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5성분전단 해난구조대(SSU: Sea Salvage rescue Unit)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해기지에서 혹한기 내한(耐寒)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심해잠수사 23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동계 수중적응 능력과 극기심을 배양하고, 전투체력·정신력 단련에 중점을 뒀다. 진해기지 인근 서도 해상에서는 UH-60 상륙기동헬기를 이용한 항공구조훈련이 펼쳐졌다.SSU 대원들은 냉해(海)의 수온이 그대로 전달되는 상하 분리형 잠수복(Wet Suit)과 오리발(Fin)·물안경(Mask) 등 항공구조 잠수장비를 착용한 후 헬기에 탑승했다.훈련 해역에 도착한 헬기가 수상 10m 높이로 비행하자 SSU 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패스트로프로 하강했다. SSU 대원들은 이 같은 절차를 반복 숙달, 즉각 현장투입 능력과 긴급 인명구조 능력을 제고했다.세계 최고의 임무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SSU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실전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특히 심해잠수사들은 훈련강도를 높이기 위해 해수 온도 13도 이하에서 착용하는 상하 일체형 잠수복(Dry Suit) 대신 상하 분리형 잠수복(Wet Suit)을 착용, 훈련효과를 배가하고 있다. 드라이 슈트는 해수 유입이 차단
2015-01-15 16:52이영주(중장) 해병대사령관이 서북도서 최전방을 방문, 적 도발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이 사령관은 14일 백령도 해병대6여단을 찾아 동계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지휘관·참모 등 주요 직위자와 간담회를 했다.이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혹한기 경계작전대비태세와 부대관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물샐틈없는 대비태세 구축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서북도서 전력 증강을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배속된 육군항공작전사령부 AH-1S 코브라 공격헬기에 탑승, 항공전력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했다. 이어 공기부양정과 수송헬기를 이용한 적 기습강점 도발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격멸할 수 있는 항공전력 운용 방안을 토의했다.이 사령관은 “적 활동을 철저히 감시·관측하고 추적 관리해 한 치의 허점도 없는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적이 도발하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처절히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2015-01-15 16:39육군1군사령부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장병들의 인성·정신교육에 활용하고 있다.6·25전쟁과 베트남전 파병, 이산가족 찾기 등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의 일생을 다룬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사령부는 장병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사령부는 지난달 17일부터 현재까지 지역 영화관들과 협조해 장병들의 ‘국제시장’ 단체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원주 지역 장병 24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고 앞으로도 단체관람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령부는 장병들이 영화를 보기 전 흥남철수작전, 광부·간호사 독일 파견 등 영화에 등장하는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 쉽도록 팸플릿 형 교육자료를 미리 제작, 배포했다.또 영화 관람 뒤에는 부대별 소감 발표를 통해 아버지 세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유도하고 있다.영화를 관람한 변영기 일병은 “가장은 참 고독하고 희생정신이 필요한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며 “나라 발전의 원동력이 된 아버지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의 생활을 누릴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5-01-15 16:35최근 육군15사단에서는 ‘GP(비무장지대 내 소초)와 GOP(일반전초), 비무장지대(DMZ) 작전’에 장기간 근무하며, 완벽한 경계작전태세 유지에 공헌해 온 장병들을 위한 격려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로 장병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졌다.첫 영광의 주인공으로 GP·GOP 경계작전, DMZ 작전중대 투입 횟수가 9회 이상인 8명(진창두·김기부·곽효근·장귀상·박정원 원사, 김태구·박창남·한천수 상사)을 선정했다. 행사는 사단장의 근무 유공자 감사패와 동반 가족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발자취와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다. 사단 주요 직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숭고한 군인정신과 조국을 위한 희생,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최전방 근무 30년 만에 첫 감사패를 수여받은 을지연대 곽효근 원사는 “이렇게 특별한 행사를 베풀어 줘 지난 전방 생활을 되돌아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며 “다시 한번 후배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은 앞으로도 최전방 격오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선정·격려해 승리부대인으로
2015-01-15 16:27육군종합정비창(창장 김명규 준장)이 12일 군수사령관(중장 정항래) 주관으로 미래대비 창정비 발전방안 대토론회를 했다. 정항래 군수사령관은 "토론에서 논의된 혁신과제들을 미래 창정비의 필수전략으로 추진해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2015-01-14 22:20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가리키는 혹한,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에서 특전사 대원들의 2015년설한지 극복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서 특전사 대원들은 헬기를 통해 고공에서 침투하고, 전술스키와 특공무술로 적을 제압하며 임무별 타격작전으로 침투와 폭파 등 다양한 작전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특전사 설한지 훈련의 모습이 육군공식블러그 아미누리(http://armynuri.tistory.com/1067)에 개재되었다. 이에 특전사 설한지 훈련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한다. (사진촬영 : 김남용 아미누리 사진작가)
2015-01-14 15:0412사단 을지부대 최전방 GOP 의 초소에 부식수송 작전이 진행되었다. 산이 험준해 차량이동이 불가능하며 모노레일로 부식을 수송한다. 일기가 좋지못해 모노레일을 운영하지 불가능할때는 장병들이 4000 여 계단을 오르내리며 부식을 수송한다.
