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us Defence and Space(DS)사가 미 공군의 Eagle Vision 기지 5개소에 대한 새로운 위성과통합시키는 성능개량 작업 및 정비 관련 계약 체결을 발표하였다.Eagle Vision 기지 5개소는 독일 Ramstein 기지, San Diego 기지, McEntire 기지, 하와이 Pearl Harbor-Hickam 기지, Redstone Arsenal 기지이다.Eagle Vision 체계는 경량 설계의 상용 위성영상 다운링크를 위한 지상체계로서, 사용자들에게 광학, 합성 개구 레이더(SAR), 중간 및 고해상도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전시 작전·자연재난 구조작전·국토방어 준비태세를 지원한다.이 계약에 따라 Airbus DS사는 체계 개선작업을 2019년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체계의 운반 케이스 및 쉘터 시설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며, 작은안테나 접시 도입할 예정이다.WorldView 및 Pleiades 위성 등 2개의 새로운 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수신하여 처리해야 하며 또,고장수리, 부품관리, 예방정비, 운용간 훈련 및 지원 등 지속유지 작업도 수행해야 한다.
2014-12-02 02:04미 Cubic사가 전술차량체계(TVS : Tactical Vehicle System) 및 계기화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병사 착용형 체계(I-MILES IWS)에대한 5,100만 달러 이상 금액의 신규 주문을 미 육군의 시뮬레이션 훈련장비 사무국으로부터 수주했다고 발표하였다.I-MILES IWS는 휴대 무기 및 병사 신체에 센서를 부착하여 레이저 발사장치를 사용하며, I-MILESTVS는 Cubic사의 IWS를 차량형으로 개선한 것으로서 차륜형 차량 및 기타 전술차량에 레이저·센서· 전자장치를 장착하고 부대쌍방 전투훈련연습 기간 중 사용한다.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인 Duncan D. Hunter 의원은 “Cubic사의 TVS와 I-MILES 솔루션은 병사들이 전투기술을 연습할 수 있고 실제전장과 같은 환경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실제 부대쌍방훈련 기간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대의 임무 수행 준비태세를 달성·유지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용어설명I-MILES IWS : Instrumentable 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 Individual Weapon Systems
2014-12-02 02:00육군30사단 땅벌대대가 지난 28일 겨울철 훈련을 앞두고 각종 전투장비의 상태를 점검, 확인하고 있다. 부대는 효과적인 전투준비태세 훈련을 통해 기계화부대의 전투수행능력을 한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
2014-12-01 17:4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과 필리핀 국방부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방사청에서 김철수 방사청 차장과 패트릭 벨레즈 필리핀 국방부 획득군수시설 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 17차 한국-필리핀 방산군수 협력 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공동위는 양국 간 지난 1994년 '방산·군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17차 공동위에 이르기까지 상호 군수지원 및 방산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돈독한 방산협력을 유지하는 공식 통로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또한 올 초 계약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국산 전투기인 FA-50도 이러한 양국 간 협력의 결실이기도 하다.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국방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특히 필리핀은 아세안(ASEAN)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수교한 국가로 한국전쟁 때에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약 7000여명의 전투병력을 파병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태풍피해의 복구를 위해 아라우부대를 파견하는 등 양국간의 우호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지난 2010년 취임한 아키노 대통령은 현재 필리핀 군이 보유하고 있는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2014-12-01 17:37한국과 미국 국방부 간 제5차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실무그룹(EAWG: Enterprise Architecture Working Group)회의가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워싱턴 D.C.(미 국방부)에서 한측은 전현진 정보화정책과장 등 4명과 미측은 브라이언 윌친스키 아키텍처국장 등 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국방아키텍처란 효율적인 국방정보화 추진을 위하여 업무, 시스템, 기술 등과 같은 정보화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구조적으로 정리한 정보화설계도를 의미한다.한·미 EAWG는 한·미 ICT 포럼 산하 실무그룹으로서, 양국 국방아키텍처 분야의 정책·기술 교류 및 아키텍처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한·미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포럼은 양국 국방부 차원의 정보화분야 협력을 위해 2008년 2월 설립되었다.이번 회의에는 지난 1월 개최된 제5차 한·미 ICT 포럼의 후속조치를 포함하여 양 국방부 간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호환성 확보 방안 및 계획,양 국방부 아키텍처 활용현황 및 모범활용사례 공유,아키텍처 국제표준화 관련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한
2014-12-01 14:2412월 1일부로 육군훈련소 인터넷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 www.katc.mil.kr)가 새롭게 바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입영장정과 가족간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완된다.육군은 지난달 30일 “입영장정과 가족 간에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보완했다”며 “신세대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입영대상자와 부모 등 방문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6개 그룹, 34개 메뉴로 통폐합하여 단순화된다. 신세대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되고,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편지쓰기’, ‘사진보기’, ‘부대배치’ 메뉴는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배치해 방문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특히, 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화면의 ‘내 자녀 찾기’ 메뉴에서 훈련병의 입대일자, 생년월일, 성명 중 하나를 입력해 검색하면 훈련병의 사진과 훈련병에게 보낸 편지목록, 편지를 받았는지 여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신설된 교육연대별 코너는 입소식 및 수료식 등 향후 2개월의 훈련소 행사 일정을 제공한다. 교육연대별 코너 내
