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이 병사들의 휴대 배터리 수량을 줄이기 위한 장비 3종을 공개하였다. 72시간의 작전에 참가할 경우 병사 1인당 평균적으로 14lbs에 이르는 배터리를 휴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병사들의 운동에너지를 포집하여 재화용함으로써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미 육군이 구상하는 에너지 포집 장치는 아래와 같다.
2014-12-15 01:48레이시온사가 미 육군과 포탄 213발, 155mm Excalibur Increment 1b탄 5발 및 컨테이너 24개를 획득하는 약 1,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납품은 2016년 4월 29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5mm 정밀유도 Excalibur Ib탄은 전투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Excalibur Ia1 및 Ia2 포탄에 기반을두고 있으며, 사거리연장 및 GPS 정밀유도 기능을 사용하여 어떤 환경에서든지 정확한 초탄 명중효과를 발휘하였다.이 포탄은 Excalibur Ia탄과 비교하여 적은 부품을 가지고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게 하였으며, 적은 비용으로신뢰성을 개선하여 육군의 목표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Excalibur Ib탄은 미군의 승인하에 2014년 8월에양산에 들어갔으며, 기존 초기 포탄의 10%에 이르는 외부링크와의 비신뢰성 비율을 향상하였다.
2014-12-15 01:41러시아 Aviastar-SP사는 2012년부터 착수한 러시아의 전략수송기 An-124-100 Ruslan ‘Condor’6대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An-124-100 수송기는 러시아 공군 수송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략 수송기로 군용차량, 군수물자 수송을 포함하여 우주발사체의 발사 패드로도 활용이 가능한 수송기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성능개량 사업에는 주·부조종실, 착륙기어 페어링, 기체 후미 부분의 상부 deck 개량 등이 이루어졌으며, 엔진, 유압시스템, 착륙기어, 전·후방 화물실 해치 등에 대한 정밀시험과 개량도 포함되었다.2016년까지 추가로 5대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성능개량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련업체는 204년에 생산 중단된An-124-100 수송기에 대한 재생산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최근 양국 간 분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2014-12-15 01:34이란 해군은 함대함 미사일을 탑재한 Sirk급과 Kalat급의 전투함 2척과 해양감시함 4척을 실전 배치하였다고 공개하였다.Fajr, Sham, Fath Nour 등 4척의 감시함도 첨단 자국산 미사일을 탑재하였으며, 함정의 크기가 작아적 레이더에 의한 탐지가 어려워 아군의 미사일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될 수있다고 설명하였다.이란 해군은 신형 함정 이외에도 신형 호버크래프트, X-밴드 레이더 시스템, 3차원 레이더 시스템, 그리고 이들을 탑재한 Jamaran 구축함과 AB212 대함 헬기, SH 대잠헬기, Fath 잠수함 및Damavand구축함도 며칠 이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또한 최근 Nour, Qader, 그리고 Nasr 순항 미사일을 10척의 함정에탑재하였다고 공개하였다.언론에 의하면 이란 해군전력은 세계의 생명선인 호루무츠 해협에서의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만큼 상당히 증강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2014-12-15 01:292014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NORINCO사는 병사의 전술상황인식, 살상력, 생존성을 강화하는보병용 통합병사전투체계 CS/LN1을 공개하였다. CS/LN1은 병사의 통합전투능력을 개선하고 부대의 지휘통제 및 협조된 작전, 상황인식, 정보관리 및 공유능력 강화가 목적이다.CS/LN1은 무기체계, 정보체계, 방호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장, 정찰·관측·조준, 정보처리, 통합관리, 부대 통신망 및 통신, 음성·데이터·실시간 동영상 통합전송, 통합지휘통제, 복합 방호, 운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모듈식 구조로 병사 과업과 임무에 따라 맞춤식 구성이 가능하며, 부대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CS/LN1구성품을 결정할 수 있다.조끼는 센서와 컴퓨터 휴대·접속이 가능하고, 헬멧은 탄도방호가 되며 보병관측체계 구성품을 장착 (전면에 야간투시 단안경, 우측에 주간용 카메라)할 수 있다.QBZ-95 소총은 중국이 새롭게 개발한 5.8×42mm DBP87탄을 사용하며, 주야간 조준경과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는 Picatiny 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2014-12-15 01:23브라질 해군이 차세대 Tamandaré급 콜베트함 국지 방공용으로 MBDA사의 Sea Ceptor 미사일을선정하였다.영국과 뉴질랜드 해군 이후 브라질이 Sea Ceptor 미사일을 채택한 3번째 해군이다.Sea Ceptor 미사일은 전천후, 주야간, 360° 국지 방공용으로 수면에 밀착하여 비행하는 대함미사일, 헬기및 고속전투기를 포함하여 동시에 여러개의 표적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특정 사격통제레이더가 필요 없이 함정의 감시레이더에서 표적을 획득한 후, 미사일의 능동형 레이더탐색기가표적을 추적하는 방식이다.Sea Ceptor체계의 ‘soft launch’ 기술은미사일이 발사관에서 고압가스에 의해 방출된 후에 로켓모터에 점화되는 방식(soft launch)으로,이는 발사대에서 가스유출을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체중량과 함상 정비소요가 감소한다.발사대에서의 피해 위험을 최소화시키기 때문에 소형함정에서 중요한 미사일 설치위치 선정에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다.