2015-01-14 14:44올 겨울 해병대 첫 캠프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특수수색대 해안 훈련장에서 시작됐다.14일 해병대에 따르면지난 12일 문을 연 겨울 캠프에 전국의 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등 176명이 입소해입소해 4박5일간 한겨울 몰아치는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해병대의 강인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캠프 참가자들은 각각 ‘도전’, ‘인내’, ‘극기’, ‘탄생’ 등 매일 바뀌는 테마에 맞는 훈련을 실시하여 도전정신과 인내심 등을 배양하고 캠프 동기들과 함께 한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이번 캠프는 해병대 군가교육을 시작으로 공수기초훈련과 유격기초훈련, 해병대만의 IBS기초훈련 등을 몸으로 체험한다. 그 외에 바다에서의 생존을 위한 급조부이와 이함훈련을 포함한 전투수영, 구급법, 야전취사 등을 실시하여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더 하고 있다.참가자들은 캠프 종료 하루 전인 15일 저녁,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고된 훈련을 견뎌낸 자신들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고 주위에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에는 해병대 겨울캠프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 앞에서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2015-01-14 14:33병무청은 14일 병역 의무 기피자의 인적사항 등의 공개, 예술 요원의 편입 인정대회 축소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2015년 달라지는 병무행정’을 발표했다.올해부터는 병역의 의무를 면탈하거나 기피하는 이들의 인적사항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국외 불법 체류자, 징병신체검사 등 검사 기피자, 현역 입영 또는 사회복무 소집 기피자 등이 대상이다. 병무청은 7월 1일 이후 병역을 기피한 이들의 인적사항을 공개키로 했다.아울러 병무청은 대체복무 제도 중 하나인 예술요원의 선발 조건이 되는 대회의 수를 줄였다. 기존에는 국내외 예술경영대회 52개 대회 139개 부문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면 예술요원으로 대체복무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48개 대회 119개 부문 입상 경력만 반영된다.현역 모집병에 지원해 면접이나 체력 검사를 받게 된 이들도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면접과 체력 검사 등에 참석한 모집병 지원자에게는 최대 2회까지 여비가 지원된다. 지금까지 군 당국은 현역 모집병을 자발적인 병역 이행으로 간주해 교통비 지원을 하지 않았다. 또한 현역병 모집 선발시 각 군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을 평가요소로 적용하던 비율도 낮췄다. 성적 반영 비율도 35%로
2015-01-14 14:1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각 군 방위력개선사업 관계관을 대상으로 집행사업의 적기추진과 고객지향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2015년도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를 육군은 1월 14일, 해ㆍ공군은 2월 초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방위력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각 군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사업별 주요 현안업무와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특히,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연구개발 등 킬체인(Kill-Chain)/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전력이 포함된 46개 신규 착수사업에 대해 업체선정 일정 등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사업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박신규)은 “각 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안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각 군이 만족할 수 있는 전력을 적기에 획득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방위사업 혁신의 일환으로 사업예비설명회 사전 정보공개를 통해 업체 준비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다수의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도록 무기체계 사업추진방법 결정(사업추진기본전략 확정) 이후 사업예비설명회를 조기에 실시 가능하도록 관련규정 개정(`14.12월) 등을 통해 방위사업관련
2015-01-14 14:02방사청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15년 선행연구과제 발주계획' 을 공고하였다. 총 31개 사업에 대하여 예산 및 주관부서를 통지를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고문을 보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5-01-14 13:52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 채우석)는 신임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초청하여 제48회 방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장소 관계상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월 16일까지 한국방위산업학회 (admin@kadis.or.kr, 02-587-1833)으로 하면 된다. - 조찬포럼 일정 - (1) 일 시 : 2015년 1월 20일(화) 07:30 ~ 09:00(2) 장 소 :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1층)(3) 발표자 : 장명진 청장 (방위사업청)(4) 참가비 : 무료, 사전예약자만 입장(5) 신 청 : 좌석이 한정되어 있사오니, 참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2015년 1월 16일(금)까지 ‘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 연락처’를 학회 이메일 (admin@kadis.or.kr) 이나, 전화 (02-587-1833)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01-14 13:18