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Concern Sozvezdie사가 지상군 정찰부대용 1K14 소형 로봇감시체계 생산준비를 마쳤다. 본 정찰체계는 다양한 센서를 장비하고 있어, 적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 특정지역의 적 활동 및 무장상황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감시체계는 지진·자기·음향·적외선 관측장비 등 상이한 형태의 센서를 장착한다.이 장비는 길이 20cm, 무게 150~600g이며, 지하에 설치되어 적의 바로 발밑에서 정탐 임무를 수행한다.작동 온도 범위는 –40 ~ +50℃, 우수한 내습성(耐濕性) 및 폭우 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감시체계는 연합 전략적 군사연습인 2013 Zapad 훈련을 포함하여 국가차원의 시험을 성공적으로완료했다.러시아 군이 사용할 10대의 1K14 감시체계가 2015년에납품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감시체계는 차량, 장비, 움직이는 인원 등을 식별하고 관련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정찰·경보체계로서, 전반적인 전장 상황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14-11-19 19:12인도가 11월 14일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다누쉬(Dhanush) 탄도미사일을 Odisha 해안 함정에서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다누쉬 미사일 발사는 군 훈련의 일부로 전략군사령부가 주관했으며, 미사일은 지정된 표적에 정확하게도달했다고 발표하였다.다누쉬 미사일은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에서 ‘통합 유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따라 개발된 미사일5종 중 하나로,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이다. 프리트비(Prithvi)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2000년 기술시연 시험발사 후, 2012년/2013년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재래식 탄두뿐만 아니라 핵탄두 500~1,000kg 탑재 가능하며,사거리는 대함 순항미사일 버전인 경우 250km이며, 지상공격용 탄도미사일은 500km로 알려지고 있다.
2014-11-19 19:05Rheinmetal사는 잠재적 수출고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독자개발한 Marder Evolution 콘셉트장갑차를 인도네시아 국제방산전시회 2014 IndoDefence에서 아시아에 처음 소개하였다. 독일 육군 규모 축소에 따라 많은 수의 보병전투장갑차 Marder 1 재고를 보유하게 된 Rheinmetal사는수출시장에서 판로를 모색 중이다.Marder 1은 독일군에 2,000대 이상 납품도었으며, Marder Evolution으로 생존성·화력·정찰능력 강화 등 다양한 임무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Rheinmetal사는 2012년 Eurosatory에서 원격조종 무장장치 M151 Protector를 탑재한 Marder병력수송장갑차, 신형 포탑에 안정화된 105mm Oto-Melara 강선포를장착한 Marder 중형 전차 등이 포함된 Evolution 장갑차를 공개하였으며,성능개량 MTU 디젤 파워팩, 토션바 현수장치, 강화된 탄도·지뢰 방호력 등개선사항 등이 포함되었다.인도네시아는 대규모 거래의 일부로 Marder 장갑차 42대를 기 구매하여, 2대를 2013년9월에 최초 인수하고 보병전투장갑차형 28대를 2014년 9월 인수하였다.
2014-11-19 18:50인도가 프랑스의 기술지원을 받아 건조 중인 Scorpene 잠수함에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가 개발한공기불요 추진시스템(AIP)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인도는 Mumbai의 Mazagon Dock에서 총 6척의 Scorpene급 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며, 선도함은 2016년에 취역 예정이다. 인도가 자체 개발한 AIP시스템은 개발 소요기간을 고려할 때 5, 6번함에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DCNS 관련자는 AIP 시스템을 탑재하지 않은 Scorpene 잠수함의 수중 체류시간은 4일 정도라고 밝히고 있다.또한, DCNS사는 인도의 AIP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전까지는자사의 AIP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며 이와 함께 2차 발전 수소연료전지 등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11-19 18:45레이시온사는 2014년 국제해군무기박람회(Euronaval)에서 전투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해군형Excalibur 정밀유도 포탄을 최초로 전시하였다. 본 포탄은 사거리는 50km, 평균오차거리는 2m로5인치 (127mm) 함포로부터 발사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원래의 Excalibur탄은 155mm 정밀유도 사거리연장 포탄으로서 GPS 유도방식을 이용하여 어떠한환경에서도 정확한 초탄 명중력을 발휘함으로서, 동급의 다른 포탄 사용 시 발생하는 시간·비용· 군수부담의 상당 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다.Excalibur탄은 미 육군 및 해병대를 위한 혁신적인 정밀유도 포탄으로서, Excalibur탄 1발이 재래식 탄약10~50발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Excalibur N5는 또한 지상 및 해상 표적 모두에 효과를 발휘할 수있으며, 수상 전투함정은 50km 떨어진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하고수직각도로 하강하여 높은 정확도로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2014-11-19 18:39지난 주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되었던 에어쇼에서 다양한 무인기들이 전시되었는데, 이중에서 특히SK-1과 WJ-600 무인기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중국 우주항공과학산업공사가 제작한 SK-1은 미 육군의 OH-58 Kiowa헬기와 유사한 형상으로, 크기가 작고 강력한 스텔스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매우 적은 무인기이다.또, WJ-600은 중국이 보유한 무인기 중 최첨단 수준이며, 최대비행고도가 10,000ft이고 중국 육군에서 저고도 위성과 유사한 목적을 갖는 무인기로 활용되고 있다. 