2014-12-15 01:18체코의 레이더 업체 Retia사와 이스라엘 Elta Systems사가 Elta사의 ELM-2288 AD-STAR 레이더와관련된 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체계는 체코 육군에 제공될 예정이며, 체코는 5대의 현대식 3D 이동식 방공레이더(MADR :Mobile Air Defence Radar)에 대한 입찰제안서를 발표할 계획이다.Elta사의 ELM-2288MR AD-STAR 레이더는 첨단 3D S밴드 반도체 이동식 레이더로서, 방공·조기경보·교통통제 임무 지원을 위해 설계되었다.체코 육군은 기존 고정식 방공레이더(FADR : Fixed Air Defence Radar) 2대를 보강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구소련 시대의 P-37 및 P-19레이더를 교체할 예정이다.레이더 제작 작업의 상당량을 체코 업체가 수행할 것이며, 안테나· 디지털 송수신장치 모듈을 비롯하여 C4I 환경으로의 레이더 통합과 군수 및 기술지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2014-12-15 01:10미 Cubic사가 군사용 시뮬레이션 훈련컨퍼런스(I/ITSEC)에서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기반 장비에중점을 둔 최신 솔루션을 이용하여 차세대 능력을 시연하였다. 클라우드 기반의 CyberMaster 장비는 사이버 훈련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실전과 같은 사이버보안연습환경을 제공한다.Plan X 장비는 미래 사이버 운용자들이 모의 작업 흐름(work flow)을 통해 실시간으로 계획·관리·수행이가능하도록 해준다.Cubic사는 이외에도 신경과학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및 실제 가상훈련 제품을 결합한 NeuroBridge와 총체적 증강현실솔루션으로서 직접·간접 사격에 대한 가상적인 전장효과를 제공하는 ARGON(Augmented Reality Glases ObservationNetwork) 체계도 전시하였다.Cubic사는 미 육군의 2015 교리사업(Doctrine 2015initative)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게임 기반의 학습접근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15 01:02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일행이 12월 12일(금), FA-50 전투기를 시찰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두 정상은 귀국에 앞서 김해기지에서 공군의 FA-50 전투기를 시찰하고 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시찰은 국산 전투기 FA-50에 관심을 보인 브루나이 국왕과 필리핀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이날 오후 세 시께 브루나이 국왕을, 이어서 오후 다섯 시께 필리핀 대통령을 영접하고, FA-50 전투기의 성능과 우수성에 대해 소개했다.브루나이 국왕은 15시 05분부터 15시 15분까지 FA-50을 시찰했으며, 필리핀 대통령은 16시 55분부터17시 15분까지 시찰했다.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T-50 계열 항공기 수출 계약은 2011년 인도네시아(16대), 2013년 이라크(24대)에 이어, 올해 3월 필리핀(12대) 수출까지 총 52대가 성사됐다. 공군은 지난 10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FA-50 전투기 전력화 기념식을 거행했었다.
2014-12-14 20:47해군기술행정학교(학교장 김희찬 대령·이하 기행교)는 11일 기행교 대강당에서 제2회 전기 신기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육상 전기 준·부사관, 군무원, 예비역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전기 분야 신기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짚어보고 해군 전기 관계관의 근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생기 원사는 ‘전기 추진 발전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외국과 국내의 전기 추진 함정 사례 및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기 추진 함정이 세계적인 추세임을 설명했다.이어 조선대 산업기술융합대학원 서길모 교수가 ‘전기 분야의 신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서 교수는 신기술 분야인 IT융·복합기술을 설명하며 미래의 전력계통으로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전력계통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마지막으로 ㈜KTE 박대석 해양플랜트시스템 설계팀장이 ‘함정 배전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박 팀장은 ㈜KTE가 2013년 개발, 대형 컨테이너선과 드릴십에 적용해 호평을 받고 있는 배전 기술을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드릴십은 해상에 떠서 원유를 시추할 수 있는 특수선박을 말한다.이날 세미나에서 기술행정학교장 김희찬 대령은 “해군은 최첨단 전
2014-12-12 21:21육군종합군수학교(이하 군수학교)가 10일 종합물류 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교장 이호근 소장과 현대글로비스 김형호 부사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군 물류체계의 혁신과 안보 공감대 확산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간부와 교육생들을 위한 물류전문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물류센터 견학 등을 통해 최첨단화 민간 물류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수학교 역시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의 병영체험과 안보강연, 공동학술연구 및 세미나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장은 “물류는 시·공간의 단축이 그 핵심으로 민간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하고 상호 연구한다면 군 물류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장교 및 부사관 교육생들에게 최근 물류사업의 흐름과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차 군수발전을 책임질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4-12-12 20:53육군1야전군사령부는 10일, 헬스 트레이닝 전문단체인 ‘팀 어벤져스’를 초청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웨이트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소개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오전·오후 2회에 걸쳐 부대 내 직할부대 장병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 웨이트, 군대에서 몸짱되기!’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부대 관계자는 “장병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운동법을 숙지함으로써 부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함은 물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부대 전투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박찬일 일병은 “영내 운동기구가 있어도 자세한 운동법을 몰라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당장 내일부터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어벤져스’는 서울 강남의 헬스 트레이닝 단체로 휘트니스 국내·외 우승자들과 국가대표선수 담당 트레이너, 재활의학과 병원장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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