 중 ‘작전 중 고장횟수’는 지난 5년간 10여척의 고속단정에서 발생한 고장의 누적횟수로서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의 주야간 수시 운용으로 인한 일반적인 고장, 해상 부유물 등의 접촉 등으로 인한 파손 및 정비사례도 포함된 것이며, 이를 고의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2014-11-14 06:54공군작전사령부(이하 ‘작사’)와 주한 미7공군사령부는 11월 14일(금)부터 22일(토)까지 한·미 연합작전 능력 신장을 위한 「’14-2차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을 군산기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97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해 최강의 공중 연합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측은 최신예 F-15K를 비롯해 KF-16, F-4E, F-5, C-130, E-737 등 40여대가 참가한다. 미국 측 역시 F-16을 비롯해 AWACS, KC-135 등 미공군 전력과 미해병의 FA-18 등을 포함해 총 50여대가 참가한다. 항작사 연습훈련처장 조덕구 준장(진)(49세, 공사 36기)은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앞두고 다시는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공고히 하겠다. 또한 한‧미 공군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신장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하겠다”라고밝혔다.이번 훈련에서는 한‧미 전력이 아군 역할의 청군(Blue Air)과 적군 역할의 홍군(Red Air)으로 팀을 구성하여, 가상의 시나리오에 의해 공중전과 전술폭격 임무를 실전처럼 수행한다. 청군은 가상 적 지역에 침투해 표적을
2014-11-14 06:44레이시온사가 다년간 대량 구매계약에 따라 일본 해상자위대에 Phalanx 근접방어체계(CIWS : Close-in Weapon Systems) 성능개량 키트를 공급하고 장비 및 하드웨어 부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계약 규모는 2억 달러를 상회하고있다.근접방어체계(CIWS)는 일본의 함정 자체방어사업의 중심적인 요소로서 신속한 사격, 컴퓨터 제어 레이더, 20mm포 체계를 이용하여 다른 함정 방어체계를 통과한 적 위협을 자동적으로 획득·추적·타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최근에 성능 개량한 수상모드인 Phalanx Block 1B 체계는 Block 1A에 전방관측 적외선 센서 및 최적화된포열을 추가함으로써 방공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하였다.Phalanx 체계는 헬기, 고속 수상 위협 등과 같은 연안전투 위협에대응이 가능한 한편, Block 1B 체계는 운용자가 교전 전 표적을육안으로 추적·식별할 수 있게 상황인식에 필요한 새로운 제어채널을 추가하였다.
2014-11-14 06:23인도네시아 해군은 Airbus Helicopters사의 대잠전용 헬기인 AS565 Panther 11대를 주문하였으며2017년까지 납품이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AS565 Panther기는 헬기 장거리능동형 디핑소나(HELRAS:HELRAS : Helicopter Long-Range Active Sonar)와 어뢰발사시스템을 탑재하고 해상 및지상에서 대잠전 임무를 수행하며 인도네시아 해군은 SIGMA 10514급 유도탄 초계함과 Bung Tomo급초계함 3척에서 우선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인도 해군은 현재 대잠 초계헬기 확보, 초계함 2척 현대화, 수계지리학및 해양학 연구함 2척 신규 확보, 신형 훈련함 및 ADS(ADS : Airbus Defense and Space)사의 CN235해상초계기 확보 등을 포함하는 최소필수전력(MEF : Minimum Esential Force)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2014-11-14 06:16미 해군은 연안지역에서 음향이나 자기감응 기뢰의 위협을 원거리에서 제거하는 전장 40ft의 반자동소해 무인정(UISS :Unmaned Influence Swep System)의 시제함을 2016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2019년에 실전배치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UISS에는 기뢰제거를 위하여 MK104 음향발진기와 자기케이블이 탑재되어 있다.금년 9월 미 해군은 Textron사와 시제함과 6척의 소해정을 납품하는 1억 1,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 해군은 UISS를 40척 이상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UISS는 모선인 연안전투함에서의 지휘통제를 위한 적외선 센서와 통신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반자동항법기술을 적용하고 GPS와 관성항법시스템을 사용한다.무인정은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 목표지점까지 항해를 하며획득한 영상, 적외선 및 레이더 데이터를 모선으로 전송한다.미 해군은 기존의 소해시스템을 유인에서 무인시스템으로 전환을추진하고 있다.