초속 200m로 비행하면서 지상 목표물 타격이 가능하며, 전자전과 전장정보의 송신임무도 수행이 가능하다.이번 에어쇼에서는 성능이 한층 개량된 CH-4와 WingLong-1 무인기도 소개되었는데, 특히 Wing Long-1는임무 수행간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하드웨어의 개선 및 자동이·착륙도 가능하도록 개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11-19 18:29국방부는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군 본부 및 전군 군사령부급 10개 부대 전 간부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청렴교육은 민간분야에서 반부패 실천 방향을 제시·선도하고 반부패 청렴교육 경험이 풍부한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 전문강사를 초빙해 국가방위 분야 청렴의 중요성, 뇌물을 수수했다가 발각됐을 경우 실제 피해를 보는 손해액, 행동강령의 구체적 위반 사례, 부패방지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국방부는 어느 때보다도 방산·군납 비리 척결이 절실한 시기에 실시하는 이번 반부패 청렴 순회교육으로 청렴의식이 뼛속까지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고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이번 교육이 군의 부정부패 척결과 정부차원의 방산비리 척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18 20:2517일 오후 3시20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국방과학연구소(ADD) 다락대시험장에서K-11 복합소총을 비롯한 K-21 장갑차의 파도막이, 방탄복 등 최근 결함 논란을 일으킨 주요 무기 및 군수물자들의 성능을 직접 실험해보는 공개시연 행사가 있었다.이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직접 주요 무기에 대한 실사격과 군수물자의 비교 설명을 통해 결함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국회 국방위원들과 국방부 및 방사청 관계자, 군사전문가와 언론인 등 140여명이 공개 시연회에 참가했다. 이날 공개 시연에서는 자석만 갖다대도 자동으로 발사된다는 의혹을 받은 K-11이 제일 먼저 시연행사를 가졌다. K-11은 5.56㎜ 소총탄과 20㎜ 공중폭발탄을 장전하는 소총으로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하고 적 밀집지역이나 은폐·엄폐된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분대 편제 개인화기다.'국내 개발 세계적인 명품무기'로 홍보됐지만 2차례의 사고로 전력화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바 있다. 지난 3월 시범사격 중 발생한 두 번째 사고로 생산이 중단됐다가 보완과정을 거쳐 7월 전력화가 재개됐으나 최근 국정감사에서 K-11 복합소총의 격발 센서에 자석을 대면 총탄이 발사되는
2014-11-18 20:17해군과 해병대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합동상륙작전을 실시하고 있다.군부대는 18일 합동상륙작전의 결정적 행동으로 해상·공중 돌격을 감행한 상륙군이 성공적으로 해안에 상륙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상륙훈련이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병력 1900여명, 한국형 상륙장갑차(KAAV) 20대, 전차 등 기동장비 170여대, 독도함 및 상륙함 등 수중·수상 함정 20여 척, 육·해·공 헬기 및 항공기 40여 대의 합동전력이 참가해 합동성을 높였다.포항항에서 상륙지휘함인 독도함과 상륙함에 탑재를 실시한 상륙군 지난 16일 상륙작전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훈련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군UDT와 육군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는 상륙해안에 대한 육해상 장애물과 해안상 안군 상륙에 위협이 되는 표적을 제거하고 상륙 해작전을 준비했다.결정적 행동은 함포와 항공기 포격으로 상륙해안의 적 병력과 포병화력을 무력화함으로써 시작되었다. KAVV와 공기부양정(LSF)에서 탑승한 상륙군은 적 해안으로 돌격을 감행했다. 동시에 코브라 공격헬기 엄호 하에 CH-47과 UH-60 탑승한 상륙군은 공중으로 적 종
2014-11-18 16:33대전시와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육군MS국제학술대회'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가상의 전장환경을 체험하고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을 숙달할 수 있는 MS체계(Modeling Simulation)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MS는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모의장비로 훈련을 진행해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장비의 성능을 모의 시험하는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말한다첫날은 합참 및 연합사,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방대 등에서 5개 분과별로 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토론이 열린다. 2일차엔 분과별 주제발표 및 한․미 MS 현안토의 등이 진행된다.정승조 전 합참의장이 ‘국방MS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창조경제와 ICT융합, 국방과 IT융합을 통한 국방과학기술의 중요성 및 군과 연구소의 상호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미 육군 분석평가 국장인 크레인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 양국의 MS 성과와 MS 체계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행사가 열린 컨벤션센터에는 학술대회 외에도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의
2014-11-18 15:10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17일 북한강이 바라보이는 강원 양구군 철책지역에서 육군21사단 장병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간 철책점검을 하고 있다.
2014-11-18 14:432014 호국훈련 나흘째인 지난 14일 육군11기계화보병사단의 작전통제를 받는 상승용호연대 장병들이 충북 괴산군 송동리 뚝섬에서 항작사 소속 UH-60(블랙호크) 헬기를 이용하여 대규모 공중강습작전을 펼치고 있다.
2014-11-1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