2014-12-01 14:05육군군수사령부는 지난 26일 보급품을 납부하는 민간업체 관계자를 부대로 초청해 조달발전을 위한 ‘군수사 청렴혁신운동(Clean ALC) 조달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사 청렴혁신운동’은 업무특성상 비리발생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사령부가 모든 구성원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신념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정 운동이다.이번 간담회는 110여 개 민간업체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이른바 ‘갑을(甲乙) 관계’가 아닌 수요자-공급자의 상생 협력이라는 동반자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동반성장 기반 구축을 약속하고,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군수품을 제때 납품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 조달업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군과 조달업체가 동반자로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 뒤 “특히 사령부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군수사령관은 “현재 많은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정부패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런 상황에서 군납비리 근절과 투명한 조달체계
2014-12-01 13:50국군의무사령부가 지난 25일 33차 한미 연합의무운영위원회(CMSC)를 개최하고 양국군 의무분야 공통관심사를 논의했다. 박동언(육군 소장) 국군의무사령관이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는 주한미군 샤론 맥키어넌(Sharon Mckiernan·대령) 의무참모 등 한미 의무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의무분야의 중요한 화두가 된 ‘에볼라에 대한 미군의 대응방안’을 비롯해 ‘안정화 작전간 인도적 의무지원’ ‘새로운 천연두 백신프로그램’ ‘한미 육군 의무군수체계’ 등 전·평시 한미 의무지원 능력과 연합의무 공조체계 유지 등에 대한 의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연합의무지원 역량을 강화시켰다. 박 의무사령관은 “CMSC는 연합의무지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연합의무작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위협에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2-01 13:42합동참모본부는 경기도 김포 방공기지 일대를 끝으로 종료된 '2014년 지뢰제거작전'에서 433발을 제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작전은 올해 4월부터 27일까지 민통선 이남지역의 미확인 지뢰지대 3곳(연천군)과 후방 방공기지 3곳(강원도 춘천·경기도 김포·부산 해운대) 등 모두 6곳 약 6만6000㎡에서 진행됐다.육군 공병여단, 공군 항공시설전대 등 6개 부대를 투입해 대전차지뢰 312발, 대인지뢰 121발 등 모두 433발의 지뢰를 제거했다.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뢰제거작전은 올해까지 17년간 모두 6만9000여 발의 지뢰를 제거했다.군은 앞으로 민통선 이남 미확인 지뢰지대와 후방 방공기지의 지뢰를 연차별로 제거할 계획이다. 공공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뢰도 작전성 검토를 거쳐 제거할 예정이다.
2014-12-01 13:38그동안 차기 수상함구조함 통영함의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선체고정음탐기(HMS)와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추후 장착하는 조건으로 해군이 우선 통영함을 인수하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합참은 지난달 28일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방위사업청이 요청한 통영함 HMS와 ROV의 추후 장착안을 심의·의결했다.합참은 이 같은 의결 결과에 대해 “성능을 충족하는 HMS 장착에 2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운용 중인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이 빠른시간 내에 도태돼야 하는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합참은 또 추후 장착하기로 한 장비 중 HMS는 오는 2017년 9월 이내, ROV는 내년 12월 이전까지 장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통영함 인수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HMS와 ROV 등 성능 미달 장비를 뺀 채 통영함을 인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해군의 통영함 인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합참과 해군 등은 현재 운용 중인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의 노후가 심해 더이상 작전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점과 성능 미달의 두 장비를 제외하고도 소해함 등과의 협동작전을 통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점 등을 들며 통영함의 조기 인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이를
2014-12-01 13:32육군은 지난달 25일, 육군본부 회의실에서 ‘군·산 군수 분야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참모부장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국방부와 육본, 방위사업청, 군수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등 군수 업무 담당자와 삼성탈레스·신장공업 등 52개 군수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군수 분야 규제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수 분야의 ‘규제’라 할 수 있는 국방규격·구매요구서·계약조건 등은 그동안 혹한·혹서와 같은 특수한 작전환경 속에서도 장비와 물자의 성능을 유지하고 경제적으로는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과학기술 발달과 사회의 다각적인 변화에 따라 그동안 당연시되던 규제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개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와 관련해 육군은 국방부·방사청 등과 협업을 통해 국방규격을 공개하고, 상용화 확대 추진, 관련 법규와 규정 개정, 규제개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간담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금까지는 대부분 군의 자체적인 검토와 개선으로 규제개혁이 추진되어왔지만, 업체와 국민의 개혁 체감도가 높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육군은 간담회를 통해 군수업
2014-12-01 13:31자료출처 = 국방부 유투브 채널 우리 육군 기갑장비들의 사격훈련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K-21과 K-2 흑표전차의 잠수훈련 영상도 공개되었다. 기갑장비들의 잠수능력은 신속한 도하작전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좋은 장비를 개발한 우리 기술진들과 업체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2014-12-01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