2014-11-14 06:09iRobot사가 uPoint 다중로봇제어(MRC : Multi-Robot Control)체계로 불리는 방어·보안용 로봇에 대한 태블릿 컴퓨터 기반범용 제어체계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안드로이드기반 앱을 사용하여, iRobot 계열 무인차량 로봇에 대한 제어를 표준화할 예정이다.운전·조작·점검 기능을 포함해 로봇 운용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될 전망이다.iRobot사의 Frank Wilson 사업본부장은 “훈련시간을 감소시키고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간단하게 로봇을 작동시킬 수 있다.”라며, “중요작전 수행 시, 로봇 운용자의 성공여부는 정밀하고 신뢰성있는 제어체계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uPoint MRC 체계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은로봇 조작을 위한 터치 및 드래그 방식의 가상 조종간(joystick), 위험한 지점을 통과해 로봇을 유도하도록 지원하는 예상 경로 안내,uPoint Robot Radio 기능을 갖추고 있어 통신 및 스마트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2014-11-14 06:00호주 Thales사는 Hawkei 개발의 일환으로 Quickstep사 보유 특허체계를 이용하는 사전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보닛(bonet), 사이드 스커트(side skirt), 흙받기(mud guard) 등 Hawkei의 험로 운용요구조건에 적합한 강하고 경량·고품질인 구성품을 제공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모든 단계에서 차량 구성품의 설계를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인 Quickstep사는 JSF (합동타격전투기),Lamborghini 차량 등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호주 국방부는 LAND 121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호주 육군이 현재 운용 중인 Land Rover 차량 대체를 위해 2015년에 Hawkei 1,300대를 획득할 계획이며, 사업의최종 승인은 2015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Hawkei는 4×4 구동방식, 승무원 정원 6명, 중량 7톤으로 상황인식능력·화력·생존성이 탁월하다.
2014-11-13 00:43미군은 Stinger Block I 미사일에 대한 운용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작업으로 1,100만달러 규모의 사업을 통해 성능저하 및 노후된 구성품을 대체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tinger 운용수명 연장사업은 재고미사일 2,005발에 대한 수명연장 작업을 실시하여 추가적으로 10년더 사용하도록 하고, 무인항공체계 위협에 효과적인 표적탐지장비를 장착한 탄두를 설치할 예정이다.성능개량형 Stinger 미사일은 FIM-92J라는 정식 명칭이 부여될 예정이며, 미사일 분해 전 검사하여검사에 통과한 유도장치, 발사모터, 꼬리날개, 발사관 및 컨테이너 등 구성품은 재사용하고, 조립 후각 미사일은 최종적으로 유도미사일 공중요격(Guided Misile Intercept Aerial) 검사, 회로연결성 및누출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Stinger 미사일은 단거리·발사 후 망각(FireForget) 방식·적외선/자외선 미사일체계로서 견착 사격식으로 발사하거나 공중 및 지상기반 플랫폼에 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저고도 비행 무인항공체계, 순항미사일, 회전익 또는 고정익 항공기 위협에 사용할 수 있다.
2014-11-13 00:34중국 군사전문가인 Chen Hong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Changhae 항공산업공사가 제작한WZ-10 헬기가 미 육군의 AH-64 Apache 헬기와 성능면에서 동등한 수준이라고 주장하였다. 2012년부터 중국 육군에서 운용 중인 WZ-10 공격헬기는 7톤의 무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작전시간이 3시간, 최대속력 시속 300km, 작전반경은 300km에 달한다고 주장하였다.최근 Zuhai 에어쇼에서 WZ-10 헬기의 공대지 미사일, 폭탄 및 로켓포 등의 탑재 능력이 시연된 바있다. Z-9WZ 무장헬기를 대체하는 WZ-10 헬기는 미국의 Apache 헬기보다 크기와 최대 이륙중량이작고 엔진출력 역시 낮지만, 더 가볍기 때문에 기동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J-20, J-30 같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만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지는못하지만, 최근 중국은 강력한 공격용 헬기 보유를 점차 늘리고 있으며,대만과 인도 등은 중국의 헬기전력 강화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014-11-13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